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텍트2009. 2. 4. 11:29

클라우드 컴퓨팅은 인프라스트럭처 클라우드, 플랫폼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이야기를 하면 뜬구름이다, 실체가 없다는 이야기를 하는 분들을 보곤 합니다. 개념적인 이야기, 먼 훗날의 이야기로 느껴지기 때문인데, 사실은 눈에 보이지 않고, 손으로 만져볼 수 없기 때문에 갖는 막연한 느낌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이해하시려면 한 번 사용해 보시면 되지 않을까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컴퓨팅 중 인프라스트럭처 클라우드인 윈도우 애저, 스토리지(사진, 동영상, 기타 파일을 저장할 수 있는 서비스), 컴퓨팅(CPU, 메모리 등의 연산), 관리(클라우드 환경에서 내가 사용하고 있는 리소스 양에 대한 정보, 해당 파일을 업로드 하는 등의 포탈) 역할을 제공합니다.

이 윈도우 애저를 직접 한 번 사용해보시면 좀 더 구체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을까요?

1. 사용하시려면 일단 Windows Live ID가 필요합니다.
    - https://signup.live.com (MSN 메신저 등을 쓰고 계시다면 이미 갖고 계시죠?)

2. ID가 있다면 www.azure.com 사이트를 찾아가 보세요.
 

메뉴에 보시면 Sign-In이라고 보이시죠? 클릭하세요

3. 해당 화면에서 Windows Azure를 클릭하세요
    - Azure Services Developer Portal이 나타납니다.
      메뉴에서 Help를 클릭하세요.
      . Developer Community
         . Reach Out
            . Windows Azure Connect Site를 클릭합니다.
              입력 양식에 맞춰 정보를 넣으시면, 향후에 해당 Windows Live ID로 토큰(Token)이 발송됩니다.
     그 토큰을 이용하여 Windows Azure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현재는 CTP 버전이기 때문에 완전 무료 입니다.)

4. Windows Azure를 가지고 뭘 테스트할 건지 막막하시죠?
    - https://www.microsoft.com/azure/windowsazure.mspx
    - https://www.microsoft.com/azure/trainingkit.mspx (Training Kit 제공)

위 사이트에 가시면 비디오, Training Kit이 제공됩니다. 한 번씩 써보시면 개념이 이해가 되실 거고 손에 잡힐 거라고 생각합니다. Azure Services Platform 영역도 이와 유사한 형태로 사용 가능합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아키텍트2009. 1. 9. 11:13
Azure Services Platform 단계별로 정식 서비스 입니다. 정확한 시기, 어떤 서비스가 먼저 시작 것인지는 아직 논의 중이죠. 하지만, 개발자들이 지금 바로 개발을 시작할 있기 때문에 아이디어를 구체화 하는 충분한 시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이미 많은 사람들이 Azure 서비스 플랫폼 위에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고 ,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Azure Service를 사용하려면
1. http://www.microsoft.com/azure/register.mspx 방문
2. Register for Services 를 클릭하셔서 기본적이 정보 몇 개 입력하시면 Waiting list에 올라갑니다.
    나중에 메일로 Token을 받으시고, 그 Token을 이용하여 신청한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 Windows Azure (Computing, Storage, Management)
    . .NET Services (Access Control, Service Bus, Workflow)
    . Live Services
    . SQL Services
    각 서비스를 따로 따로 신청하셔야 합니다. 예를들어, 사진 및 동영상 공유 사이트를 만들어 보시려면
    Windows Azure를 신청하시고, DB를 서비스로 쓰시려면 SQL Services를 또 신청하셔야 한다는 것이죠.


 

초기 단계에서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서비스가 필요한 인터넷을 이용한 애플리케이션을 유용하게 개발할 있을 것 있습니다. 또한, 다른 조직 파트너쉽으로 일하는 경우 유용하게 활용할 있습니다. 공급자 체인 관리(SCM) 같은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 to 비즈니스, 전자 문서 교환(EDI) 등의 애플리케이션은 여러 조직과의 네트웍 연결이 필요하인증을 처리해야 합니다.

 

그런데, 현재의 기술은 방화벽이 있는 경우 데이터를 교환하는데 제한이 있고, VPN 비밀번호 관리  해줘야 하고네트웍 연결 동안 예측하지 못한 오류들을 해결해야 하는데, Azure 이와 같은 일을 아주 단순화 있도록 방화벽을 통과하는 서비스 버스 여러 조직간의 인터넷 연결을 수월하게 하고, 구성원 간의 인증을 도와주는 역할을 해줍니다기본적이지만 반드시 필요한 내용들이며 이런 시나리오에서는 반드시 필요로 하는 중요한 사항이라고 할 수 있죠.


