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008. 5. 7. 13:19
어제 저녁에 개인브랜드에 관한 전문가, 신병철 박사님의 "개인 브랜드 성공 전략" 특강을 들었습니다.
아주 좋은 내용이라 소개합니다.

1. 개인브랜드

   - 인지도 (즉, 알고 있느냐?), 연상 (어떻게 알고 있느냐?)가 중요한 요소다
   - Uniqueness (유일성), Strength (힘), Favorable (호의)가 합쳐지면 브랜드 효과가 나타난다.
   
   결과적으로 인지도 상승, 몸값 상승을 통해
   Heuristic Effect (Queue와 같이, 한 번 태도가 결정되면 잘 변하지 않는 것)

   궁극적으로: 내가 가지 않아도, 그들이 온다

2. 개인슬로건
   - A라는 사람은 1,2,3,4,5,6 이라는 개인의 특징을 가지고 있고
      B라는 사람은         4,5,6,7,8,9 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보시죠.

      A와 B의 공통점 4,5,6은 Common Feature가 되므로 차별성이 없습니다.
      A의 입장에서는 자기만의 차별화된 특징인 1,2,3을 이용하여 슬로건을 만들게 되면 경쟁력이 있고 자기를 드러낼 수 있는 슬로건을 만들 수 있겠지요

  이런 방법을 이용해서 저의 개인 슬로건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제가 조금이라도 가지고 있는 저의 특징들

  1) 편안함
  2) 천진난만함
  3) 단순화 시키는 능력
  4) 쉽게 설명하는 능력
  5) 가르치는 능력
  6) 발표력
  7) 정리하는 능력
  8) 핵심을 찾아내는 능력
  9) 원만한 대인관계
 10)상대의 스타일, 마음을 읽는 능력
 11) 끈기
 12) 열정
 13) 승부근성
 14) 추진력
 15) 리더십
 16) 배려하는 마음
 17) 불쌍히 여기는 마음
 18) 감성적임
 19) 책 읽는 것을 좋아함

  뭐, 이것 저것 주절 주절 적어보았습니다.
  이중 우선순위를 매겨보니, "단순화시키는 능력 + 쉽게 설명하는 능력", "핵심을 찾아내는 능력", "상대의 스타일과 마음을 읽는 능력" 3가지를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의 개인 슬로건은 "핵심을 찾아 쉽게 설명하고, 상대의 마음 읽기에 능한" 신현석 이라고 저를 설명하려고 합니다.
   
또하나의 공적인 슬로건은 "Asia Pacific 호스팅, IDC 전문가" 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

브랜드를 형성하려면 10년 정도는 한 우물을 파는 것이 좋습니다.
1. 하나에 집중하라
    . Smith (브랜드의 시초이지요. 이 사람으로 인해 Smith하면 대장장이라는 이름이 생겼습니다)
    . 스카치위스키

브랜드를 이해하려면 사람의 인지 방식을 이해해야 하는데 Self Orientation, Self Enhancement, 머리를 쓰기 싫어함 의 3가지 특징이 존재함을 알아야 합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08. 5. 7. 13:15

2008년 3월 20일, 신제품 Launch 때 Windows Server 2008의 핵심 Pillar 중 하나인 웹, 즉 IIS7에 대한 발표를 하게되었습니다. "호스팅 업체를 위한 윈도우 호스팅 자동화 솔루션과 IIS7"

윈도우 웹 호스팅을 위해서는 고객이 사이트를 신청하고, 결제를 완료하면 웹서버에 자동으로 웹사이틀 생성해주는 작업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 부분을 자동으로 진행하지 않는다면 IT 관리자들이 수작업으로 진행을 해야하고, 이 숫자가 하루에 10~20개라면 큰 무리가 없을 수도 있지만 100개 이상이라고 한다면 수작업을 진행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이야기가 되겠죠.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솔루션이 컨트롤 패널이라는 이름으로 존재하고 있었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호스팅 자동화 솔루션을 무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SPLA 총판인 MWorks가 개발을 진행하고 있고, 이번 Launch 때는 데모를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배포할 수 있는 단계가 되면 이 블로그를 통해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IIS7의 특징은 모듈화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죠. 자동차로 비유를 해보겠습니다. 차를 구입하고 나면 오디오를 교체하거나, 네비게이션을 달고, 마후라를 새로 교체하는 등의 튜닝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지요. 그거 직접 하시나요? 카센터에 가시죠?

