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팅2013. 4. 9. 14:10

 2백9십만개 이상의 회사에서 2천6백5십억건의 인증을 처리하고 있는 대용량 액티브 디렉토리 서비스, Windows Azure AD 서비스가 마침내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인증시스템은 한 기업이 수립하는 IT전략의 핵심입니다. Single Sign On (SSO), 즉 한번의 아이디입력으로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 및 웹사이트 인증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도 반드시 고려됩니다.

 

인증시스템 여부에 따라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도입, 인프라 도입에 있어 고려해야 할 요인이 차원이 달라집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기반의 인증시스템은 Active Directory (AD)를 사용하게 되는데, 직접 구축하고 운영하는 것이 비용 및 운영 부담 때문에 만만치 않은 작업이었습니다. 바로 이 AD를 직접 하드웨어를 구매하여 설치, 운영하는 대신 Windows Azure Active Directory 서비스를 통해 이용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WAAD(Windows Azure AD) 서비스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이고, 엔터프라이즈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으며, 인터넷 규모의 인증 및 접근 관리 솔루션이라고 보면 됩니다. 전세계의 2백9십만개 이상의  기업, 정부기관, 학교가 이미 사용하고 있기에 안정성이 검증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Office365, Dynamics CRM Online, Windows Intune, 그리고 Windows Azure 역시 WAAD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초기 투자 비용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 직원들이 기간계 앱 (회계, 세무, CRM, 근태, 급여 등)과 Office365와 같은 클라우드 앱, 제3의 SaaS 애플리케이션의 접근 제어

2.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SSO 기능 제공으로 로그인 한번으로 인증시스템이 이루어지게 하고, 패스워드 리셋등에 대한 정책 설정 가능

3. 직원이 퇴사하거나, 업무변경시 클라우드 앱의 권한 제거 및 설정 변경 가능

4. 파트너나 고객의 서비스와 Federation 관리

 

가용성은 99.97% 이상 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실제로 더 뛰어난 가용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향후 사용 시나리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11. 4. 14. 14:38
마이크로소프트에서 Mix '11 행사 때 Windows Azure의 새로운 기능 및 서비스가 소개 되었습니다.
Mix 행사는 개발자와 디자이너를 위한 컨퍼런스 입니다.
개인적으로 Windows Azure CDN 서비스에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미 한국에도 CDN Edge 서버를 보유하고 있고, 국내 기업 중 글로벌 서비스를 하고자 하는 기업의 경우 초기 commitment 없이
CDN 서비스를 pay as you go 방식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현재까지는 Static 컨텐츠 (이미지, 동영상, 패치 파일, 패키지 소프트웨어 등)의 delivery만 가능했는데, 이번에 streaming 서비스가 추가되었네요.
향후 Akamai 등의 CDN 서비스를 상당 부분 대체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1. Windows Azure SDK
    - IIS 웹서버, 웹 애플리케이션, 웹사이트를 Windows Azure로 이관, 배포하는 것을 도와주는 배포 도구

2. Windows Azure AppFabric 접근 제어 서비스
    - Windows Azure 애플리케이션과 엔터프라이즈 인증 시스템, 마이크로소프트, Facebook, 구글의 계정간의 Single Sign On 제공

3. Windows Azure AppFabric 캐싱 서비스
    - Windows Azure와 SQL Azure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향상

4. Windows Azure Traffic Manager CTP
    - 여러 권역에서 서비스 되는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조율할 수 있도록 함

5. Windows Azure CDN Smooth Streaming 서비스 (IIS)
    - 개발자가 IIS Smooth Streaming 인코딩된 비디오를 Windows Azure 스토리지 계정으로 업로드하고, 비디오 서비스를 Silverlight, iOS,
       안드로이드  Honeycomb 클라이언트로 전송 가능한 서비스

감사합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10. 4. 21. 10:28
오늘 2010년 4월 15일, 인텔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약 200분 이상은 되신 것 같습니다.

