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텍트2009. 7. 17. 14:41

마이크로소프트의 Public Cloud, Windows Azure Azure Services Platform의 가격정책이 WPC(Worldwide Partner Conference) 2009 행사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아직은 Azure가 테스트 상태인 CTP(Community Technology Preview) 버전이기 때문에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11월에 예정된 PDC(Professional Developer Conference)에 맞춰 상용화 될 예정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컴퓨팅은 크게 3가지 유형의 가격 정책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1. 사용한 만큼 비용 지불 (Consumption)
   - Pay as you go
모델, 즉 클라우드 컴퓨팅의 가장 보편적인 방식

2. 월별로 정해진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 (Subscription)

   - 1번 방식을 통하면 매월 지불하는 비용이 달라지므로, 지출에 대한 예측이 어렵습니다.
    
월정액 방식을
선호하는 고객이 선호하는 방식

3. 볼륨 라이선스

   - 엔터프라이즈 고객이 맺고 있는 EA(Enterprise Agreement) 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

 

2,3번에 대한 정확한 가격은 PDC2009에 맞춰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발표된 가격 정책은 1번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CTP 기간 동안에는 아래와 같이 사용량에 제한이 있습니다.
- Total compute usage: 2000 VM hours
- Cloud storage capacity: 50GB
- Total storage bandwidth: 20GB/day

 

Windows Azure:

Compute = $0.12 / hour

Storage = $0.15 / GB stored / month
Storage Transactions = $0.01 / 10K
Bandwidth = $0.10 in / $0.15 out / GB

 

산정방식

     Compute: 애플리케이션이 Azure에 배포되어 있을 때의 시간을 계산함. 만약, 개발이나 테스트 중일

경우에는 배포했던 것을 제거한 후 개별 로컬 머신 에서 개발 및 테스트하는 것이 유리함,

     Storage: 30GB의 데이터를 Azure에 하루 동안 저장했다면 30 기준으로 1GB 비용 청구됨, 30 내내 사용했다면 30GB 비용 청구됨, 30GB * $0.15 = $4.5
스토리지 트랜잭션, 신규, 수정, 읽기, 삭제 등의 트랜잭션도 별도로 빌링이 되는데 10,000건에 $0.01 입니다.

     대역폭: 30 동안 인터넷을 통해 애저로 유입되고 나가는 데이터를 기준으로 비용 정산됩니다.

 

SQL Azure

Edition:

T-SQL 기반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1GB까지

Self-managed DB, 자동 고가용성, 백업 제공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고, 자동으로 확장됨

웹 애플리케이션에 적합

 

비즈니스 Edition:

T-SQL 기반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10 GB까지

Self-managed DB, 자동 고가용성, 백업 제공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고, 자동으로 확장됨

자동 파티션, CLR 등의 기능은 추후에 추가 예정

솔루션을 개발하는 ISV LOB 애플리케이션에 적합

 

.NET Services:

메시지 (Access Control, Orchestration, 메시지 큐): .NET Services를 사용하면 개발자들이 현재 운영중인 소프트웨어 자산이나
사용자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베이스에 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와 직접 운영 중인 On-premise와의
통신은 주로 메시지를 통해 이루어지게 됩니다.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은 애플리케이션이 사용하는 메시지의 숫자를 기준으로 과금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메시지는 서비스 버스의 메시지와 Access Control 토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달동안 10만개 기준으로 과금이 이루어 집니다.
예를들면,

 . 95,000개의 메시지를 사용했다면, 100,000개 기준으로 빌링 + 나가고 들어온 메시지 대역폭 비용

 . 150,000개의 메시지를 사용했다면 200,000개 기준으로 빌링 + 나가고 들어온 메시지 대역폭 비용

 

, 이제 가장 중요한 서비스 수준 협약 (SLA)에 대한 부분이 남았군요.

 

Service Level Agreements (SLA)

Windows Azure:

Windows Azure Compute Storage를 위한 SLA가 별도로 존재합니다. Compute에 대해서는 2개 이상의 역할 인스턴스를 배포하고,
Fault
Upgrade 도메인을 사용하는 경우 99.95%의 가동율을 보장합니다.
또한, 역할 인스턴스가 작동하지 않는 경우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2분 이내에 탐지한 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 입니다.
Storage
영역은 데이터의 추가, 수정, 조회, 삭제 요청이 제대로 동작하게 하기 위해 99.9%의 가동율을 보장합니다.

 

SQL Azure:

99.9%의 가동율을 보장 합니다.

 

.NET Services:

특성 상 On-premise와 클라우드 상의 엔드포인트가 많기 때문에 정확한 가동율 보장은 어렵지만,
기본적으로 Windows Azure가 제공하는 SLA를 기준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Posted by 조이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