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2013. 9. 12. 16:53

마이크로소프트가 연구 개발 목적으로 대규모의 클라우드 컴퓨팅 자원을 지원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윈도우 애저의 스토리지와 컴퓨팅 자원을 1년 동안 쓸 수 있도록 하는건데, 대규모 자원이 필요한 과학 연구 개발 프로젝트의 경우는 주목할만 합니다.
신약 개발,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 화재 전파 모델링, 자연어 처리 프로세싱 (애저에서 1만개의 코어를 사용했던 프로젝트), 박테리아 번식 시뮬레이션 (2천개의 코어 사용) 등의 80여개 프로젝트가 미국, 유럽, 아시아, 호주 등지에서 진행됐던 사례가 있습니다.

 

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학 부설 연구소이거나 상업화되지 않은 순수 연구 목적의 경우 지원자격이 되며, 3페이지 정도의 제안서에 필요한 예상 자원, 즉 코어수와 스토리지에 대한 정보를 제출해야 합니다.

2013년 10월 15일까지 제출되어야 하고, 약 100여개 정도의 신규 프로젝트를 지원할 거라고 하니 국내의 연구기관에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호스팅2013. 8. 14. 11:28

아련한 추억속의 그때, 오라클 DBA 역할을 하고 있던 저를 포함한 우리 팀에 큰 시련이 닥쳤었습니다.
DB가 깨진거죠...

개발 및 운영이 혼재되어 있던 상황이라 운영팀에서 DB백업이 이뤄져있지 않았고

빌링 데이터였기에 그걸 복구하지 못한다면 상상하기 어려운 후폭풍을 맞아야 했던 상황,,,

 

다행히 사고나기 이틀전에 재미로 받아뒀던 Export 데이터를 찾아내서 복구할 수 있었습니다.

이건 트랜잭션 DB가 아니고 빌링 DB였기에 백업으로 가능했지만, 고객주문을 처리하던 상황에서

DB에 문제가 생기면 이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은 천문학적으로 커지게 됩니다.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면, 이런 위기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데 실시간으로 장애가 감지되면 운영DB를 클라우드DB로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면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

Windows Azure에 SQL Database 구동이 가능한데 이번체 추가된 기능이 바로 SQL Server AlwaysOn Availability 입니다.
이걸 활성화하면 백업에 대한 복제본을 만들면서 재해에 대한 대비가 가능해집니다. 즉, 직접 구축하며 운영하는 SQL Server에 대한 백업이 실시간으로 가능해지고, 운영하던 데이터센터에 문제가 생기면 Windows Azure가 고객 주문 요청을 받아서 자연스럽게 구동되도록 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여러가지 상황에서 검토가 가능한 좋은 시나리오라고 생각됩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13. 7. 11. 11:09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앞으로 자주 듣게 되는 용어가 있을 거예요.

그게 뭐냐면, 바로 Cloud OS 입니다.

 

Cloud가 뭔지는 이제 알 것 같고, OS도 알겠는데 Clous OS는 뭐지?
OS(운영체제)가 스마트폰, 태블릿, PC, 서버 등의 하드웨어를 다루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아실테고, 그럼 클라우드 OS는 클라우드를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운영체제일텐데, 이걸 뭐 어떻게 하라는거고, 왜 Cloud OS를 이야기하는거지? 라고 궁금하실겁니다.

 

Cloud OS가 추구하는 목적은 다음의 4가지 입니다.
1. 데이터 센터의 개혁

2. 보유한 데이터에서 통찰력 추출

3. 사람 중심의 IT 환경

4. 모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구현

 

추상적인 내용이라 조금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구현한 Cloud OS가 바로 Windows Azure 입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죠.
바로 이 Windows Azure를 구축,운영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서비스 제공사, 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 전달해서 직접 클라우드 운영체제를 구축 및 운영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는 것, 바로 이 개념이 Cloud OS 입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13. 7. 4. 16:15

마이크로소프트는 소프트웨어 회사? 디바이스 회사? 서비스 회사?

 

많은 분들이 마이크로소프트를 바라볼 때 소프트웨어 회사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윈도우, 오피스, 익스체인지 등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를 생각하면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장 환경이 변화하면서 더이상 소프트웨어 하나로 원하는 것을 해결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소프트웨어, 디바이스, 그리고 서비스가 결합되지 않으면 고객의 기대치에 부응할 수 없게 된 것이죠.