그 전날 고객사와 워크샵 갔다가, 술 한잔하고 갔는데 점심에 스테이크가 나와서 한쪽 밖에 못먹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감히 단언하건데 World Best Leader 입니다.
Windows Azure Platform을 써보신 분들은 그 위력을 충분히 실감하십니다.
클라우드와 On-premise,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을 위해 완전히 새로 배워야 한다면 Learning Curve가 너무 커져버리잖아요.

현재 보유한 기술을 그대로 활용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테스트 및 스테이징 서버 한 대 필요하지 않고, 개별 노트북에서 테스트까지 완성된 코드를
Windows Azure Platform으로 관리 포탈을 통해 이관하면 되는 현실, 혁신 아닌가요?

바로 얼마전에 더존에서 IFRS, 비상장 주식조회 사이트를 Windows Azure로 올리는 TAP(Technology Adoption Program) 프로그램에
대해 기사화 된 것을 보신 분들이 계실겁니다. 이것도 제가 관여를 했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Project Sydney'를 이용하면 데이터는 더존 데이터센터에 두고, 애플리케이션 인스턴스만 Windows Azure Platform 자원을 사용하는 구조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기존에 고객의 거부감, 즉 Security / Privacy 이슈가 사라지게 된거죠.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은 이미 우리 주변에 가까이 왔습니다.
글로벌 시장 개척을 원하는 사업자라면 지금 당장 검토해보세요.



Posted by 조이트리
아키텍트2009. 12. 28. 19:24

Information as a Service, Data as a Service라고도 부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웹 페이지, IT 시스템 등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이 무엇일까요? 아주 화려한 UI, UX, 프로그램 코드? 물론 다 중요하지만 핵심은 데이터 입니다. 알맹이가 없는 밤이 버려지는 것처럼 데이터가 없는 UI는 공허한 하나의 껍데기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데이터의 범위, 분류를 해보는 것은 너무도 방대한 일이기에 굳이 그렇게 하지 않겠습니다. 간단히, 신문사의 기사, 방송국의 뉴스, 영화, 또는 통계청의 각종 통계자료, 국세청의 데이터, 국방부에서 공개하는 데이터, 미국 NASA의 우주 사진 등 방대한 자료를 개별 회사, 또는 정부기관에서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각 조직이 보유하고 이는 데이터의 포맷이 다른 것이 현실입니다. 국방부에서 공개하는 데이터를 가지고 제가 어떤 조작을 해서 의미 있는 정보를 만들어보고자 할 때 어떤 특정한 포맷 없이 구성되어 있을 수 있고, XML로 구성되어 있거나 ATOM으로 구성되어 있을 수 있을 것 입니다. 즉, 각 조직이 어떤 파일 포맷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굉장히 성가시고 다루기 어려운 것이 사실 입니다.

또 다른 골치거리는 각 기관별로 찾아 다니면서 어떤 자료가 공개되어 있는지 찾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죠.
이럴 때 정부기관, 기업들의 데이터 중 공개 가능하거나 판매하고자 하는 정보가 마켓플레이스에 모두 모여 있다면 데이터를 서비스로 구매해서, 가공하여 또 그 데이터를 판매하는 일이 가능할 것 입니다. 이것을 Data as a Service라고 부르는데,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 Windows Azure Platform과 SQL Azure를 이용하여 Code name Dallas가 발표되었습니다.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데이터, 이미지, 실시간 웹 서비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 장소에서 통합된 프로비저닝과 빌링 프레임웍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도 주요한 특징입니다. Dallas API를 이용하여 개발자나 정보근로자가 어떤 플랫폼, 즉 웹, 모바일 등에 관계 없이 프리미엄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습니다.

