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2011. 1. 29. 11:11
마이크로소프트, SK Nate가 주최하고 LGCNS 등 여러 후원사가 지원하는 '소셜 앱으로 청춘의 꿈을' 캠페인이
시작되었습니다.

시장의 관심이 모바일,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소셜 네트워킹 등의 모델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주 시기 적절한 캠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 개발 기술이 있는 사람들이 한 번 이런 것을 구현해 보면 좋겠다고 마음으로 생각하지만
실제 현실에서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 입니다. 개발은 그럭 저럭 노트북 등 보유하고 있는 장비로 해결하지만
운영에는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번에 이야기하는 소셜 앱, 소셜 앱 게임의 경우 아이디어 검증이 쉽지 않고
만들었더라도 어떻게 시장에 알리고, 사용자에게 다가갈 것인지의 방법이 없다면 단순한 꿈에 불과하겠죠.

하지만,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런 다양한 어려움을 다 극복하고,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첫재, 소셜 앱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인프라로 지원합니다. 즉, 최초 사용자들의 해당 앱 게임에 대한 시장반응을 보기 전까지는
운영 비용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것이죠, 사용자가 폭주하는 환경으로, 즉 시장성을 인정받으면 원한다면 자동으로 서버 인프라를
확장하여 원활한 서비스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기본 인프라를 초과할 경우 비용이 발생하겠지만, 이때는 성공을 검증한 상황이기에
수익을 만들어 내고, 비용을 지불할 여력을 갖게 됩니다.

둘째, 네이트를 통해 시장에 자연스럽게 해당 앱을 알릴 수 있고, 네이트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에 대한 접근이 이루어지기에
신규 고객을 스스로 모객하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셋째, 개발 도구 등의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라이선스를 마이크로소프트가 최장 3년 동안 지원하기 때문에 인큐베이션 까지 비용 부담 없이
실력을 갈고 닦을 수 있습니다.

넷째, 해외 진출을 원하실 경우 선별하여 Windows Azure 사용을 지원해 드립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한 번 검토해보시고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 한 자 적어 봅니다.

해당 웹사이트: http://www.dreamsocial.co.kr/
Posted by 조이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