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텍트2010.01.07 10:50
클라우드 컴퓨팅을 서버에 국한해서 이해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인프라 클라우드, 즉 애플리케이션 (이메일, CRM, HR 등)은 어딘가 하드웨어 위에서 구동 되기 마련이죠.
코드와 데이터가 합쳐져서 애플리케이션이 되는데 이 코드가 구동되는 어딘가가 인프라 인 것이고 애플리케이션은 3 스크린 (PC, 모바일, TV, 프린터, ...) 이라고 말하지만 훨씬 더 다양한 디바이스가 대상이 될 수 있는거죠. 

아래는 파이낸셜 뉴스의 기사 일부를 가져와 봤습니다. 
삼성의 클라우드 프린팅은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 Azure Platform을 이용하여 POC(Proof of Concept)이 이루어졌고, 향후 비즈니스를 위한 부분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는 북미, 유럽, 아시아까지 Coverage가 가능하기 때문에 별도의 인프라 및 플랫폼을 구축할 필요 없이 최종 애플리케이션 (프린터) 관련 부분의 서비스만 개발하면 되기 때문에 여러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앞의 제 글 Value proposition 기억나시죠?
Market (북미, 유럽, 아시아 시장의 기존, 신규 고객에게 쉽게 서비스 제공)
Income (Anytime, Anywhere 구현으로 프린터 이용의 간편함, 결국 더 많은 프린터 판매가 가능하겠죠?)
Time (직접 북미, 유럽, 아시아에 네트웍, 서버, 스토리지 등의 인프라 구축,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개발해서 deploy하는 시간에 비해 훨씬 단축된 구축 시간)
Institutional (해당 서비스를 위한 조직 내의 인력 투입 등을 최소화 할 수 있죠, 비즈니스에 대한 부분만 집중하면 되기 때문에)
Cost (앞의 여러가지 이유로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Operation (운영 인력 등이 필요없고, 서비스 수준 협약으로 원하는 수준의 안정성 확보가 가능합니다)
Risk (만약 비즈니스가 잘 안되더라도, 실제 투자비가 거의 없기 때문에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죠)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어봐도 이 정도의 효과가 있는데, 실제로 분석해보면 수치적으로 그 가치를 금방 느낄 수 있겠죠

그런데 누가 안하겠어요? 아직 그 가치를 잘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겠죠? ^^

http://www.fnnews.com/view?ra=Sent0701m_View&corp=fnnews&arcid=100105211953&cDateYear=2010&cDateMonth=01&cDateDay=06

프린터 업계가 ‘클라우드 프린팅’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전 세계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이 오는 2014년 약 4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산되면서 덩달아 프린팅 시장도 커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프린팅은 자주 쓰는 문서를 인터넷상 가상의 서버에 저장해 놓고 공항이나 커피숍 등 공공장소에 설치된 프린터를 통해 저장된 내용을 내려받아 출력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삼성전자는 7일부터 미국 라이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ES) 2010’에서 클라우드 프린팅 기술을 선보이고 앞으로 이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프린팅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공간에서 별도의 프린터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고도 프린터할 수 있는 암호화된 솔루션 등을 개발하고 있다”며 “독자 서비스나 제휴 등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삼성이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윈도 애저’를 활용한 클라우드 프린팅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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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이스가이
마케팅2009.12.30 15:44

Value라는 말을 참 많이 듣게 됩니다. 너의 Value, 너네 Product의 Value가 뭐야?

그렇다면 Value의 정의가 무엇일까요?
Give (주는 것) 보다 Take (받는 것)이 더 크면 Value가 있는 것이죠. 너무 추상적인가요?
다시 표현하면 Cost (비용) 보다 Profit (수익)이 많으면 Value가 있는 것이죠.
또 다른 표현으로 Price (가격) 보다 Quality (품질) or Product (제품)이 만족스럽다면 Value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만족이란 무엇일까요?
Satisfaction (만족) = f( Perceived Performance: 인지하는 성능 – Buyer’s Expectation: 구매자의 기대치), 즉 성능이 기대치를 넘어서면 만족을 하게 된다는 것이죠. 너무 당연한 말이라고요? 그렇다면 어떤 제안을 할 때 실제로 내가 이야기 하는 것이 고객이 지불하는 돈보다 더 많은 것을 주고 있다고 자신하시나요?

대부분의 영업사원은 내가 팔고자 하는 것에 관심을 둡니다. 구매자는 물건 자체를 구매 당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구매하는 것을 좋아하죠. 여러분은 어떠세요? 누가 뭐 사라고 하면 일단 관심 끄지 않나요? 하지만, 내가 가치가 있다고 느끼면 좀 비싸더라도 지름신이 강림하는 경우를 종종 경험하셨을 것 같습니다.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구매 당하는 느낌, 강매 당하는 듯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하는 것. 영업이 하는 일은 고객이 물건을 구매하는 것을 돕는 것이죠, 즉 사도록 하는 느낌이 들도록, 잘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죠. 바로 가치 제안이 필요한 이유 입니다. 자, 그럼 가치 제안에 포함될 내용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가치제안은 Target Audience (타겟 고객)이 반드시 정해져야 합니다.

그림1. 가치 제안 (시소)

여기서 고객이 받는 것 (Take)와 주는 것 (Give)가 어디가 더 크냐에 따라서 Value를 느낄 수도 느끼지 못할 수도 있는 것이죠.

또 이렇게 생각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Value를 category별로 나누어서 분석해 보는 거죠.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 제가 한 번 적어볼까요?
1. Market : Disruptive technology (파괴적인 기술, 기존 시스템 구매, 운영의 패러다임이 바뀜)
                 - Simplicity & ease of use (간단함과 사용이 쉬움)
                Improve PR, awareness & image (홍보에 큰 도움, 회사 인지도 및 이미지 상승)
2. Income : Increase/sustain/protect revenue (매출의 향상, 지속적인 유지, 손실 가능성에 대한 보호)
3. Time : Reduce time to market (비즈니스 기회에 빠르게 대응)
              - Increase capacity, add capability (성능 향상 및 요구에 빠르게 대응)
              - Scalability & Elasticity (on-demand) (확장 및 수요의 감소에 신속히 대응, 온디맨드)
4. Institutional: Green IT, low carbon & electricity (그린 IT, 저탄소 및 저전력)
5. Cost : Reduce / manage / defer cost (비용의 절감, 관리)
             Change cost type: Capex → Opex (투자에서 비용으로)
             Buy instead of building, subscription instead of license (구축 대신 서비스로,라이선스가 월단위 비용으로)
6. Operational Efficiency : Operational efficiency ↑ (운영 효율성의 증대, 신규 IT 인력 교육 수요 감소)
             Reduce training for new IT personnel
7. Risk : In case of losing right timing, lose competitiveness (시기를 놓치면 경쟁력 약화)

MITICOR 라고 약자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이 category는 lustratus 사의 웹사이트에서 참고했고, Value proposition 내용은 직접 작성했습니다)

이 7가지 항목을 위의 시소에 적용해보면 어떻게 될까요? Market은 공통 요소, 받는 것은 (Income, Time, Operational Efficiency), 주는 것은 (Cost, Risk, Institutiinal)로 분류해볼 수 있겠죠.

이렇게 정리해보면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Value Proposition이 어떤 것인지 좀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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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이스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