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2012. 1. 16. 23:46
오랜 산고 끝에 책이 출간됩니다. 사업팀을 맡고 나서부터는, 도저히 짬을 내기가 어려워 늦어지고 또 늦어졌네요.
원래 계획은 2011년 10월 예정이었는데, ...

어쨌든, 제가 먼저 정보를 공개할 수는 없고 예약판매가 시작되면 정확한 내용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에반젤리스트로 근무할 때는 대부분의 정보를 공유드릴 수 있었는데, 사업팀을 맡고 보니 민감한 내용이 너무 많아서
어떤 것을 올려야 할지 거르다 보면 글을 적다가 중단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틈틈히 여러분과 의견을 나누는 일을 계속 하고 싶습니다.
2012년의 목표 입니다. 책이 나오면, 본 블로그를 통해 많이 접하고 싶습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11. 11. 11. 14:42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이 적용된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업체 입니다. 대한민국만을 대상으로 판매하지 않고, 전세계를 무대로 하기 때문에 인프라를 전세계에 구축해야 스마트 TV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사내 서비스를 위한 IT 인프라 투자야 당연히 해야하겠지만, 전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은 완전 다른 이야기 입니다. 소비자 1인당 10G의 스토리지를 제공해야 한다면 1억명, 10억명을 대상으로 했을 때 어마어마한 스토리지가 필요하고, 컴퓨팅 파워, IDC 운영 비용까지 포함하면 천문학적인 금액이 소요될 것입니다.

이럴때 가장 현명한 선택이 바로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죠. 삼성전자는 바로 이 방법을 택했습니다.
아래 기사를 통해 어떤 내용인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삼성전자
스마트TV 윈도우폰 7 기반 스마트폰 제품에 윈도우 애저 도입 계약을 마무리하고 사전 테스트를 거친 전세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프라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

삼성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애저 구축을 통해 서비스 인프라 일부를 통합 이전하면서 기존 스토리지부터 애플리케이션까지 추가적으로 지불되는 비용을 30~80% 절감하고 관리부담까지 줄일 있게 됐다. 또한 전세계 어디서나 동일한 품질의 서비스 인프라를 즉각 활용할 있어 소비자가 직접 사용할 있는 서비스의 개발과 품질에 집중이 가능해졌다
.

스마트 TV TV 인터넷 서비스의 결합 상품으로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애플리케이션이 핵심이다. 이런 애플리케이션을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균등하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기반을 확보, 운영하고 개발하는 엄청난 비용과 나라별로 서로 다른 법규나 제약에 따른 서비스 인프라 투자가 필요한데 마이크로소프트의 글로벌 망을 이용한 클라우드 서비스 윈도우 애저가 이를 안정적으로 제공해준다
.

삼성전자는 또한 자사 윈도우폰 7 기반 스마트폰 제품에도 윈도우 애저의 클라우드 메시지 서비스 기술을 도입했다. 따라서, 삼성전자는 수억 건에 달하는 멀티미디어 메시지 서비스를 처리 능력을 갖춘 클라우드 서비스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날씨, 주식, 뉴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있는 인프라를 갖추게 셈이다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플랫폼 사업본부 송규철 상무은,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유럽 북미 아시아 대륙 별로 대형 데이터센터를 직접 구축 개발 운영하고 있다, “전세계에 배치되어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플랫폼 서비스를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대규모 서비스들을 현지 소비자에게 즉시 안정적으로 공급할 있는 인프라를 확보하게 이라고 말했다
.