이런 경우는 어떨까요? 오디오가 아예 필요 없어요. 현대 자동차에 오디오 빼주세요, 이렇게 이야기하면 들어주나요?

IIS6.0의 경우는 위와 같은 튜닝, 특정 기능 넣고 빼고가 자유롭지 않았습니다. 바꾸려면 네이티브 코드, 즉 C++같은 로우레벨 언어로 개발해야 했는데, 쉽지 않았죠. IIS7.0은 튜닝, 넣고 빼기가 자유로워 졌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니지드 코드, .NET 언어로도 웹서버의 모듈을 추가할 수 있게 되었고, 이 모듈을 모든 유형의 컨텐츠가 공유할 수 있게 된거죠. CGI 같은 기능이 불필요하다면 설치 단계에서 아예 선택하지 않으면 설치도 되지 않고, 결과적으로 메모리에 로딩 되지도 않습니다. 6.0에서는 Disable시키는 것이라, 메모리에 올라갔던 것에 비하면 메모리 Footprint를 줄일 수 있고, Attack의 위험을 줄일 수 있게 된거죠.

현재 웹서버 버전 어떤걸 사용하시나요? IIS6.0? IIS7.0이 좋은걸 아시고 업그레이드 하려고 합니다. 호환성이 보장될까요? 정답은 YES 입니다. 이럴 때는 Classic Mode를 선택하시면 이전 버전과 호환이 됩니다. IIS7.0의 기본 모드는 통합 모드긴 하지만요. 
Posted by 조이트리
비전2008. 5. 7. 13:10


2008년 3월 21일에 숙명여대 멀티미디어과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상을 바꾸는 글로벌 인재(리더)가 되자"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습니다. 비전, 리더 같은 내용들은 제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분야이고 아주 재밌게 진행됐습니다.

예상대로 80명 정도의 학생들이 강의를 들었습니다. 정말 스마트하네요. 다양한 질의 응답 수준이 예상을 뛰어넘었습니다. 예쁘조, 섹쉬조, 아름답조 등 ... 기발한 조 이름이 눈에 띄었습니다.
임순범 교수님이 학생들을 잘 가르친 것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재밌고,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습니당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08. 5. 7. 13:07
마이크로소프트는 2008년 2월 21일자 보도기사를 통해 자사 제품에 대해 이전보다 더 개방할 것이며, 상호운영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기술, 비즈니스 관행에 폭넓은 변화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가지 원칙을 발표했는데, 아래와 같습니다.

1. 마이크로소프트 제품과의 연결 가능한 부분을 개방 (Ensuring open connections)
2. 데이터 이식성 (Data portability)
3. 업계 표준에 대한 지원 확대 (Enhanced support for industry standards)
4. 업계와의 열린마음으로 연계 (Open engagement with the industry)


1번에 대한 내용은 예를들면, 우리 제품들에 대해 더 많은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s)를 제공하고, 프로토콜에 대한 정보를 웹사이트에 공개하여 개발자들이 라이센스나 비용에 대한 걱정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2번에 대해서는 오픈소스 상호운영성 이니셔티브와 고객, 개발자, 오픈소스 커뮤니티와의 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상호운영성 포럼을 만들었습니다.

3번은 업계 표준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는 것으로 IE8 베타버전이 업계 표준을 준수하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4번에 대한 부분은 앞의 설명과 유사하게 고객, 개발자, 오픈소스 커뮤니티와의 대화를 통해 상호운영성의 큰 목표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위와 같은 노력으로 PHP, MySQL 등의 다양한 오픈소스 제품들이 Windows 서버 위에서 안정적이고 빠르고, 안정적으로 구동되는 결과를 실제로 얻고 있습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08. 5. 7. 13:06


"호스팅 업체를 위한 Windows Server 2008: 호스팅 자동화 솔루션과 IIS7"
지난 3월 20일 발표했던 세션을 3월 25일 부산 상공회의소에서 발표를 합니다.

