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2013. 11. 29. 10:25

두번째 칼럼 입니다.

개인 사용자 관점의 클라우드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http://www.it.co.kr/news/mediaitNewsView.php?nSeq=2502715

 

[까만돌의 IT트렌드 바로알기](2) 클라우드는 누구에게 필요할까? 

 

클라우드는 누구에게 필요한 물건일까? 사용 주체에 따라 다르게 보이고, 느껴지는 클라우드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전기를 사용하는 주체에 따라 가정용 전기, 상업용 전기, 산업용 전기로 다르게 불린다.클라우드 역시 일반 소비자, 상점, 기업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일반 소비자 관점에서의 활용 여부를 알아보자. 일반 소비자는 어떤 기술이 적용되었는지 여부는 전혀 관심이 없다. 내가 원하는 것만 제대로 작동하면 된다. 즉, 나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가 최신의 네트워크 장비, 서버, 스토리지를 가지고 구축했는지, 어떤 기술을 사용했는지, 얼마나 비용을 투자했는지는 관심의 대상이 아니다.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핸드폰에 잘 저장되고, 음악이 잘 구동되고, 내가 좋아하는 '응답하라 1994' 드라마를 볼 수 있으면 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스마트폰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아 2년 동안 찍은 사진을 모두 날려 버리거나, 소중하게 모아놓은 MP3 파일이 다 사라져버리는 일 말이다. 워크샵에서 찍은 사진 30장을 친구들에게 문자메시지, 카카오톡을 이용해서 한장씩 보내준 적이 있는가?

 

또한, 핸드폰에서 찍은 사진들을 케이블을 이용해서 PC로 내려받는 작업, 혹시 모를 데이터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외장형 하드디스크로 백업을 하지만 마음 한편의 불안감까지 날려버릴 수는 없었을 것이다.

 

현재 많은 사용자들이 여러대의 디바이스를 소유하고 있는게 일반적이다. 스마트폰, 갤럭시탭 또는 아이패드, 서피스, 그리고 노트북등, 일반적으로 여러 대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다양한 디바이스 간의 데이터는 어떻게 공유할 지가 고민스런 문제다. 스마트폰에서 찍은 사진, PC에서 작성한 워드 문서, 이동중에 작성한 보고서를 조회, 수정하고 싶을 때 어떤 방법으로 파일을 이동시켜야할지 실제 일상적으로 부딪히는 문제다. 

 

또한 태블릿을 떨어뜨려서 장치에 손상이 발생할 경우 해당 디바이스의 내부에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 (사진, 동영상, 음악)를 유실할 수 있는 위험성도 존재한다. 다양한 디바이스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은 삶이 복잡해졌다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떤 측면에선 불편하기 이를 데 없다. 이를 해결하고자 등장한 것이 소비자를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의 출현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SkyDrive, 애플의 iCloud, 네이버의 N드라이브가 대표적이다. 인터넷 상의 어딘가에 클라우드 저장공간을 만들어 놓고 다양한 디바이스들이 디바이스의 메모리, 하드디스크에 데이터를 저장하지 않고, 클라우드에 저장되어 있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디바이스에 저장된 것처럼 사진을 보고, 음악을 듣고, 문서 작업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회사에서 작성하던 월말 매출 보고서를 클라우드에 저장하면, 노트북을 가지고 퇴근하지 않아도 집에 있는 노트북으로 문서를 열고 완성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즉, 메일로 보내고, USB에 저장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이와 같은 모든 데이터 보관 및 관리는 해당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이 알아서 하니까, 사용자는 원래 목적에 맞게 즐기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편리하지 않은가? 클라우드의 등장으로 대두되는 사생활 보호 이슈와 편리함 중 어떤 것을 취할지는 각자의 선택의 몫이 아닐까?

