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2008. 5. 20. 10:54
마이크로소프트 TechEd SEA 2007 행사에서 "Windows based hosting solution v4.5" 솔루션 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게됩니다. 이번 TechEd 행사는 9월 10일 - 13일까지 말레이지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게 됩니다.
싱가폴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호스팅 업체들이 주요 청중이 될 텐데요, 현재 IDC 및 호스팅 업체들이 겪고 있는 문제점 및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해법을 세미나를 통해 전달하게 됩니다.

호스팅 업체 IT 관리자가 시간을 사용하는 내역을 살펴보면, 서버 빌드 시간, 서비스팩,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보안패치, 장애 발견 시 사후 트러블슈팅 등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통 1대의 서버에 OS를 설치하는데 1시간 -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가정하면 10대에 OS를 설치하면 10시간에서 15시간 정도가 소요된는 겁니다. 1대로 치면 적지만, 모이면 꽤 큰 시간을 서버 빌드에 사용하는 겁니다. 이를 WBH 솔루션의 Server Purposing (실제로 Automated Deployment Service)을 이용하면 10대를 15-20분에 설치하게 되므로 실로 어마어마한 시간을 절감할 수 있게 되는 거지요.
이렇게 절감된 시간을 향후 IT 인프라 최적화 및 최신 기술에 대한 Study에 사용하면 관리자 개인 및 회사 입장에서 큰 효과를 보게 될 것임은 자명한 일입니다.

ADS에 대해서 조금 자세하게 설명을 해볼까 합니다. 사용법이 상당히 쉽습니다. Windows Server 2003 Enterprise Edition을 가지고 있다면, 무료로 add-on 할 수 있는 솔루션 입니다. 이 ADS를 한대의 서버에 설치하면, 이 서버를 컨트롤러 서버라고 한다면, 이게 준비의 끝 입니다. 서버에 OS를 설치하려는 HW가 PXE(Pre-boot Execution Environment)를 가지고 있다면 동일 네트웍에 연결 시키는 즉시 컨트롤러가 인식을 합니다.
컨트롤러의 콘솔에서 인식을 하고, 어떤 방식으로, 그리고 어떤 이미지를 빌드할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게 되는 거지요. IIS가 설치되어 있는 이미지, SQL 서버가 설치되어 있는 이미지, 아니면 다른 특정 어플리케이션이 설치되어 있는 이미지 등을 미리 만들어 놓고, 향후에 똑같은 유형의 서버 설치를 원하면 바로 선택하면 됩니다. 가장 대표적이며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은 바로 이 ADS라고 생각합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08. 5. 19. 11:11

많은 분들이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소스 진영과의 다양한 상호 협력에 대해 많이 듣고 계실 줄 압니다. 그렇죠?
데이터센터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습니다. 다양한 이기종 환경, 즉 Windows, Unix, Linux가 혼재되어 있고 DBMS, 어플리케이션(웹서버 등) 또한 아주 다양하게 구동되어 있습니다. Management의 중요성이 점점 증대되는 이유입니다. Windows 환경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의 System Center Operation Manager만큼 제대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은 없겠죠. 여기에다가 이 기종 환경을 함께 관리할 수 이는 Cross-Platform Extension을 제공하겠다는 것이죠. 그게 바로 System Center Operation Manager가 이기종 환경을 관리할 수 있도록 확장 입니다. (Bog Muglia & Brad Anderson) 이기종 환경에는 HP-UX, Sun Solaris, Redhat Ent. Linux, SUSE Ent. Linux가 포함됩니다. 모니터링을 위해 Agent 인프라와 매니지먼트 팩을 제공하는 형태가 될 것입니다. 이번 발표회 때 Xandros, Quest등의 파트너는 MySQL AB, Apache Software Foundation, 오라클 등의 크로스 플랫폼 환경을 관리하기 위한 부분을 데모로 시연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위에 언급한 이 기종 환경을 위한 Core Foundation을 제공하고, 파트너가 이 부분에 가지고 있는 깊은 전문성으로 연계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또한,WS_Management, Open Pagasus 프로젝트와의 협업, 산업표준을 기반입니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Open Pegasus 위원회에 가입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또한, 개발된 Agent 인프라 등의 기반 기술은 오픈 라이센스 형태로 활용되도록 Open Pegasus에 제공될 것입니다.