시나리오

1. 소비자나 비즈니스에 활용 가능한 차세대 킬러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데 필요한 컨텐츠 확보 가능
2. 현재 애플리케이션이나 리포트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치 있는 데이터를 찾아 구매 가능
3. 이종의 데이터 집합을 결합하여 비즈니스 성능과 프로세스를 향상 시킬 수 있는 통찰력 획득
4. Blob, 구조, 비구조적 데이터와 실시간 웹서비스를 API를 이용하여 가시적으로 탐색
5. 리포팅과 분석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SQL 서버 내부에 있는 제 3의 데이터를 쉽게 사용 가능
예를 들면, UN의 Energy Statistics 데이터베이스를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15개 국가별, 지역별 소비량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건데, 이 데이터가 지금 Dallas에 무료로 올라와 있습니다.

http://pinpoint.microsoft.com/en-US/PartnerDetails.aspx?PartnerId=12884901889&LocId=1249835483137
구독을 하면 아래와 같이 Dallas 창을 통해 원하는 데이터를 조회하거나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는 대부분 Free로 제공하고 있죠. UN의 WHO Data를 원하는 값, 예를 들면 대한민국의 2006년 기준 예상수명 값을 조회한 데이터 입니다. 82살이라고 나오네요. 이런 값을 전체적으로 가져와서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로 활용하면 재미있는 Data 서비스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향후에 상용화도 가능하겠죠. 이건 너무 무궁무진해서 생각하는 만큼 비즈니스가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의료, 법률, 통계청 각종 통계 데이터, 기상청 날씨 데이터 등등 제가 그냥 생각하는 것도 만만치 않게 많네요. 이후에 재미있는 사례가 올라오면 좀 더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아키텍트2009. 11. 24. 19:24

2009년 11월 17일,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컴퓨팅, Windows Azure Platform 정식 서비스가 개시 되었습니다.
PDC(Professional Developer COnference) 2009, 이튿날 키노트를 담당한 서버 최고 책임자, President Bob muglia의 인터뷰 기사를 전달해드리려고 합니다.  (Seattle Times)
제 개인적인 의견도 포함해서 정리해봤습니다.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습니다.
한 남자가 구름 복장의 옷을 입고 있고, 이 사람은 여러 시스템간의 서로 다른 아이덴티티 이슈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에게 인생 상담을 해주는 형태로 클라우드 컴퓨팅 세션의 키노트가 시작됩니다.

Q: 클라우드 복장을 한 사람을 인생 상담하는 형태로 진행됐는데, 그렇게 한 이유가 무엇인가?

A: 클라우드는 많은 사람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고, 실제로 시장에 등장한지 벌써 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다르게 정의를 내리고 있다. 나는 IT 산업의 진화를 계속 지켜보고 있고, 18개월 전에 내려졌던 정의를 돌이켜봤을 때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도 알고 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정의 내리고 있는 것이 사실 입니다)

Q: 누군가가 클라우드가 뭐예요? 라고 묻는다면 뭐라고 답하겠는가?

A: 모든 유형의 사용자, 모든 유형의 회사에게 제공할 수 있는 아주 광범위한 것이다. 소비자들이 온라인 서비스를 사용하는 유형을 보면 거의 다 클라우드 기반이다. 이메일, 트위터, 페이스북, 온라인 쇼핑 등
사람들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면 웹에 우선 올리고 있고, 개발자들이 원하는 것은 구동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줄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주말에 집에서 인터넷 뱅킹을 주로 사용한다. 하지만, 한 달에 한 번 또는 가끔 사이트를 개편하거나 업데이트 중이라 사용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받곤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하는 일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검색엔진 Bing이나 구글이 다운되는 것을 바라지 않을 것이다.

또한, 믿을 수 없을 만큼 방대한 양의 컴퓨팅 파워를 쉽게 얻을 수 있게 된다. 유전자 분석 등의 방대한 컴퓨팅 요구사항, 시장 및 트렌드 분석 등에 대해서도 쉽게 시뮬레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비용은 단기간, 장기간에 관계없이 사용한 시간에 비례해서 비용을 지불하면 되는 것이다.

Q: 마이크로소프트가 바라 보는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의 크기는?

A: 클라우드 컴퓨팅은 소프트웨어가 향후 진화해 나갈 미래의 모습이다. PC에 설치하는 소프트웨어가 사라지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고, 바로 그 소프트웨어가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결되어 나가는 형태로 진화할 것이다.
바로 내년에 마이크로소프트의 매출의 절반이 클라우드 창출되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앞으로 10년 후의 모습에서는 그 정도 까지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Q: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느 정도의 투자를 했나?