즉,
처음에는 이런 조직간의 전자 문서, 메시지 교환 등에서 Azure 사용되는 것을 보겠지만, 결국에는 원하는 일들은 대부분 처리해줄 수 있는 Azure 진화하는 것을 보게 될 것 입니다. 고성능 컴퓨팅 등의 영역은 기업, 대학, 연구소  기관 들에서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아키텍트2009. 1. 6. 17:08

SPECIAL REPORT
위기 극복을 위한 IT 혁신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3부|MS 클라우드 전략의 ‘코어’, 윈도우 애저│신현석 160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 플러스 서비스 전략은 전통 소프트웨어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 모델의 장점을 결합해 각 개인과 조직의 사업 특성에 딱 들어맞는 최적의 플랫폼을 조립식으로 구성하고 변형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 전략과 제품 개발 방식을 의미합니다... 로 글을 시작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이란?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소프트웨어 플러스 서비스
현실계는 소프트웨어 플러스로 이동 중, 클라우드 컴퓨팅의 위력
MS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애저 서비스 플랫폼이란?
시나리오 및 리소스
의 목차를 가지고 있습니다.

글을 여기 다 올리는 것은 어려울 것 같네요. 잡지를 봐주시거나, 아니면 이후에 가능할 때 제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비전2009. 1. 1. 14:25
블로그를 시작한지 어느덧 8개월이 지났습니다. 제법 사람사는 것 같은(?) 블로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이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009년 한해는 더욱 좋은 글, 따뜻한 글을 많이 남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2009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그린IT, 그린컴퓨팅, 가상화를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또한, 새로운 트렌드 SaaS,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서도 실제로 활용, 비즈니스 활성화 측면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겠습니다.

러시아 문호인 톨스토이의 '한 해의 마지막에 가서 그 해의 처음보다 더 나아진 자신을 발견하는 것'을 인생의 가장 큰 행복으로 규정한 것은 새겨볼 만한 좋은 명언이라고 생각합니다.
2009년 마무리할 때 제가 수립한 목표에 비추어 2009년, 오늘보다 더 나아진 저 자신을 발견하여 행복한 사람이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여러분도 동참해보시는 것이 어떤가요?
Posted by 조이트리
아키텍트2008. 12. 30. 10:57

MS 신현석 부장, "WOA + 클라우드 컴퓨팅 → IT 환경 최적화"

한국MS 개발자 및 플랫폼사업총괄 신현석 부장

삼성SDS 정보통신본부 유니텔사업부 빌링시스템개발팀(시스템 개발자), 삼성네트웍스 솔루션사업부 프로젝트 리더 및 프로젝트 매니저, 삼성네트웍스 그룹1사업부 전자그룹사업1팀 기술영업, 2006년 MS 아시아태평양 웹 플랫폼 아키텍트 리드, 2007년 6월~현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및 플랫폼 사업총괄

클라우드 컴퓨팅의 등장으로 웹 지향 아키텍처(WOA)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예를 들면 세계인이 많이 사용하는 사진 공유 사이트인 플리커(Flickr)와 같은 사이트를 국내 개발자가 개발하고 싶다면 어떤 장애 요인이 있을까. 전 세계인을 상대로 한 사진 공유 사이트를 개발하고자 하면 수억 명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하기 위해 엄청난 양의 네트워크 장비와 웹서버, 데이터베이스 서버, 스토리지를 구매 및 설치, 운영해야 한다. 즉 매출 및 수익이 발생하기도 전에 초기 투자 비용이 엄청나게 투입돼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디어가 빛을 볼 가능성이 굉장히 적다.

http://www.ittoday.co.kr/home/post/post_view.jsp?dseq_no=4711&menuId=AAAI&cateCode=AAAI 
(기사 전문)

Posted by 조이트리
아키텍트2008. 12. 22. 20:06
오늘 2008년 12월22일, 정보사회진흥원 및 한국커머스넷 주관 세미나에서 "클라우드 컴퓨팅과 SaaS"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약 100여분 이상이 오셨는데, 분위기가 사뭇 진지하고 내년 클라우드 컴퓨팅이 어느 정도 관심을 가질지 예상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습니다.

실제 서비스를 개발하시는 ISV 분들이 많이 계셔서, 인프라 클라우드, 플랫폼 클라우드가 제공된다면 얼마든지 뛰어난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SaaS) 애플리케이션들이 만들어질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더 많은 정보, 새로운 소식을 전해서 국내 ISV 및 개발자 분들이 글로벌, 전 지구를 상대로 비즈니스 하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해당 내용은 이전 글에서 설명한 내용이라 별도로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ZDNET에 올린 글을 참고하시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웨어" 2009년 1월호 특집에 "마이크로소프트와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주제로 글을 기고 하였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읽어주시고, 피드백 부탁 드리겠습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아키텍트2008. 12. 17. 09:56
2008년 12월 10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Technet 이벤트에서 IT Trend 특강, "클라우드 컴퓨팅의 이해"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약 150여명이 참석 가능한 자리에 180여명이 참석해주셔서 성황을 이룬 자리였습니다. 내년에도 계속 됩니다.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 마이크로소프트 Azure Services Platform의 의미
 - 시나리오 (엔터프라이즈, ISV, Startup, 일반 개발자)
 - 현황 및 이슈

관심 있으신 분은 연락주시면 자료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아키텍트2008. 12. 15. 23:52
MS 클라우드 컴퓨팅과 애저 서비스 플랫폼 이해

바로 위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컴퓨팅, 애저 서비스 플랫폼에 대해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설명해봤습니다.

