마이크로소프트2011. 3. 5. 17:45
클라우드의 개념을 이제 다시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Self-Service Portal, 프로세스 혁신, IT as a Service, Pay as you go, Auto scale-up/down 등의 주요 특징을 적용한 클라우드 서비스들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제가 전에 올린 글에는 스마일서브를 소개 드렸었습니다. www.pc5.kr 서비스
IDC/호스팅 업체 중에 국내 선도 기업인 호스트웨이에서도 Flex Cloud Server가 출시되었습니다. www.hostway.co.kr
호스트웨이 서비스의 특징은 쓴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종량제 개념을 아주 충실히 적용하고 있습니다.

스마일서브, 호스트웨이, 그리고 4~5곳 정도의 호스팅 업체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4월 정도 되면 모습을 드러내게 될텐데요, 기존 서버호스팅, 웹호스팅 위주의 서비스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로 
주요 업체들이 서비스를 개시하고 자리를 잡게 되면 국내 고객들의 서비스 눈높이가 높아지게 될 것이고, 결국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지 못하는 업체들은 큰 타격을 입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클라우드 주요 사업자 중 통신사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KT, LG U+, SKT가 기존의 네트웍/전화 비즈니스에서 탈통신을 선언하면 종합 IT 서비스 사업자로 변신하고자 하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그 중심에 클라우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미 인프라 클라우드 서비스는 개시했거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거나 이미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SI사업자 중에서 LG CNS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로 인프라 클라우드를 국내 최초로 개시한 것은 언론을 통해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그 이외의 대형 사업자들도 비슷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통신사, IDC/호스팅, SI사업자가 모두 클라우드를 주력으로 시장에 진출했거나 진출하고 있습니다. 전성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기발 기술은 통신사, IDC/호스팅, SI에 모두 적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술뿐 아니라 마케팅, Sales에 대한 부분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1개월에 한번씩 Hosting University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0년 12월, 1월, 2월까지 3회 실시되었고 3월에는 4회가 진행될 예정인데 이때 미국의 Rackspace사의 사례를 가지고 비즈니스 강의를 진행했었습니다. 이미 클라우드 기반으로 완전히 탈바꿈하였고, Amazon과 경쟁하는 수준으로 성장했죠.

오늘은 개괄적인 내용으로 기술했습니다. 사실 자세한 내용은 지금 쓰고 있는 책에 자세히 정리해놨습니다. 책이 출간되고 나면 좀 더 자세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조이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