A: 굉장히 많은 투자인데, 그 중 가장 큰 영역은 데이터센터가 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세계의 여러 곳에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구축했고, 현재도 진행하고 있다. 북미의 시카고, 샌앤토니오, 퀸시 센터, 유럽의 더블린, 암스테르담, 아시아의 홍콩과 싱가폴이 대표적이고, 그 이외에도 여러개의 데이터센터가 Windows Azure 서비스를 담당할 것이다. 서버 제조업체로부터 가장 많은 서버를 구매하는 회사가 마이크로소프트였다, 짐작이 되는가?

Q: 다른 공유할 내용은?

A: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전체 산업계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엄청난 이노베이션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을 계속 추진할 것이고, 파트너와 함께 해나갈 것이다. 우리는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소프트웨어가 전달되는 방식이 변화해 갈 것인데, 고객이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것을 마이크로소프트가 함께 할 것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는 함께 연동되어 발전해 나갈 것이고, 우리는 이것을 소프트웨어 플러스 서비스라고 부른다.

Posted by 조이트리
아키텍트2009. 7. 17. 14:41

마이크로소프트의 Public Cloud, Windows Azure Azure Services Platform의 가격정책이 WPC(Worldwide Partner Conference) 2009 행사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아직은 Azure가 테스트 상태인 CTP(Community Technology Preview) 버전이기 때문에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11월에 예정된 PDC(Professional Developer Conference)에 맞춰 상용화 될 예정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컴퓨팅은 크게 3가지 유형의 가격 정책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1. 사용한 만큼 비용 지불 (Consumption)
   - Pay as you go
모델, 즉 클라우드 컴퓨팅의 가장 보편적인 방식

2. 월별로 정해진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 (Subscription)

   - 1번 방식을 통하면 매월 지불하는 비용이 달라지므로, 지출에 대한 예측이 어렵습니다.
    
월정액 방식을
선호하는 고객이 선호하는 방식

3. 볼륨 라이선스

   - 엔터프라이즈 고객이 맺고 있는 EA(Enterprise Agreement) 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

 

2,3번에 대한 정확한 가격은 PDC2009에 맞춰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발표된 가격 정책은 1번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CTP 기간 동안에는 아래와 같이 사용량에 제한이 있습니다.
- Total compute usage: 2000 VM hours
- Cloud storage capacity: 50GB
- Total storage bandwidth: 20GB/day

 

Windows Azure:

Compute = $0.12 / hour

Storage = $0.15 / GB stored / month
Storage Transactions = $0.01 / 10K
Bandwidth = $0.10 in / $0.15 out / GB

 

산정방식

     Compute: 애플리케이션이 Azure에 배포되어 있을 때의 시간을 계산함. 만약, 개발이나 테스트 중일

경우에는 배포했던 것을 제거한 후 개별 로컬 머신 에서 개발 및 테스트하는 것이 유리함,

     Storage: 30GB의 데이터를 Azure에 하루 동안 저장했다면 30 기준으로 1GB 비용 청구됨, 30 내내 사용했다면 30GB 비용 청구됨, 30GB * $0.15 = $4.5
스토리지 트랜잭션, 신규, 수정, 읽기, 삭제 등의 트랜잭션도 별도로 빌링이 되는데 10,000건에 $0.01 입니다.

     대역폭: 30 동안 인터넷을 통해 애저로 유입되고 나가는 데이터를 기준으로 비용 정산됩니다.

 

SQL Azure

Edition:

T-SQL 기반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1GB까지

Self-managed DB, 자동 고가용성, 백업 제공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고, 자동으로 확장됨

웹 애플리케이션에 적합

 

비즈니스 Edition:

T-SQL 기반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10 GB까지

Self-managed DB, 자동 고가용성, 백업 제공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고, 자동으로 확장됨

자동 파티션, CLR 등의 기능은 추후에 추가 예정

솔루션을 개발하는 ISV LOB 애플리케이션에 적합

 

.NET Services:

메시지 (Access Control, Orchestration, 메시지 큐): .NET Services를 사용하면 개발자들이 현재 운영중인 소프트웨어 자산이나
사용자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베이스에 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와 직접 운영 중인 On-premise와의
통신은 주로 메시지를 통해 이루어지게 됩니다.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은 애플리케이션이 사용하는 메시지의 숫자를 기준으로 과금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메시지는 서비스 버스의 메시지와 Access Control 토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달동안 10만개 기준으로 과금이 이루어 집니다.
예를들면,

 . 95,000개의 메시지를 사용했다면, 100,000개 기준으로 빌링 + 나가고 들어온 메시지 대역폭 비용

 . 150,000개의 메시지를 사용했다면 200,000개 기준으로 빌링 + 나가고 들어온 메시지 대역폭 비용

 

, 이제 가장 중요한 서비스 수준 협약 (SLA)에 대한 부분이 남았군요.

 

Service Level Agreements (SLA)

Windows Azure:

Windows Azure Compute Storage를 위한 SLA가 별도로 존재합니다. Compute에 대해서는 2개 이상의 역할 인스턴스를 배포하고,
Fault
Upgrade 도메인을 사용하는 경우 99.95%의 가동율을 보장합니다.
또한, 역할 인스턴스가 작동하지 않는 경우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2분 이내에 탐지한 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 입니다.
Storage
영역은 데이터의 추가, 수정, 조회, 삭제 요청이 제대로 동작하게 하기 위해 99.9%의 가동율을 보장합니다.

 

SQL Azure:

99.9%의 가동율을 보장 합니다.

 

.NET Services:

특성 상 On-premise와 클라우드 상의 엔드포인트가 많기 때문에 정확한 가동율 보장은 어렵지만,
기본적으로 Windows Azure가 제공하는 SLA를 기준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아키텍트2009. 7. 15. 15:36
클라우드 플랫폼을 이용하여 웹사이트 개발하는 것, 어쩐지 어려울 것 같지 않으세요?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제가 어제 Visual Studio 2008을 실행시킨 후 (참고로 저는 개발자가 아닙니다. 2000년 이후로는 코딩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HelloCloud.aspx 라는 사진과 몇 개의 텍스트가 나오는 웹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물론 로컬 데스크탑에서 해당 작업을 했죠.

그런 후에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용 클라우드, Windows Azure의 관리 포탈을 통해 그 사이트에 대한 설정값과 패키지값을 업로드 했습니다. 여기까지는 Staging 서버에 정보가 올라가는 거죠.

이후에 바로 운영서버로 넘기는 버튼을 클릭하니, 공용 클라우드로 제 사이트가 올라가서 현재는 클라우드 환경을 이용한
웹사이트를 구동하게 되더군요. 자, 쉽다고는 하는데 도대체 무슨 말인지 잘 모르시겠죠?

How to guide를 따라가다보면 바로 무슨 말인지 이해 되실 겁니다.
1. http://www.msdev.com/Directory/SearchResults.aspx?productId=12 (클릭하세요)
   . Windows Azure How to guide 동영상이 쭉 나옵니다.
2. How to guide: Getting started developing on Windows Azure 를 보시면서 따라하세요. (약 5분)
3. How to guide: Deploying a Windows Azure Application (약 7분)

이 2개의 동영상으로 제가 만든 사이트가 바로 이겁니다.
http://shsdemo.cloudapp.net

복잡하고, 보기에 멋진 사이트는 여러분이 어떻게 만드느냐에 달려있는 것이니, 이 정도면 힌트 끝 입니다.
여러분이 만든 사이트를 가지고, 글로벌 Coverage가 되니 얼마나 많은 비즈니스 기회가 열리는 것인지 느끼실 겁니다.

애저에서 개발을 시작해보세요. 돈이 거의 들지 않습니다. 국내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글로벌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하실 수 있습니다. 동영상 및 이미지만이 필요하다면 Windows Azure (Storage, Compute),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신다면 SQL Services, 그리고 보다 복잡한 비즈니스 로직은 .NET Services를 사용하시면 되는데 각각은 다 별도로 떨어져 있습니다. 패키지로 묶어서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아니고, 필요한 부분만 쓰시고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내면 되는 것이죠.