 

<필자:신현석 한국 MS 클라우드 사업부 이사>

 

[까만돌의 IT트렌드 바로알기](2) 클라우드는 누구에게 필요할까?,,,컴퓨터,미디어잇, 뉴스, 신상품 뉴스, 신상품 소식, 상품 리뷰, 제품 리뷰, 상품 인기순위, 쇼핑뉴스, 뉴스 사이트, 뉴스 싸이트, 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구매후기, 동영상, 리뷰 동영상, 신제품 정보, 쇼핑방송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사업부 담당 이사(현재)

-Helsinki School of Economics MBA(해외마케팅 전공)

-저서 ‘글로벌 트렌드 클라우드 컴퓨팅’ 2012년 출간

-역서 ‘클라우드 컴퓨팅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 2010년 출간

-개인 블로그:까만돌의 IT, 아키텍트 이야기(www.cooolguy.net)

 

 

Posted by 조이트리
마케팅2013. 11. 15. 16:10

[까만돌의 IT트렌드 바로 알기](1)트렌드가 되어버린 클라우드

 

IT 패러다임이 또 한번 큰 변화의 순간을 맞았다. 그동안 서버,네트워크 장비,애플리케이션,운영체제 등 IT자산을 직접 소유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외부 전문기업의 솔루션과 하드웨어 자원을 빌려쓰는 클라우드 시대로 발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아직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 기업들이 많지는 않지만 앞으로 도입 속도는 점점 빨라질 것으로 예측된다.

 

미디어잇은 이 같은 IT패러다임의 변화 추세에 발맞춰 국내 클라우드 분야 전문가 중 한사람인 한국MS 클라우드 사업 담당 신현석 이사의 컬럼을 게재한다. 신 이사는 앞으로 클라우드를 비롯해 IT산업계의 주요 이슈들을 짚어줄 예정이다. 그는 개인적으로 '까만돌의 IT,아키텍트 이야기(www.cooolguy.net)'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기도하다. 이번 컬럼에 독자들의 많은 성원을 기대한다.

 

<들어가는 글>

 

지난 1975년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가 세상에 등장했을 때 지금처럼 광범위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되었을까? 또 인터넷이 등장했을 때 유행이 아닌 트렌드로 우리의 삶속에 뿌리 깊게 녹아들 것이라고 상상한 사람은 얼마나 되었을까?

 

변화의 흐름을 바로 읽었던 그들이 인터넷 쇼핑몰, 인터넷 서점, 온라인 주문 등의 혁명을 주도하며 부를 창출했다. 필자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컴퓨터, 인터넷과 비슷한 규모로 우리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글로벌 및 국내 기업들의 전략 비교 및 발전 방향, 구현 사례를 설명함으로써 기업 의사 결정권자 및 실무자, 소비자들이 새로운 트렌드를 올바로 이해하고 각자의 상황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1회)트렌드가 되어버린 클라우드

 

우리는 디바이스의 홍수속에 살고 있다.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컴퓨터, 스마트폰, TV 등 전자기기를 보유하고 사용하는 디지털 시대를 살고 있다. 디지털시대를 세분화하면 디바이스, 소프트웨어, 그리고 서비스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첫번째는 전자기기, 즉 디바이스 측면에서 디지털 시대를 이해할 수 있다. 디바이스는 모든 디지털 활동의 시작점이기 때문에 중요하다.

 

두번째는 디바이스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주는 소프트웨어, 그중에서도 운영체제다. 아주 멋진 디자인의 PC, 스마트폰을 구매했는데, 그 장치를 활용할 수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과거 PC가 시장을 주도하던 시기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가 그 역할을 담당했다. 하지만,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등장으로 운영체제는 애플의 iOS,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폰을 앞세워 반격을 시도하고 있다. 운영체제 이외의 다양한 역할별 소프트웨어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한글과 컴퓨터의 한글, 어도비의 포토샵 등이 대표적이다.