IIS7의 확 달라진 모습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향후 본 블로그를 통해 호스팅 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IT Pro2008. 5. 7. 13:03

1. IIS7을 Windows Server 2003에 설치 가능한가요?
   - 아니오, IIS7은 Windows Server 2008에서만 구동됩니다. 물론, Windows Vista SP1 버전에서 IIS7의 개발
     자 버전이 구동되긴 합니다. 개발은 Vista의 IIS7에서 하고, 실제 운영은 Windows Server 2008의 운영서버에서 진행하는 형태가 가장 추천되는 시나리오 입니다.

2. IIS7을 커맨드를 이용해서 관리할 수 있나요?
   - 물론 입니다. Appcmd.exe 라고 하는 "맥가이버 칼" 같은 도구로 IIS 관리자에서 수행 가능한 모든 작업을
   커맨드라인으로도 수행할 수 있습니다.

3. IIS6에서 사용하던 ADSI, WMI를 IIS7에서도 사용할 수 있나요?
   - 물론입니다. IIS6.0 관리 호환성을 설치하면 사용 가능합니다.

4. IIS7을 설치하기 위해 모든 기능 서비스, 모듈, 종속성(Dependency)에 대해 알아야만 하나요?
    - 아는 것이 좋습니다. IIS 관리자(GUI) 방식을 사용하면 몰라도 설정이 일부 가능하긴 하지만, pkgmgr를 사용하여 설치하는 경우라면 정확히 알고 있어야, 혹시 발생할 지 모를 오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5. 모든 Feature를 인스톨하면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 사실 문제가 있는 건 아니지만, IIS7.0의 사용하지 않는 기능을 메모리에 올라가게 하므로 메모리 Footprint가 증가되어 성능에 지장이 있고, 해킹 및 보안 위협에 대한 가능성을 높이며, 불필요한 패치 빈도를 높이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6. 메타베이스가 사라졌다고 하는데, 왜 FTP 배포 서비스는 메타베이스를 찾는지 궁금합니다.
   - 더 이상 메타베이스가 중심 저장소는 아니지만, FTP 배포 서비스는 IIS6.0과 달라지지 않았으므로 메타베이스가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IIS7은 모든 요청을 Applicationhost.config로 번역을 해주게 됩니다. 결국 메타베이스는 사용되지 않는 것이고, 리거시 어플리케이션과 Feature는 있다고 생각만 하는 것입니다.

7. 매니지드코드와 네이티브코드가 요청 파이프라인에 동일한 접근 권한을 가지는데, 왜 네이티브 코드를 사용하는 거죠?
   - 성능 이슈 때문에 그렇습니다. 네이티브 코드(C++)는 오버헤드가 적습니다. 매니지드 모듈은 특정 어플리케이션에 맞도록 사용하는 목적, 네이티브 모듈은 글로벌하게 사용하는데 적절합니다.

8. ApplicationHost.config 파일은 서버 정보, Web.config 파일은 어플리케이션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9. ApplicationHost.config 파일은 아무나 수정 가능합니까?
    - 아닙니다. 윈도우 관리자만 수정 가능합니다.

10. Section Group이 뭐죠?
    - 관련 섹션의 모음 입니다. 계층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1. Location tag은 어떨 때 사용하는 것입니까?
    - Locking 과 Unlocking 용도로 사용합니다. 관리 위임할 때

12. Appcmd.exe가 클라이언트에서 리모트 IIS7을 관리할 수 있습니까?
    - 안됩니다. 리모트 관리(원격)를 위해서는 WMI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13. 호스팅 업체에서 고객이 Trace 셋팅을 사용하고 싶습니다. 가능한가요?
    - 네, 가능합니다. 하지만, 서버 내의 모든 고객이 Trace가 가능하도록 설정하는 것과 동일함을 고려해야 합니다.

14. Error 모듈을 교체 가능한가요?
   - 네. 가능합니다. 사이트 레벨로 Error 모듈을 교체할 수 있고 IIS7의 확장성이 갖는 장점중의 하나입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아키텍트2008. 5. 7. 13:01
IT업에 종사하시고, 그 중에서도 Infra와 관계된 일을 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 용어입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ITIL이 무엇일까요? Library라고 하니, 번역하면 도서관인데 "IT 인프라의 도서관?"
간단히 설명하면 IT 서비스를 관리하는데 유용한 베스트 프랙티스를 모아 놓은 문서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IT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필요한 가이드를 제공하는 책들의 모음 입니다.