이러한 장점은 이상 대기업만 누리는 혜택이 아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도입한 윈도우 애저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의 하나로, 보통 플랫폼 서비스 PaaS (Platform as a Service)라고도 한다. PaaS IaaS(Infrastructure-as-a-Service) 데이터센터 시설을 대여하는 것과 달리 이미 철저한 검증을 거쳐 안전하게 구축되고 운영되는 플랫폼 위에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개발에만 집중할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따라서, 개인부터 대기업까지 누구나 서비스 소프트웨어를 올려서 전세계를 무대로 즉시 가능한 사업을 펼치면서도, 비용은 마치 전기세처럼 사업 규모에 맞게 만큼만 내면 된다. 특히, 사용자 예측이 어렵고 서비스 폭주나 보안 사고 등의 장애 발생에 민첩한 대응이 필요한 서비스에 더욱 적합하며, 대규모 플랫폼 투자가 없으므로 사업성에서 따라 비용의 투자와 회수가 빠르다는 것도 장점이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11. 11. 9. 15:38
태블릿 전성시대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태블릿을 업무를 위한 목적이 아닌 개인적인 도구로 사용하는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노트북, PC를 통해 얻고자 했던 가장 큰 목적 중의 하나가 '생산성'이라고 볼 수 있는데, 태블릿은 브라우징, 이메일 도구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만 컨텐츠를 생성해내기에 부족한 무엇인가가 있기 때문일 겁니다.

터치기반의 Windows 8 노트북/ 태블릿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은 것도 유사한 이유일 것 같습니다.
인텔 기반의 울트라북 터치가 공개된 이후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해, 주가에 긍정적 전망이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회기년도 2013년 (2012년 7월 ~ 2013년 6월) 동안 매출은 11% 성장, 이익은 15%가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회기년도 2012년에는 각 7% 성장이었던 것에 비하면 큰 폭의 성장을 보인 것입니다.

타일 기반의 메트로 UI는 아이패드나 갤럭시탭의 아이콘을 나열하는 방식에 비해 정보가 집중되고,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더 편하다는 평가가
많으며 거기에 더해 터치 기반으로 최적화된 Office 15이 합세한다면 더욱 강력한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입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11. 10. 6. 14:27
사실 개인적으로 애플의 혁신을 보면서 많은 기대를 해오던 사람의 한명으로서 iPhone 4S 발표에 직면해서는 많은 궁금중과 아쉬움이 남는다.
애플의 iPhone 3, iPhone 4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많은 사람을 감탄하게 만들기 부족하지 않고, 터치의 부드러움, 디자인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

그런데 애플 같은 회사에서 왜 iPhone 4S를 발표하면서, 소비자의 기대치를 낮추는 작업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구심을 갖게 된다.
사람의 만족이란 이런 공식 아닐까?

만족 = 성능 / 기대치

즉, 기대치가 100이라고 하고 고객이 느끼는 성능이 120이라고 하면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고,
반면에 기대치가 100인데 성능이 80이라면 만족도는 낮아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시장에서는 iPhone 5, 즉 iPhone 3, 4에서 경험했던 것 이상의 혁신을 바라고 있었고, 즉 기대치가 엄청 높았고, 예를들면 120 정도는 됐을 듯 하다 ...
성능은, 즉 소비자가 느끼는 iPhone 4S의 점수는 80점 정도 되지 않았을까?
즉 만족도 = 80 / 120, 당연히 실망할 수 밖에 없다.

iPhone 5를 내놓을 수 없었다면, 4S 수준으로 나올 것이라는 것을 지속적으로 메시지를 내놓았어야 옳았다.
기대치를 80으로 낮춰 놓았다면 성능이 80밖에 되지 않아도, 큰 관심은 아니라도 큰 실망을 하게 하지는 않았을텐데.
애플 같은 큰 회사에서 이런 기본적인 실수를 하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하다.

이래서 세상은 참 알 수 없는 것이고, 재미 있는 것 같다.

마케팅 전문가로서 한 번 가볍게 생각해 본 것일뿐, 큰 의미는 두지 말자.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11. 9. 25. 00:00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컴퓨팅에 올인 했다고 여러 번 언급했었죠.

