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팅2010. 10. 23. 22:31
안녕하세요, 앞의 글에서 클라우드 데스크탑에 대해 적어 봤는데 바로 쉽게 이해가 되지 않으실 거예요.
가상화라는 개념, 클라우드라는 개념이 실체가 안느껴지기 때문이지요.

국내 호스팅 업체 중 스마일서브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서버호스팅의 강자 입니다.
서버를 직접 조립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하드웨어 비용이 저렴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했는데
가장 저렴한 구조로 구축되어 1개월 사용료가 15,000원 이니, 기존 호스팅 방식에 비하면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 입니다.

또한 Self-Service 포탈 방식으로 원하는 서비스를 클릭하시고, 결재만 하시면 10~15분 후에 바로 원하는 PC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마존보다 더 간편하고 편리한 인프라 클라우드를 구축해 놓았답니다. (http://pc5.kr)

내 PC 한대를 클라우드에 올려 놓은 거죠. 기존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단순히 파일, 사진을 저장하는 개념이었다면
클라우드 PC는 어디에 가있든 인터넷만 되면 내가 최적화 해놓은 내 PC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거죠.

음악, 영화를 클라우드 PC에 넣어 놓았다면 아이폰, 윈도폰, 안드로이드폰을 이용해서 음악, 영화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아래에 몇가지 사용예를 살펴보시죠.

>> 아래 내용은 PC5.kr 사이트에서 가져왔습니다.
PC는 어떨 때 사용하나요?

웹서버, 디비서버, 메일서버 처럼 용도가 정해진게 없습니다.
원격으로 접속해서 PC사용하듯이 쓰시면 됩니다.

사용 예
1. 넷하드 : 자료를 올리고 내려받는 넷하드로 사용해보세요. 언제 어디서나 꼭 가지고 싶은 파일이 생기셨을 때 바로바로 원격접속하시어
   내것으로 만드세요. 진정한 나만의 스토리지 입니다.
2. 문서작업PC : 넷북이나 USB등에 저장하면서 중요한 문서나 파일들을 작성할 필요가없습니다.
   원격접속해서 작업하고 바로바로 이메일이나 메신저로 송부가능합니다.
3. 웹서버 : 윈도우 2008 웹에디션 기본 제공으로 나만의 홈페이지를 꾸며보세요 단독 서버호스팅 보다 훨씬 쉽고 저렴합니다.
4. 고성능 하드웨어로 게임, 영화감상, 디자인 등 PC로 이루어지는 모든 작업이 가능합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호스팅2010. 1. 12. 10:12

블로터닷넷의 도기자님, 정말 빠르시네요. 어제 제가 트위터에 짧은 글을 올렸습니다. 바로 도 기자님의 전화를 받았죠. ^^ 관련한 내용을 설명 드렸고, 물론 도 기자님이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있는 부분도 있었고, 그 내용이 합쳐져서 http://www.bloter.net/archives/23120, 바로 이 글이 네이버의 메인에 등장했는데 관련된 분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네요.

앞에서 계속 설명 드린 것처럼 아마존의 EC2는 인프라 클라우드 서비스 입니다. 윈도우, 리눅스, 기타 운영체제를 Self-Service Portal에서 선택하면 IP주소 할당, AMI(Amazon Machine Image)를 통해 운영체제 설치, 물론 이 Image에는 웹서버, 데이터베이스도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 바로 쓸 수 있는 가상서버 1대가 10~15분 안에 준비 되는 것이죠. 이건 사실 기존의 호스팅 서비스와 비교했을 때 굉장한 거죠. 콜센터와 전화 연결, 쉽지 않죠? 사이트에 정보 등록, 다시 전화 연결, 결제, 호스팅 회사의 서버 도입, 설치 등등 굉장히 번거로운 작업이 사라지는 것, Breakthrough Innovation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바로 아마존의 EC2 서비스가 북미 시장을 강타했고, 클라우드 컴퓨팅에 주목하게 한 사건이 되었죠. 그런데 아마존이 EC2 서비스를 국내에서 할까요? 안 하겠죠? 그 시장을 누가 차지할 것인가를 두고 IDC, 호스팅 업체 간 각축전이 시작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선점효과를 차지할 것인가? 먼저 치고 나가는 회사, 그리고 마케팅을 잘 하는 회사가 고객의 마음에 클라우드 = LG데이콤? 스마일서브? 삼정데이터서비스? 코리아서버호스팅? 아니면 새로운 어떤 회사가 될 수 있겠죠.

그런데 문제는 EC2와 같이 Self-Service Portal, 자동화 및 프로비저닝,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갖추려면 많은 자원 (비용 포함)이 소요되는데, 그걸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소프트가 Dynamic Data Center toolkit for Hoster, Enterprise를 제공한다는 거죠. 그걸 잘 이용하신 거고요. 직접 하실 수도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를 활용하실 수도 있는 거죠. 어때요?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 같지 않으신가요? 이미 많은 고객이 하고 계시기도 하고요.

Posted by 조이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