왜 만들었죠?
이유는 이렇습니다. IT 인프라, 즉 네트웍, 물리적 하드웨어(서버), 운영체제, 웹서버, 어플리케이션 서버, 각종 어플리케이션, 스토리지 등을 관리하는데 점점 더 많은 비용과 예산이 들게 되었습니다. 내부적인 IT 조직은 기술적인 이슈에 대해서만 관심을 가졌습니다. IT 서비스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지표가 없었습니다. 통일된 용어와 언어가 사용되지 않아,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위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누가 만들었죠?
v1.0은 영국의 CCTA(Central Computer and Telecommunications Agency)가 1986~1992년까지 만들었습니다. 주로 Public Sector (정부, 공공기관 등)에 초점을 두고 쓰여졌고, ITSM(Service Management)의 베스트 프랙티스를 다루었습니다.

v2.0 때는 기본적인 프레임웍을 출시했고, 1996~1998년까지 만들어졌습니다. CA, HP, IBM, 마이크로소프트가 많은 지원과 기여를 했습니다.

v3.0은 2007년 5월에 정식으로 출시되었는데 비즈니스와 연계한 전체적인 라이프사이클을 고려하여 만들어졌습니다.

ITIL에는 크게 5개의 책이 있었습니다.
1. Deliver IT Services (서비스 배포)
2. Support IT Services (서비스 지원)
3. Managing Applications (어플리케이션 관리)
4. Manage the Infrastructure (인프라 관리)
5. The Business Perspective (비즈니스 관점)

위의 5중에서 실제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많이 적용된 것은 바로 서비스 배포와 서비스 지원, 두권의 책입니다. 서비스 배포(Service Delivery)에는 Availability Management, IT Service Continutity, Capacity Management, Finalcial Management, Service Level Management의 5가지 프로세스가 있습니다.

서비스 지원(Service Support)에는 Incident Management, Problem Management, Configuration Management, Change Management, Release Management의 5가지 프로세스가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ITIL은 베스트프랙티스를 모아놓은 책입니다. 이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것이 ITSM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Vendor가 하나의 제품을 만들어두고, 그 제품을 적용하면 ITIL을 활용한 ITSM이라고 설명하고 있기는 하지만, 엄밀한 의미에서 하나의 제품으로 모든 ITIL을 적용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ITIL의 일부 프로세스 중 각 조직에 필요한 내용을 특정 제품을 통해 구현하거나, 향후에 필요한 내용을 추가하는 형태의 접근 방식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ITSM은 ITIL을 통해서만 참고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CMMI(Capac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 Six Sigma, Cobit 등을 참조하여 ITSM을 구현하기도 합니다. ITSM을 통해 원하는 목적에 따라 어떤 것을 참조할 것인지 달라지고, 어느 범위만큼 구현할 것인가가 달라지게 되는 것이죠.

앞으로 ITIL 관련된 내용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성공적인 ITIL을 위해 고려할 사항도 함께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08. 5. 7. 12:59
2008년 4월 3일, 마이크로소프트의 S2 이노베이션 Day에서 "소프트웨어 플러스 서비스 전략의 이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SaaS(Software as a Service), 즉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가 친숙한 용어지요? 하지만, SaaS는 소프트웨어의 배포 모델로 협의의 의미입니다. CRM 솔루션을 사용자의 장비에 설치하지 않고 서비스 제공자의 장비에 설치하여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 형태로 제공받는, 즉 위치를 어디에 둘 것인가가 주요 관심대상이 됩니다.
서비스를 사용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요? 비용을 지불하기 전에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다는 것, 또 IT 장비의 관리 부담을 서비스 제공자에게 전이한다는 것 등이 대표적일 것입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의 장점, 예를들면 라이센스를 한 번 획득하면 원하는 동안은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커스토마이징이 자유롭다는 점등은 놓치기 싫은 이점이지요.