 

애플이 아이폰, 아이패드의 디바이스만 팔고 아이클라우드, 앱스토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다면 지금 같은 성공을 거두지 못했을거예요. 디바이스와 iOS라는 소프트웨어, 그리고 서비스가 결합되었을 때 사용자 익스피리언스가 충족될 수 있는 것고 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스카이 드라이브 등)는 갖춘 반면 디바이스 분야에서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준비한 비장의 무기가 바로 Surface 입니다.

Surface는 2가지 라인업을 갖고 있습니다.

 

1) Surface RT: Labtop의 기능을 갖춘 태블릿, ARM칩 기반으로 되어 있어 장시간 배터리 사용이 가능하고, USB 포트, Micro-SD 메모리 카드 장착이 가능. 아래 사진 참조

 

 

 

 

2) Surface Pro: 노트북의 기능을 갖춘 태블릿, 인텔칩 기반으로 되어 있어 Windows에서 사용하던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그대로 사용가능. 

 

오늘, 회사에서 Surface RT를 지급 받았습니다. 써본 후에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호스팅2013. 4. 9. 14:10

 2백9십만개 이상의 회사에서 2천6백5십억건의 인증을 처리하고 있는 대용량 액티브 디렉토리 서비스, Windows Azure AD 서비스가 마침내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인증시스템은 한 기업이 수립하는 IT전략의 핵심입니다. Single Sign On (SSO), 즉 한번의 아이디입력으로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 및 웹사이트 인증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도 반드시 고려됩니다.

 

인증시스템 여부에 따라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도입, 인프라 도입에 있어 고려해야 할 요인이 차원이 달라집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기반의 인증시스템은 Active Directory (AD)를 사용하게 되는데, 직접 구축하고 운영하는 것이 비용 및 운영 부담 때문에 만만치 않은 작업이었습니다. 바로 이 AD를 직접 하드웨어를 구매하여 설치, 운영하는 대신 Windows Azure Active Directory 서비스를 통해 이용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WAAD(Windows Azure AD) 서비스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이고, 엔터프라이즈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으며, 인터넷 규모의 인증 및 접근 관리 솔루션이라고 보면 됩니다. 전세계의 2백9십만개 이상의  기업, 정부기관, 학교가 이미 사용하고 있기에 안정성이 검증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Office365, Dynamics CRM Online, Windows Intune, 그리고 Windows Azure 역시 WAAD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초기 투자 비용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 직원들이 기간계 앱 (회계, 세무, CRM, 근태, 급여 등)과 Office365와 같은 클라우드 앱, 제3의 SaaS 애플리케이션의 접근 제어

2.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SSO 기능 제공으로 로그인 한번으로 인증시스템이 이루어지게 하고, 패스워드 리셋등에 대한 정책 설정 가능

3. 직원이 퇴사하거나, 업무변경시 클라우드 앱의 권한 제거 및 설정 변경 가능

4. 파트너나 고객의 서비스와 Federation 관리

 

가용성은 99.97% 이상 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실제로 더 뛰어난 가용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향후 사용 시나리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케팅2013. 4. 9. 13:39

오늘 페이스북에서 우연히 보게된, '달걀 흰자와 노른자 섞는 신기한 방법'.

우리 아들 삶은계란 정말 좋아하는데, 섞어서 줘봐야 겠어요.

 

한번 해보세요, 저도 집에서 해보려고요.

http://sharehows.com/news/how-to-scramble-eggs-inside-their-shell

 

Posted by 조이트리
마케팅2013. 4. 1. 15:33

Open-ended questions

1) Reflective (사색적인,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 You said, ... what leads you to think that?

2) Probing (면밀히 살피는)

   . Where do you think the issue lies?

3) Clarifying (명백하게 하기 위한)

   . Could you explain a bit more?

4) Feeling (감정을 물어보기 위한)

   . How do you feel about that?

5) Analytical (분석적인)

   . Who else could help?

6) Consequences (결과, 인과관계)

   . What might be the consequences be of doing that?

7) Assumption-surfacing (추측)

   . What are the assumptions behind your thinking?

 

Impactful Probing questions

1) The Past
   . What led up to this?

2) The Future

   . Where do you see this going?

3) Patterns

   . How have similar situations in the past affected you? How have you responded to them?

4) Emotions

   . How do you feel about this?

5) Other's viewpoint
   . What does it look like from the other person's point of view?

6) The Concrete

   . Give me a specific example of that

7) Values and Principles

   . What values to you hold that will influence your responses to this?

