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팅2012. 8. 16. 18:22

흥미로운 기사를 접했습니다. 2012년 7월 24일, ZDNET에 게시된 글입니다.

http://www.zdnet.com/microsoft-inks-patent-deal-with-service-provider-using-linux-servers-7000001498/

최근 수년동안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이용하여 스마트 기기를 만드는 회사들이 Microsoft 특허를 침해함으로 인해 막대한 비용을 지불했다는 사실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사실입니다.

2012년 7월 24일, Microsoft는 기존의 특허 관련 딜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통신사에 리눅스 기반의 서버에서 구동되는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제공자가 대상이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Amdocs 입니다.
계약을 체결하는 목적은 'Amdocs가 자체 데이터센터 내의 리눅스 기반의 서버가 사용하는 Microsoft의 특허 포트폴리오 침해를 보호하기 위함' 입니다.

정확하게 어떤 항목인지 자세히 지정하고 밝히지는 않았지만, Amdocs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밝혀지지 않은 금액을 지불할 예정입니다. 하드웨어에 embed된 Linux 관련하여 특허료를 지불한 경우는 이전에도 많이 있지만, 데이터센터 내에 리눅스 서버를 운영하는 것 자체로 특허료를 지불한 것은 이번이 처음 인 것 같습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아키텍트2009. 7. 24. 16:22
마이크로소프트가 Linux 커널을 위한 코드를 개발해서, 무상으로 제공했습니다. (오픈소스 라이선스 GPL v2)

역사적으로 기억되어야 할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2009년 7월 21일)
Linux 커널을 담당하고 있는 Linux  커널 커뮤니티에 제공되었기 때문에 Linux 커널 커뮤니팅의 커널을 사용하는 모든 리눅스 버전은
Hyper-V 가상화를 이용해 가상머신으로 사용될 수 있게 된 것 입니다. Linux Driver Project

현재까지는 Windows Server 계열 서버, Linux 에서는 SUSE Linux가 지원된다고 이야기했었죠.
Hyper-V 드라이버가 반영된 커널이 반영된 CentOS, Ubuntu, 기타 Linux 운영체제들은 앞으로 다 정상적으로 구동된다는 의미 입니다.

하지만 구동이 되는 것과 마이크로소프트나 Linux를 상용으로 사용하는 업체가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것은 다른 이야기 입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기술지원이 되는 버전은 아래와 같습니다. Red Hat과 Novell (SUSE)에서 직접 기술 지원하는 방식 입니다. 
 . Red Hat Enterprise Linux (5.2, x86/x64)
 . Red Hat Enterprise Linux (5.3, x86/x64)
 . SUSE Linux Enterprise Server 11 (x86/x64)

이외의 버전 (CentOS, Ubuntu 등)의 경우는 문제가 생겼을 때 기존과 같이 개별 커뮤니티를 이용하여 지원 받는 방법을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가상화는 모든 IT 조직이 사용하는 de-facto 모델이 되어가고 있고, 현재 조직이 사용하는 모든 운영체제가 다 가상머신으로 동작하게 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모습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Linux Integration Component를 지원하는 가상화 플랫폼은 아래와 같습니다.
  . Windows Server 2008 Standard, Enterprise, and Datacenter (x64 only)
  . Microsoft Hyper-V Server 2008
  . Windows Server 2008 R2 Hyper-V RC (Build 7100) Standard, Enterprise, and Datacenter (x64 only)
  . Microsoft Hyper-V Server 2008 R2 RC (Build 7100) 
Posted by 조이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