바로 오늘 애저에 대한 비용 정책이 발표 되었네요. 다음 글에서 자세히 적어 보겠습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아키텍트2009. 4. 20. 10:15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Windows Azure, Azure Services Platform에 대해서는 이제 알고 계실텐데요, 마이크로소프트의 아키텍트인 알렉세이가 올 여름에 Azurelignt을 발표하겠다고 하네요.
해당 블로그를 방문하시면 더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Azurelight’ is an easy-to-use application for providing basic product support in the cloud, collecting feedback about products and exchanging opinions with other users. It’s also intended to be used by developers as a reference application utilizing both Windows Azure and Silverlight for rich yet scalable and highly available business solutions.”

그러니까, 애저라이트는 제품에 대한 지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인데, 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수집하거나 다른 사용자와 의견을 교환할 수 있게 해주는 거죠.

Azureline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여러 기술 기반위에 만들어졌는데요, Windows Azure, Silverlight 플러그인 등이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ADO.NET Entity Framework, ADO.NET Data Services, SQL Data Services 등의 기반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아키텍트2009. 4. 7. 17:44

클라우드 컴퓨팅은 클라우드 사업자가 모든 인프라, 플랫폼을 제공하는 공용 클라우드와 기업이 자체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는 사설 클라우드의 두 가지 유형이 존재합니다.

그 중에서 사설 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를 자체 운영하는 엔터프라이즈 및 IDC들이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 서버 및 툴 총책임자인 President Bog Muglia께서 사설 클라우드 구축에 관해 아래와 같이 밝혔습니다.


"We will move more and more into managing pools of resources," Muglia said. Traditional data centers, and even most virtualized data centers, require administrators to manage servers as discrete entities and to move applications manually. Private clouds will take a much more flexible, scalable, automated approach and draw computing power from pools of resources, rather than discrete servers, and will adopt many of the best practices of public cloud vendors.

요약해보면 이렇습니다. 전통적인 데이터센터, 가상화를 적용한 데이터센터의 경우 관리자가 각 서버 자원들을 직접 관리하면서 그 위에 구동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수동으로 배포하고 있는데, 사설 클라우드 환경을 적용한 경우 개별 서버에 대한 관리가 아닌 모든 자원들을 Pool 개념으로 묶어서 훨씬 더 유연하고, 확장 가능하며 자동화된 접근 방식을 사용할 수 있다는 거죠.

IT 운영관점의 변화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지금까지는 서버 워크로드를 어디에, 어떻게 배치하여 구동할 것인가에 집중하고 있었다면 앞으로는 이러한 일들을 컴퓨터가 대행하게 될 거라는 겁니다. 예를들면, 현재 버전의 가상 머신 관리자(VMM)은 가상서버를 어디에 배치할 것인지를 배치 마법사(Placement Wizard)가 추천하면 관리자가 적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지만, 향후 버전에서는 마법사가 없어지고 프로세스가 자동화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데이터센터 관리자가 자원 풀에 물리적 서버를 추가해놓으면 관리 소프트웨어가 이러한 자원을 가장 최적화하여 사용하는 개념입니다.

시스템 센터는 윈도우, 리눅스 서버등 이기종 환경을 관리할 수 있어야 겠죠. 물론, 현재 시스템 센터도 크로스 플랫폼 확장 add-on을 통해 리눅스 환경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물론 Windows Server 2008 R2, 새로운 시스템센터 만으로 사설 클라우드를 바로 현실로 만들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는데, 그 이유는 애플리케이션이 확장, 병렬 프로세싱을 사용하도록 설계되지 않으면 원하는 형태로 구축이 안될 거라는 거죠.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병렬 프로그래밍 패러다임, Oslo 모델링 플랫폼, .Net 프레임웍 등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이 여러 서버를 가로지르면 구동 가능하도록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언제 사설 클라우드 구축이 가능한 Windows  Server R2, System Center가 준비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한 일정은 없지만, 가까운 미래에 사설 클라우드 구축 역시 하나의 주요한 움직임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Posted by 조이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