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2009. 7. 14. 15:00
마이크로소프트 WPC(Worldwide Partner Conference) 2009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킬러 애플리케이션, 오피스 2010에 대한 발표가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혹시? 하고 기다리던 오피스 웹 애플리케이션이 발표되었습니다.

이 발표가 의미 있는 이유는 일반 개인사용자는 무료로 웹에서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원노트 작업이 가능해진다는 것이죠.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고, 브라우저를 쓸 수 있다면 어디서나 문서를 읽거나, 작성, 수정할 수 있게 된거죠.
해외 출장 다닐 때 노트북을 100% 가지고 다니셨다면, 오피스 웹 애플리케이션과 앞의 글에 제가 소개한 Live Mesh를 사용한다면 노트북이 없어도 충분할 때가 많이 생기게 된 거죠. 정말 어디서나, 어떤 장치에서나 업무가 가능한 세상이 왔다는 것이죠. 또한, 온라인 상에서 다른 팀원들과 같은 문서를 서로 공유하거나, 심지어는 함께 수정하는 작업도 가능해 졌답니다.

이런 시나리오를 생각해보죠. 한 명은 PC를 사용하고, 다른 팀원 1명은 이동중인데 모바일 폰을 이용해서 같은 문서를 보면서 미팅을 하며 수정하는 거죠. 임원에게 보고할 급한 내용의 자료가 이렇게 만들어질 수도 있겠군요. 인터페이스는 기존에 익숙하기 때문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고요. 클라우드 컴퓨팅이 이야기하는 시나리오가 바로 이거죠.

가장 중요한 비용은? 앞에서 언급 했듯 일반 개인사용자 (학생, 집)는 무료로 쓸 수 있고, 비즈니스 사용자의 경우는 라이선스 비용을 별도로 지불해야 합니다. 

이 사이트를 방문하셔서 동영상 데모를 보시면 좀 더 자세히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microsoft.com/office/2010/
Posted by 조이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