8) The Heart of the Matter
   . What are the real issues here?

 

출처) Coaching questions Coach's Guide to Powerful Asking Skills, Tony Stolzfus

 

 

Posted by 조이트리
마케팅2013. 3. 28. 13:42

1. 호주머니 속의 송곳

    "호주머니 속에 송곳이 들어가 있으면, 삐죽 튀어나오기 마련입니다. 뛰어난 인재는 송곳과 같아서 반드시 튈 수 밖에 없다는
      비유", 즉 드러내지 않아도 드러나게 되는 것, 나는 그런 사람이라고 알리고 싶을 때 쓸 수 있는 비유

Posted by 조이트리
마케팅2013. 3. 26. 18:16

6. 포장지만 참 예쁜 러브레터

    . 외양은 잘 꾸몄지만, 내용이 없는 보고서

 

7. 사자가 다시 사냥 나가기 전의 낮잠

    . 힘든 프로젝트, 계약 완료 후 맞는 꿀맛 같은 휴가 또는 휴식

 

8. 계란이 아닌, 암탉으로 키워 잡아 먹자

    . 훨씬 크게 만들 수 있는 계약 건을, 시간에 쫒겨 급하게 작게 마무리하려고 하는 경우

 

9. 눈이 펑펑 내리는 한계령 고개를 스노우체인 없이 오르는 것과 같다

    . 위험에 대한 관리 없이, 사업을 추진하고자 할 때, 즉 Risk가 너무 많을 때

 

10. 아기는 기는 것을 먼저 배운 다음에야, 걷고 뛰는 것을 배운다
   . 너무 조급하게 결과물을 기다리는 경우, 일에는 순서가 있음을 알려줄 때

 

To be continue ...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13. 3. 25. 10:29

전 세계의 데이터 규모가 매년 59%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늘어나는 데이터의 대부분은 비정형 데이터, 즉 이미지, 동영상, 지도 등인데, 늘어나느 이유는 입력장치, 즉 센서, 디바이스, 인터넷상의 bots 및 crawlers 등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데이터를 모두 저장하는 것이 맞는 해법일까요? "Garbage in, Garbage Out"

난지도 종합처리장을 생각해보면 일부 재활용 쓰레기 분리를 통해 활용은 가능하겠지만, 본질적으로 쓰레기 더미에서는 쓰레기만 나올 것입니다.

 

현재 데이터 관련된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데이터와 분석의 복잡도 증가: 비구조적 데이터의 증가, 80% 이상의 비구조적 데이터는 가치가 없습니다.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어떻게 저장, 분석, 축적할 것인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2. 경제학, 새로운 기술: 클라우드 컴퓨팅과 commodity hardward 연산 저장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있고, 데이터 처리의 경제학 개념을 바꾸고 있습니다. 새로운 분산 처리 프레임웍 (하둡), 풍부한 생태계와 도구가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가능하게 합니다.

 

이를 대응하기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빅데이타 접근 전략 입니다.

1. 하둡을 많은 IT Pro 개발자가 접할 있게

   . 하둡을 윈도우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한다. 하둡 클러스터를 쉽게 획득, 배포, 설정하여 구동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합니다 .NET, 자바스크립트 등의 범용 언어와 통합하여 하둡을 통해 빅데이터를 수백만 개발자가 이용할 있게 합니다.

 

2. 하둡을 엔터프라이즈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 하둡과 SQL 서버간 데이터 이동이 가능하고, 분산된 환경의 하둡을 기존 윈도우, 시스템 센터, 액티브 디렉토리 등의 IT 인프라와 통합할 있게 하면서 엔터프라이즈가 원하는 보안, 예측된 성능을 제공할 있게 합니다. 또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나리오로 하둡을 배포할 있습니다.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3. 빅데이터로 얻을 있는 통찰력을 모든 사용자가 활용할 있게

 . SQL 서버 Analysis, Reporting Service, Sharepoint 포함한 BI 플랫폼에 통합하여 셀프서비스 BI 도구 (엑셀 파워피봇, 디바이스 상의 파워뷰등을 통한 접근성을 제공하여 많은 사용자들이 빅데이터를 통해 통찰력을 얻을 있게 합니다.

 

즉, 빅데이터는 정형, 비정형 데이터로부터 조직의 모든 구성원이 통찰력을 얻어 데이터 자원을 통해 비즈니스 경제적인 가치를 얻을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Posted by 조이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