 

셋번째, 디지털 시대를 완성하는 마지막 한가지는 서비스다. 인터넷이 되지 않는 컴퓨터, 스마트폰을 상상할 수 있을까? 우리가 사용하는 이메일, 뉴스검색, 음악 및 영화 스트리밍, 주식거래, 인터넷뱅킹등은 서비스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러한 서비스는 인터넷 상의 어딘가에서 컴퓨팅이 제공되고 있기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지금까지의 IT 전쟁은 디바이스와 소프트웨어 영역에서 벌어졌고,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필자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영역은 바로 디지털 시대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서비스 영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클라우드가 등장하기 전까지 컴퓨팅을 제공하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되던 방식이 바로 호스팅 이었다.

 

호스팅은 쉽게 말하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하드웨어를 서비스 개발사 대신 호스팅 업체가 임대해주는 방식으로 아파트를 사용하면서 월세를 내는 것과 같은 개념이었다. 아파트를 1년동안 임대해서 1달 동안 여행을 다녀와도, 즉 사용하지 않아도 임대료는 지불해야 한다. 사용과는 무관하게 계속 내야한다. 전기나 수도, 도시가스를 많이 사용하면 추가 비용을 내야한다.

 

다시 표현하면, 호스팅 모델이 가지고 있던 한계, 즉 사용량에 무관하게 비용을 지불해야 하고, 컴퓨팅 자원을 신청하는 절차가 자동화 되어 있지 않고, 컴퓨팅 자원을 신청한 후 길게는 수일의 시간이 소요되며 내가 신청한 컴퓨팅 자원을 초과하는 사용자 접속시 폭주로 인한 장애가 발생한다는 것인데, 수강신청 기간중에 대학 수강신청 서버가 사용량 폭주로 장애가 발생했다는 기사를 익히 들어 알고 있을 것이다.

 

사용상에 불편함이 생기거나 비합리적인 무언가를 해결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항상 생기는데, 바로 이것이 혁신이다. 혁신은 버튼 방식의 핸드폰을 터치 방식으로 바꾸는 제품 자체에서 벌어지거나,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던 모델에서 앱스토어 상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벌어진다. 호스팅 모델에 대한 혁신이 바로 클라우드 컴퓨팅 모델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모든 IT 자원을 서비스 방식으로 제공하는 컴퓨팅 스타일을 의미하는데, 서비스 방식이라는 말에 모든 것이 담겨있다. 전기나 수도처럼 신청하는 즉시 사용한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며, 원하는 만큼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즉 호스팅 모델이 가지고 있던 한계를 혁신한 새로운 방식이라는 의미다.

 

시장에 처음 등장했을 때는 클라우드는 '뜬구름'이라는 비아냥을 받기도 했던 바로 그 클라우드가 세상을 바꾸고 있다. 이미 전세계 서버의 60%를 세계 6대 클라우드 업체가 소비하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미국 내 방대한 호스팅 수요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글로벌 벤더와 랙스페이스, 즉 호스팅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업체들이 가져가고 있다는 것은 더이상 놀라운 뉴스가 아니다. 대부분 컴퓨팅이 클라우드 방식로 제공되는 시대가 올 수도 있겠다는 극단적인 생각이 드는 것은 필자만의 기우일까?

 

 

 <필자:신현석 한국 MS 클라우드 사업부 이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사업부 담당 이사(현재)

-Helsinki School of Economics MBA(해외마케팅 전공)

-저서 ‘글로벌 트렌드 클라우드 컴퓨팅’ 2012년 출간

-역서 ‘클라우드 컴퓨팅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 2010년 출간

-개인 블로그:까만돌의 IT, 아키텍트 이야기(www.cooolguy.net)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13. 9. 12. 16:53

마이크로소프트가 연구 개발 목적으로 대규모의 클라우드 컴퓨팅 자원을 지원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윈도우 애저의 스토리지와 컴퓨팅 자원을 1년 동안 쓸 수 있도록 하는건데, 대규모 자원이 필요한 과학 연구 개발 프로젝트의 경우는 주목할만 합니다.
신약 개발,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 화재 전파 모델링, 자연어 처리 프로세싱 (애저에서 1만개의 코어를 사용했던 프로젝트), 박테리아 번식 시뮬레이션 (2천개의 코어 사용) 등의 80여개 프로젝트가 미국, 유럽, 아시아, 호주 등지에서 진행됐던 사례가 있습니다.

