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2013. 9. 12. 16:53

마이크로소프트가 연구 개발 목적으로 대규모의 클라우드 컴퓨팅 자원을 지원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윈도우 애저의 스토리지와 컴퓨팅 자원을 1년 동안 쓸 수 있도록 하는건데, 대규모 자원이 필요한 과학 연구 개발 프로젝트의 경우는 주목할만 합니다.
신약 개발,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 화재 전파 모델링, 자연어 처리 프로세싱 (애저에서 1만개의 코어를 사용했던 프로젝트), 박테리아 번식 시뮬레이션 (2천개의 코어 사용) 등의 80여개 프로젝트가 미국, 유럽, 아시아, 호주 등지에서 진행됐던 사례가 있습니다.

 

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학 부설 연구소이거나 상업화되지 않은 순수 연구 목적의 경우 지원자격이 되며, 3페이지 정도의 제안서에 필요한 예상 자원, 즉 코어수와 스토리지에 대한 정보를 제출해야 합니다.

2013년 10월 15일까지 제출되어야 하고, 약 100여개 정도의 신규 프로젝트를 지원할 거라고 하니 국내의 연구기관에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조이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