위와 더불어 System Cetnter Operation Manager 2007 Connector - 베타를 공개했습니다. 이것은 HP Openview, IBM의 Tivoli 등 Third-party 제품과 SCOM의 데이터를 상호교환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Open Group의 CEO인 Allen Brown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글로벌 오픈소스 개발 위원회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했습니다. 오픈 그룹이 칠년전에 Open Pegasus를 배포한 이후, 전세계적으로 폭넓은 플랫폼에 적용되었고,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발전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Commercial Innovation, Industry Partnership, Open Source Participation의 세가지 주요한 원칙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System Center에서 진행하는 위와 같은 Open Source 진영과의 협력은 향후의 협력에 시작점에 불과합니다. 지속적인 노력을 눈여겨 봐주시기 바랍니다.

데모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08. 5. 7. 13:15

2008년 3월 20일, 신제품 Launch 때 Windows Server 2008의 핵심 Pillar 중 하나인 웹, 즉 IIS7에 대한 발표를 하게되었습니다. "호스팅 업체를 위한 윈도우 호스팅 자동화 솔루션과 IIS7"

윈도우 웹 호스팅을 위해서는 고객이 사이트를 신청하고, 결제를 완료하면 웹서버에 자동으로 웹사이틀 생성해주는 작업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 부분을 자동으로 진행하지 않는다면 IT 관리자들이 수작업으로 진행을 해야하고, 이 숫자가 하루에 10~20개라면 큰 무리가 없을 수도 있지만 100개 이상이라고 한다면 수작업을 진행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이야기가 되겠죠.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솔루션이 컨트롤 패널이라는 이름으로 존재하고 있었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호스팅 자동화 솔루션을 무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SPLA 총판인 MWorks가 개발을 진행하고 있고, 이번 Launch 때는 데모를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배포할 수 있는 단계가 되면 이 블로그를 통해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IIS7의 특징은 모듈화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죠. 자동차로 비유를 해보겠습니다. 차를 구입하고 나면 오디오를 교체하거나, 네비게이션을 달고, 마후라를 새로 교체하는 등의 튜닝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지요. 그거 직접 하시나요? 카센터에 가시죠?

이런 경우는 어떨까요? 오디오가 아예 필요 없어요. 현대 자동차에 오디오 빼주세요, 이렇게 이야기하면 들어주나요?

IIS6.0의 경우는 위와 같은 튜닝, 특정 기능 넣고 빼고가 자유롭지 않았습니다. 바꾸려면 네이티브 코드, 즉 C++같은 로우레벨 언어로 개발해야 했는데, 쉽지 않았죠. IIS7.0은 튜닝, 넣고 빼기가 자유로워 졌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니지드 코드, .NET 언어로도 웹서버의 모듈을 추가할 수 있게 되었고, 이 모듈을 모든 유형의 컨텐츠가 공유할 수 있게 된거죠. CGI 같은 기능이 불필요하다면 설치 단계에서 아예 선택하지 않으면 설치도 되지 않고, 결과적으로 메모리에 로딩 되지도 않습니다. 6.0에서는 Disable시키는 것이라, 메모리에 올라갔던 것에 비하면 메모리 Footprint를 줄일 수 있고, Attack의 위험을 줄일 수 있게 된거죠.

현재 웹서버 버전 어떤걸 사용하시나요? IIS6.0? IIS7.0이 좋은걸 아시고 업그레이드 하려고 합니다. 호환성이 보장될까요? 정답은 YES 입니다. 이럴 때는 Classic Mode를 선택하시면 이전 버전과 호환이 됩니다. IIS7.0의 기본 모드는 통합 모드긴 하지만요.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08. 5. 7. 13:07
마이크로소프트는 2008년 2월 21일자 보도기사를 통해 자사 제품에 대해 이전보다 더 개방할 것이며, 상호운영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기술, 비즈니스 관행에 폭넓은 변화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가지 원칙을 발표했는데, 아래와 같습니다.