 

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학 부설 연구소이거나 상업화되지 않은 순수 연구 목적의 경우 지원자격이 되며, 3페이지 정도의 제안서에 필요한 예상 자원, 즉 코어수와 스토리지에 대한 정보를 제출해야 합니다.

2013년 10월 15일까지 제출되어야 하고, 약 100여개 정도의 신규 프로젝트를 지원할 거라고 하니 국내의 연구기관에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호스팅2013. 8. 14. 11:28

아련한 추억속의 그때, 오라클 DBA 역할을 하고 있던 저를 포함한 우리 팀에 큰 시련이 닥쳤었습니다.
DB가 깨진거죠...

개발 및 운영이 혼재되어 있던 상황이라 운영팀에서 DB백업이 이뤄져있지 않았고

빌링 데이터였기에 그걸 복구하지 못한다면 상상하기 어려운 후폭풍을 맞아야 했던 상황,,,

 

다행히 사고나기 이틀전에 재미로 받아뒀던 Export 데이터를 찾아내서 복구할 수 있었습니다.

이건 트랜잭션 DB가 아니고 빌링 DB였기에 백업으로 가능했지만, 고객주문을 처리하던 상황에서

DB에 문제가 생기면 이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은 천문학적으로 커지게 됩니다.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면, 이런 위기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데 실시간으로 장애가 감지되면 운영DB를 클라우드DB로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면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

Windows Azure에 SQL Database 구동이 가능한데 이번체 추가된 기능이 바로 SQL Server AlwaysOn Availability 입니다.
이걸 활성화하면 백업에 대한 복제본을 만들면서 재해에 대한 대비가 가능해집니다. 즉, 직접 구축하며 운영하는 SQL Server에 대한 백업이 실시간으로 가능해지고, 운영하던 데이터센터에 문제가 생기면 Windows Azure가 고객 주문 요청을 받아서 자연스럽게 구동되도록 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여러가지 상황에서 검토가 가능한 좋은 시나리오라고 생각됩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호스팅2013. 4. 9. 14:10

 2백9십만개 이상의 회사에서 2천6백5십억건의 인증을 처리하고 있는 대용량 액티브 디렉토리 서비스, Windows Azure AD 서비스가 마침내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인증시스템은 한 기업이 수립하는 IT전략의 핵심입니다. Single Sign On (SSO), 즉 한번의 아이디입력으로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 및 웹사이트 인증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도 반드시 고려됩니다.

 

인증시스템 여부에 따라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도입, 인프라 도입에 있어 고려해야 할 요인이 차원이 달라집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기반의 인증시스템은 Active Directory (AD)를 사용하게 되는데, 직접 구축하고 운영하는 것이 비용 및 운영 부담 때문에 만만치 않은 작업이었습니다. 바로 이 AD를 직접 하드웨어를 구매하여 설치, 운영하는 대신 Windows Azure Active Directory 서비스를 통해 이용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WAAD(Windows Azure AD) 서비스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이고, 엔터프라이즈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으며, 인터넷 규모의 인증 및 접근 관리 솔루션이라고 보면 됩니다. 전세계의 2백9십만개 이상의  기업, 정부기관, 학교가 이미 사용하고 있기에 안정성이 검증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Office365, Dynamics CRM Online, Windows Intune, 그리고 Windows Azure 역시 WAAD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초기 투자 비용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 직원들이 기간계 앱 (회계, 세무, CRM, 근태, 급여 등)과 Office365와 같은 클라우드 앱, 제3의 SaaS 애플리케이션의 접근 제어

2.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SSO 기능 제공으로 로그인 한번으로 인증시스템이 이루어지게 하고, 패스워드 리셋등에 대한 정책 설정 가능