드디어, 클라우드/모바일 사업부가 생겼습니다.
클라우드와 모바일은 함께 했을 때 시너지가 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Office 365와 Windows Phone 망고가 함께 하면 모바일 오피스가 되는 것처럼 말이지요.
마이크로소프트가 직접 운영하는 클라우드,
통신사 및 호스팅 업체가 운영하는 클라우드,
고객사 내부에 구축하는 클라우드를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각 기업들로부터 많은 요청을 받게 됩니다.

2011년, 본격적으로 클라우드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클라우드 비즈니스 전문가로 고객사에게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서 열심히 뛰어 보려고 합니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도서가 9월 말 정도에 출간됩니다.
자세한 소식은 출간에 맞춰 다시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11. 7. 2. 00:00
 네이버 뉴스캐스트에 제 사진이 나왔네요. 회사 동료가 보내주셔서 알았어요.


2011년 7월 2일자로 기사가 나왔습니다.

The Clouds 2009 컨퍼런스 때 발표했던 사진입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11. 6. 29. 13:01
2011년 6월 28일,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오피스 365'가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오피스 365? '마이크로소프트가 운영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커뮤니케이션, 협업 서비스'
많은 분들이 오피스 365에 관심을 보여주십니다. 그런데, 대부분 오피스 클라우드 버전으로 생각하십니다.
언뜻 보면 맞는 것 같지만, 오피스 365는 오피스 자체보다는 훨씬 큰 서비스 입니다.

오피스365는 클라우드 웹오피스 (Office Web Apps), 메일 (Exchange Online), 포털/협업/디지털 컨텐츠 관리 (Sharepoint Online), 통합커뮤니케이션(UC, Lync Online)을 통합한 서비스 입니다.

현대자동차가 차를 만들지만, 아반떼를 비롯한 소형차부터 준중형 소나타, 중형차 그랜저, 대형차 제네스스 및 에쿠스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것처럼 오피스 365도 고객사의 규모에 맞도록 SOHO 및 SMB, 중견규모 기업, 대기업에 맞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좀더 자세히 말하면 오피스 365는 중소규모 기업 (50인 이하)을 위한 저렴한 서비스에서부터 엔터프라이즈 기업을 위한 서비스, 오피스 문서 도구 (Office 2010)을 월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 포함된 서비스까지 다양한 세그먼트의 고객을 위한 구성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중소규모 기업이 가지고 있던 어려움, 즉 IT 관리 인력의 부재로 인한 서비스 관리의 어려움이 해결되고,
자산 투자가 아닌 사용하는 직원수에 맞게 월비용으로 지불이 가능합니다.
또한, 스마트폰, 태블릿이 늘어나면서 스마트워크의 필요성이 증대되는 것에 맞춰 Anywhere, Any Business, Any Size 고객이 요구를 충족합니다.

디지털 협업의 장점, 업무 생산성, 중소 기업이 원하는 프로페셔널 이미지, 스마트워크의 갖춘 서비스 입니다.

조만간 국내 출시 됩니다. 개봉 박두 ~

http://www.youtube.com/watch?v=Lld-Loxw74c&feature=player_embedded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11. 6. 10. 19:33
드디어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었네요.

iCloud의 탄생은 언젠가 이렇게 진화할 내용이었는데, 스티브잡스가 역시 적절한 때에 터뜨려주는군요.
나의 소울메이트 잡스의 작품이기에 기분이 좋습니다. (저를 아시는 분들은 무슨 말인지 공감을 하실 듯...)
Windows Live Mesh가 바로 iCloud와 같은 것이었죠.
Phone, PC, Windows 노트북, Mac북에 관계 없이 동일한 사진, 동영상, 문서를 한 곳에 저장시켜 놓고 마치 로컬 환경에 있는
것인양 마음대로 조회하고, 수정하고, 심지어는 친구에게 공유하고 문자, 메일, Facebook으로 보낼 수 있는 ...
모든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이루어주는 것이죠.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 Phone 7 'Mango'에서도 SkyDrive와 연계한 위의 시나리오를 그대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더이상 용량이 큰 SD카드를 끼워 넣을 필요가 없어지네요.
최대 25GB의 용량을 가진 스토리지가 클라우드에 생기게 되니 ...
참, 세상 좋아지지 않나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의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war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아직은 승부가 끝났다고 보기는 어렵죠?
2015년 이맘 때 제가 어떤 글을 쓰고 있을지 저도 설레인답니다.