즉 소프트웨어의 장점, 서비스의 장점이 있는데 서비스로만 모든 IT 업무를 전환한다면, 즉 Trade Off 관점으로 해석한다면 하나의 장점을 포기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은 두 가지의 장점을 종합한 형태로 IT 구성이 충분히 가능한데 말입니다.

S+S의 장점은 크게 5가지 정도를 들 수 있을 것입니다.
1. Seamless Experience, 즉 디바이스 간의 이동, PC를 사용하다가 이동할 때 모바일 장치를 통해서도
    동기화된 정보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것

2. 고객의 선택에 따라 소프트웨어 형태로 직접 설치 (On-premise), 파트너가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여 해당 고객군에게 맞도록 커스토마이징 한 후, 아니면 그대로 호스팅 하는 형태, 마이크로소프트가 호스팅하는 형태로
크게 3가지 형태로 IT 구성이 가능하다는 것

SOA
3. Federation이 가능하여, 방화벽 내부와 외부간의 시스템간 연동이 가능하다는 것
   예를들면, 금융회사가 고객간의 커뮤니케이션을 Windows Live 메신저로 한다면, 대화 내용을 로깅한다거나
   원하는 작업을 취할 수 없기에 자체적으로 Office Communication Server를 통해 메신저를 설치했을 때
   로깅하거나 하는등의 작업이 가능하겠지만, 고객의 Identity를 확보해야 하는 어려움에 봉착하게 됩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Windows Live Messenger의 Identity를 OCS가 사용하는 등의 Federation이 가능하다는 것

SOA
4. Composition (조합)
    Mesh-up 같은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 즉 Virtual Earth를 활용하여 교통정보 시스템과 연동한 솔루션을
    만들어 내는 것

5.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소프트웨어 판매, 유지보수 등의 기존의 매출원과 온라인 광고와 연계한 새로운 매출 창출

뭐 이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아키텍트2008. 5. 7. 12:58

안녕하세요, 신현석 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4월 1일자로, 고객, 개발자,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멤버들이 상호운영성 이슈를 자유롭게 토론하고,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포럼을 오픈했습니다.

이 포럼은 지난 2월 상호운영성 4원칙을 밝힐 때 포럼을 열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저의 이전 포스트, "마이크로소프트, 상호운영성 확대를 위해 기술, 비즈니스 관행 전략적으로 수정"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위와 함께 윈도우 클라이언트, 서버의 프로토콜에 대한 3만 페이지 이상의 문서를 공개했습니다.
상호운영성 관련 질문은 해당 포럼 을 방문해서 직접 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4원칙이란?
1. 마이크로소프트 제품과의 연결 가능한 부분 개방 (Open Connection)
2. 데이터 이식성 (Data Portability)
3. 업계 표준에 대한 지원 확대 (Enhanced support for industry Standard)
4. 업계와 열린 마음으로 대화 (Open Engagement with the industry)

Posted by 조이트리
아키텍트2008. 5. 7. 12:57
Platform as a Service(PaaS)란 무엇일까요? 구글의 Google App Engine, Salesforce.com의 Force.com?
정의를 내리는 사람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지만 비슷한 예가 될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호스팅 환경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은 BizTalk Service, Exchange Services, Sharepoint Services가 발표되었고, 추가로 SQL Server Data Service가 또한 최근에 발표되었습니다. SQL DBMS를 로컬 서버에 설치하지 않고 구름 위에 놓여있는 서비스로 사용 가능한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사실은 진짜 PaaS 서비스, 즉 Force.com과 유사한 서비스를 마이크로소프트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Titan as a Service"가 바로 그것인데, Titan은 마이크로소프트의 CRM Live 서비스의 코드명이고 xRM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가칭) 개발자들이 CRM 이외의 멀티태넌트, 워크플로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을 추가할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어느 정도의 커스토마이징, 설정에 대한 범위의 룰, 정책이 결정되면 마이크로소프트가 호스팅 하는 형태의 xRM 어플리케이션이 배포 모델로 추가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On-Premise, Partner Hosted, Microsoft Hosted의 세가지 배포 유형에서 Microsoft Hosted의 상세한 옵션의 하나로 PaaS 모델이 추가될 수 있는 것이고 고객에게는 더욱 많은 선택의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된 내용은 아니고, 제 임의적인 생각을 표현한 것임을 밝혀둡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조이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