3. 직원이 퇴사하거나, 업무변경시 클라우드 앱의 권한 제거 및 설정 변경 가능

4. 파트너나 고객의 서비스와 Federation 관리

 

가용성은 99.97% 이상 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실제로 더 뛰어난 가용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향후 사용 시나리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13. 3. 25. 10:29

전 세계의 데이터 규모가 매년 59%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늘어나는 데이터의 대부분은 비정형 데이터, 즉 이미지, 동영상, 지도 등인데, 늘어나느 이유는 입력장치, 즉 센서, 디바이스, 인터넷상의 bots 및 crawlers 등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데이터를 모두 저장하는 것이 맞는 해법일까요? "Garbage in, Garbage Out"

난지도 종합처리장을 생각해보면 일부 재활용 쓰레기 분리를 통해 활용은 가능하겠지만, 본질적으로 쓰레기 더미에서는 쓰레기만 나올 것입니다.

 

현재 데이터 관련된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데이터와 분석의 복잡도 증가: 비구조적 데이터의 증가, 80% 이상의 비구조적 데이터는 가치가 없습니다.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어떻게 저장, 분석, 축적할 것인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2. 경제학, 새로운 기술: 클라우드 컴퓨팅과 commodity hardward 연산 저장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있고, 데이터 처리의 경제학 개념을 바꾸고 있습니다. 새로운 분산 처리 프레임웍 (하둡), 풍부한 생태계와 도구가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가능하게 합니다.

 

이를 대응하기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빅데이타 접근 전략 입니다.

1. 하둡을 많은 IT Pro 개발자가 접할 있게

   . 하둡을 윈도우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한다. 하둡 클러스터를 쉽게 획득, 배포, 설정하여 구동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합니다 .NET, 자바스크립트 등의 범용 언어와 통합하여 하둡을 통해 빅데이터를 수백만 개발자가 이용할 있게 합니다.

 

2. 하둡을 엔터프라이즈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 하둡과 SQL 서버간 데이터 이동이 가능하고, 분산된 환경의 하둡을 기존 윈도우, 시스템 센터, 액티브 디렉토리 등의 IT 인프라와 통합할 있게 하면서 엔터프라이즈가 원하는 보안, 예측된 성능을 제공할 있게 합니다. 또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나리오로 하둡을 배포할 있습니다.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3. 빅데이터로 얻을 있는 통찰력을 모든 사용자가 활용할 있게

 . SQL 서버 Analysis, Reporting Service, Sharepoint 포함한 BI 플랫폼에 통합하여 셀프서비스 BI 도구 (엑셀 파워피봇, 디바이스 상의 파워뷰등을 통한 접근성을 제공하여 많은 사용자들이 빅데이터를 통해 통찰력을 얻을 있게 합니다.

 

즉, 빅데이터는 정형, 비정형 데이터로부터 조직의 모든 구성원이 통찰력을 얻어 데이터 자원을 통해 비즈니스 경제적인 가치를 얻을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13. 3. 22. 10:55

 

의미가 있는 내용이라 간략히 정리해봅니다.

Lync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엔터프라이즈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입니다. (시장에서 이야기하는 Unified Communication 솔루션)
AT&T는 미국 제1위 통신사업자 입니다. 대부분의 엔터프라이즈 기업이 AT&T의 통신망과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AT&T가 Lync를 가지고 서비스를 개시하면, Microsoft Lync의 Enterprise 기업내 채택율이 현저히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비디오 채팅, 메시징, 음성통화, 스크린 공유 (대규모 인원 대상의 온라인 프리젠테이션)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격지에 분산되어 근무하는 인원들이 협력에 최적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고객이 직접 내부에 Lync 인프라를 구축하기 원하는 경우, AT&T가 직접 서비스를 구축한 서비스를 SaaS 방식으로 월과금 방식으로 사용하는 클라우드 방식도 제공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일반 소비자 대상의 Skype를 인수했는데 타겟 고객에 따라

일반 소비자는 Skype, 엔터프라이즈 및 SMB 고객 대상으로는 Lync를 통해 Unified Communication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thenextweb.com

Posted by 조이트리
호스팅2012. 10. 10. 16:54

Windows Server 2012가 정식출시되었는데, 이번에 더욱 강력해진 Windows Server로 거듭날 수 있는 중요한 내용이라 올려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전략은

1. 최종 고객이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법
2. 서비스 제공자가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법
3.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법

3가지 입니다.