ZDNET 인기기사로 올라갔네요. ^^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아키텍트2008. 12. 3. 13:03
해당 행사에는 제가 준비 위원으로 참여 중 입니다.

오전에 기자간담회가 있는데, 기자 간담회 Q&A 세션에 저도 참가합니다. 후기는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날 2건의 행사가 있습니다.
첫째, The Clouds 2008 행사 때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NTO(National Technology Officer) 김명호 상무님이 "마이크로소프트와 클라우드컴퓨팅" 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십니다.

둘째,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케팅 매니저가 주관하는 Technet Secret Series가 또 있습니다.
일시: 2008년 12월 10일 1:30분 ~ 5:30분, 장소: 한국마이크로소프트 5층 세미나실
1:30분 부터 제가 "IT 트렌드 특강,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강의를 1시간 동안 진행합니다.

두 곳 중 한군데 와주세요. 감사합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아키텍트2008. 11. 18. 19:25

전체 글은 파일을 첨부합니다. 다운받아서 읽으시면 됩니다.

Cloud 기반 인프라의 등장

Cloud 기반 인프라가 새로운 핵심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과연 Cloud 기반 인프라는 무엇일까요? 오늘 전통적인 방식의 인프라와 Cloud 기반 인프라를 접목한 새로운 모델을 제안해 보려고 합니다. 기업의 IT 인프라를 살펴보면 Cloud로 가면 좋을 것과 내부에서 운영하면 좋은 것을 구분할 수 있는데 두 가지 아키텍처상의 Trade Off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체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한가지 예를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에서 부산의 Hyatt 호텔까지 가는 방법

1.       승용차, 편리하지만 경제적으로 비효율적입니다.

2.       대중교통, 즉 기차, 비행기는 약간 불편하지만 가격이 저렴합니다.

 

그런데 왜 승용차를 이용하는 걸까요? 이유는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통제)

언제 출발 할지, 어디로 갈지(고속도로, 국도, 해안도로 등), 아파트 주차장에서 최종 목적지 Hyatt 호텔 주차장까지 직접 연결된다는 장점이 있죠. 기차의 경우는 정해진 시간표에 맞춰서 기차를 타야 하고, 정해진 경로, 즉 서울역에서 부산역까지 간 후 다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며, 시끄러운 승객으로 인해 잠을 설칠 수도 있습니다. 장점은 가격이 싸고, 운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겠죠. (규모의 경제)

 

어떤 수단이 최선인가요? 이건 비용과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는 것 어디에 우선순위를 둘 것이냐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다를 것 입니다. 약간의 비약 같지만, 기차를 클라우드라고 가정하도록 하겠습니다.

 

Lesson1. 클라우드는 직접 설치(On-Premise), 승용차에 비해 자유도가 떨어지지만, 규모의 경제를 얻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서울역에서 부산역까지 역과 역까지만 타고 갈 수 있다면 승용차에 비해 비용 효율적이겠지만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원하는 목적지, Hyatt 호텔까지 가려면 버스, 택시, 오토바이, 자전거 등의 다른 운송수단이 필요합니다. 즉, 다양한 교통 수단이 혼합된 하이브리드 형태입니다. 높은 규모의 경제 (기차, 주요 도시간), 중간 정도의 규모의 경제로 (버스), 낮은 규모의 경제지만 최대의 유연성을 가진 택시, 오토바이, 자전거 등이 혼재되어 실 사회를 이루게 됩니다.

 

Lesson2. 하이브리드 형태를 통해 유연성과 신속성이 보장되면서 규모의 경제 또한 가능하게 됨

 

지금까지는 사람을 운송하는 이야기를 했지만, 화물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면 효율적으로 짐을 싣고 내릴 수 있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특별한 장비, 및 프로세스가 사용되지 않는다면 싣고 내릴 때 엄청난 비용이 들 수 있습니다. 비용을 줄이는 방법이 바로 표준 컨테이너를 사용하는 방식이죠. 모든 화물을 컨테이너로 운반한다면 다양한 운송수단 간의 적재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고 정제된 운송 네트웍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Lesson3. 짐을 싣고 내리는 허브, 컨테이너화 기술을 통해 운송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정보 교환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음

 

이제 운송수단을 정보 시스템으로 바꾸어서 이야기를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승용차는 On-Premise (직접 설치), 버스 및 택시는 호스팅 (운영 대행), 기차는 클라우드 및 SaaS로 이해를 하시면 됩니다.

 

앞의 3가지 Lesson을 통한 애플리케이션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전문화를 통한 최적화 (규모의 경제)

2.       유연성과 규모의 경제를 함께 이루는 하이브리드 전략

3.       데이터 교환을 쉽게 가능하도록 함

 

엔터프라이즈 적용 시나리오, Big Pharma (가상의 제약회사)

 

엔터프라이즈 기업에서 위와 같은 업무 특성에 맞는 최적화를 어떻게 적용하는지에 대한 글을 적어 보겠습니다.


첨부의 글을 참고하세요.
Posted by 조이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