1. 마이크로소프트 제품과의 연결 가능한 부분을 개방 (Ensuring open connections)
2. 데이터 이식성 (Data portability)
3. 업계 표준에 대한 지원 확대 (Enhanced support for industry standards)
4. 업계와의 열린마음으로 연계 (Open engagement with the industry)


1번에 대한 내용은 예를들면, 우리 제품들에 대해 더 많은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s)를 제공하고, 프로토콜에 대한 정보를 웹사이트에 공개하여 개발자들이 라이센스나 비용에 대한 걱정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2번에 대해서는 오픈소스 상호운영성 이니셔티브와 고객, 개발자, 오픈소스 커뮤니티와의 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상호운영성 포럼을 만들었습니다.

3번은 업계 표준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는 것으로 IE8 베타버전이 업계 표준을 준수하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4번에 대한 부분은 앞의 설명과 유사하게 고객, 개발자, 오픈소스 커뮤니티와의 대화를 통해 상호운영성의 큰 목표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위와 같은 노력으로 PHP, MySQL 등의 다양한 오픈소스 제품들이 Windows 서버 위에서 안정적이고 빠르고, 안정적으로 구동되는 결과를 실제로 얻고 있습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08. 5. 7. 13:06


"호스팅 업체를 위한 Windows Server 2008: 호스팅 자동화 솔루션과 IIS7"
지난 3월 20일 발표했던 세션을 3월 25일 부산 상공회의소에서 발표를 합니다.

IIS7의 확 달라진 모습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향후 본 블로그를 통해 호스팅 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08. 5. 7. 12:59
2008년 4월 3일, 마이크로소프트의 S2 이노베이션 Day에서 "소프트웨어 플러스 서비스 전략의 이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SaaS(Software as a Service), 즉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가 친숙한 용어지요? 하지만, SaaS는 소프트웨어의 배포 모델로 협의의 의미입니다. CRM 솔루션을 사용자의 장비에 설치하지 않고 서비스 제공자의 장비에 설치하여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 형태로 제공받는, 즉 위치를 어디에 둘 것인가가 주요 관심대상이 됩니다.
서비스를 사용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요? 비용을 지불하기 전에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다는 것, 또 IT 장비의 관리 부담을 서비스 제공자에게 전이한다는 것 등이 대표적일 것입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의 장점, 예를들면 라이센스를 한 번 획득하면 원하는 동안은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커스토마이징이 자유롭다는 점등은 놓치기 싫은 이점이지요.

즉 소프트웨어의 장점, 서비스의 장점이 있는데 서비스로만 모든 IT 업무를 전환한다면, 즉 Trade Off 관점으로 해석한다면 하나의 장점을 포기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은 두 가지의 장점을 종합한 형태로 IT 구성이 충분히 가능한데 말입니다.

S+S의 장점은 크게 5가지 정도를 들 수 있을 것입니다.
1. Seamless Experience, 즉 디바이스 간의 이동, PC를 사용하다가 이동할 때 모바일 장치를 통해서도
    동기화된 정보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것

2. 고객의 선택에 따라 소프트웨어 형태로 직접 설치 (On-premise), 파트너가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여 해당 고객군에게 맞도록 커스토마이징 한 후, 아니면 그대로 호스팅 하는 형태, 마이크로소프트가 호스팅하는 형태로
크게 3가지 형태로 IT 구성이 가능하다는 것

SOA
3. Federation이 가능하여, 방화벽 내부와 외부간의 시스템간 연동이 가능하다는 것
   예를들면, 금융회사가 고객간의 커뮤니케이션을 Windows Live 메신저로 한다면, 대화 내용을 로깅한다거나
   원하는 작업을 취할 수 없기에 자체적으로 Office Communication Server를 통해 메신저를 설치했을 때
   로깅하거나 하는등의 작업이 가능하겠지만, 고객의 Identity를 확보해야 하는 어려움에 봉착하게 됩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Windows Live Messenger의 Identity를 OCS가 사용하는 등의 Federation이 가능하다는 것

SOA
4. Composition (조합)
    Mesh-up 같은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 즉 Virtual Earth를 활용하여 교통정보 시스템과 연동한 솔루션을
    만들어 내는 것

5.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소프트웨어 판매, 유지보수 등의 기존의 매출원과 온라인 광고와 연계한 새로운 매출 창출

뭐 이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조이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