저와 정우진 컨설턴트가 쓴 책, '클라우드의 OO'이 세상의 빛을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개봉박두 ~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11. 5. 12. 19:44
조용히 넘어가려고 했는데 그냥 넘어가면 안될 것 같아 몇자 적어봅니다.

인수에 대해 2가지 반응이 극명히 갈리는 것 같습니다.
첫째, 85억불은 너무 비싸게 산 것 같다.
둘째, Microsoft 역사상 최고의 deal이다.

어떻게 보시나요?
저는 Microsoft 역사상 최고의 deal이라고 생각합니다.
Skype는 매월 1.7억명 이상의 사용자가 인터넷 전화,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을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인터넷 전화가 자리에 앉아서 헤드셋으로 전화를 하던 시대를 넘어서 스마트폰으로 Skyp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Wi-Fi로 연결하여 무료로 통화가 가능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즉, 기존 통신의 개념이 인터넷을 통해 변했고, 지금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한순간의 유행이 아닌 트렌드가 되고 있다는 것이죠. 트렌드를 선도하는 것의 가치, 미래가치, 사용자의 Life time value를 얼마로
인정해야 적정하게 매수하는 것일까요? 복잡한 수식으로 계산하기도 하지만, 미래가치를 충분히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페이스북, 구글 등이 Skype 매수 금액을 약 35억불~40억불 정도로 판단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 금액에 대해 2배 이상을 들였으니 비싸게 보일 수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결국에는 옳은 판단이었다로 귀결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사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터넷, 검색, 모바일 분야에서 선두주자를 열심히 따라가는 후발주자 입니다.
전세를 역전시키기 위한 한방이 필요한 시점에 스카이프 인수는 분명한 기회로 작용할 것입니다.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의 시장 점유율은 세계 1위 입니다. 그렇다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했을 때는?
Skype가 1위 입니다. 즉, 가정과 회사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시장을 모두 보유하게 되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회사에서 쓰던 서비스와 가정에서 쓰던 서비스가 서로 연동된다면, 바로 연결된 커뮤니케이션, '어디서나, 언제나, 어느 장비로도 통신이 가능'하다는 비전이 현실이 되는 것이죠.

XBox의 Kinect는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Kinect를 통해 화상 통신이 일반전화기, 모바일폰, 타 Kinext 장비, PC 등 어느 디바이스와도 통신이 가능해지는 것이죠. 무료서비스의 경우는 현재와 같이 광고를 통해 매출을 만들 수 있을 것이고, 기존 기업 사용자들은 Lync라는 엔터프라이즈 UC 서비스를 회사에서 사용하고, 인증이 연동되고 일반 스카이프 사용자와 자유로운 통신이 가능해지니 통신의 벽이 허물어지는 것이 가능해질 거라고 봅니다.
구글 안드로이드 앱, 애플 iPhone에서도 역시 스카이프를 쓸 수 있을 것이고 Windows Phone 7에 최적화된 스카이프를 통해 Windows Phone 7의 경쟁우위 요인으로도 포지셔닝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당장 효과를 보기는 어렵겠지만, 1년, 2년 정도의 기간을 두고 판단했을 때 충분한,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개념을 바꿔놓을 혁명적인 사건이라고 감히 불러보고 싶습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11. 5. 3. 22:31
얼마전에 이야기 했던 '클라우드' 관련 책을 다 썼습니다.
이제 출판만 하면 되네요.

출판사 및 정확한 일정은 다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바쁜 와중에, 관련되어 있는 기업들의 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데 많은 신경이 쓰였습니다.
Posted by 조이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