이중 3번의 경우는 Windows Azure를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센터에서 진행하는 것이고
1,2번의 경우는 Windows Server 2012를 가지고 고객 및 서비스 제공자의 데이터센터에 구축하는 것입니다.

기존에는 가장 핵심적인 영역인 Self Service Portal이 없기 때문에 가상화 플랫폼 정도에 그치거나,
비용을 들여서 Self Service Portal을 개발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 Self Service Portal에 해당하는 포탈 및 API, 웹사이트 및 가상머신 관리를 Azure 수준으로 운영할 수 있는 Windows Azure Services (Windows Server에 설치할 수 있는 기능) 베타가 출시된 것 입니다. 내년 초에 System Center 2012 SP1과 함께 정식버전 출시 예정입니다. Windows Azure Services는 별도의 비용이 추가되지 않습니다.

서비스 매니지먼트 포탈 및 API

  • 서비스 매니지먼트 포탈 및 API
  • 사용자 및 관리자 로그인 기능

웹사이트

  • HTTPS/SSL 지원
  • 고가용성 및 라이브 업그레이드 지원
  • FastCGI / PHP 지원

가상머신

  • VM 템플릿에서 VM 생성

주 대상은 IDC 및 호스팅 업체인데, 기존 서버호스팅, 웹호스팅 사업자에서 클라우드 사업자로 다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호스팅2012. 9. 5. 11:21

 

 

Windows Server 2012, 클라우드 운영체제가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성능 개선치가 놀라운데요, 아래 내용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최신 데이터를 업데이트 드립니다.

 

제일 눈에 뛰는 내용은 클러스터 내의 가상머신 갯수가 8,000개로 향상되었다는 점인데요
Windows Server 2008 R2가 1,000개의 제한이 있었음을 감안하면 8배 개선되었습니다.

===========================================================================

Windows Server 2012 Standard/Datacenter Editions with Hyper-V Enabled

===========================================================================

 

 

Windows Server 2008 R2

Windows Server 2012

Improvement Factor

Logical Processors Per Host

64

320*

5x

Physical Memory per Host

1 Terabyte

4 Terabytes*

4x

Virtual Processors per Host

512

2048*

4x

Virtual Machines per Host

384

1024*

2.7x

 

 

 

 

Virtual Processors per VM

4

64

16x

Memory per VM

64 Gigabytes

1 Terabyte

16x

Maximum Virtual Disk

~2 TB

64 TB*

32x

 

 

 

 

Nodes in a Cluster

16

64*

4x

Virtual Machine in a Cluster

1,000

8,000*

8x

 *= Industry Leading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12. 3. 9. 10:56
최근에 데스크탑 클라우드 관련하여 많은 질문을 받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On-Live가 어떻게 Windows 7으로 데스크탑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가 입니다.

최근에 마이크로소프트 라이선스 블로그에 올라온 글입니다.
http://blogs.technet.com/b/volume-licensing/archive/2012/03/08/delivery-of-desktop-like-functionality-through-outsourcer-arrangements-and-service-provider-license-agreements.aspx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소프트웨어 회사는 IP(Intellectual Property)가 가장 중요한 자산입니다. 하드웨어 디바이스 같이 손에 잡히지 않기 때문에, 침해 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수 밖에 없습니다. 온라이브 (On-Live) 서비스 방식의 경우 국내의 많은 기업이 의문을 제기했고, 지난 주에 Gartner에서도 정식으로 여러가지 의문점을 제기했습니다. 현재 많은 의문점이 있고, Microsoft 본사가 On-Live와 직접 접촉하여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중입니다.

Posted by 조이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