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2023. 11. 10. 18:42

직원에게 던질 3가지 질문

1. 어떤 점이 만족스러운가?

2. 불만사항은?

3. 권한이 주어지면 무엇을 어떻게 고치고 싶은가?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닌 직원들 입에서 나오게 하기위해 어떤 질문을 할 것인가? 

하고 싶은 말을 직원들 입에서 나오게 하기 위해서는 직원들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 

리더가 모든 답을 알 수는 없다. 리더는 질문을 통해 직원들의 머리를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첫째, 목표에 관한 질문

둘째, 현재에 관한 질문

셋째, 목표와 현실 사이의 간극을 어떻게 줄일 것인지?

Posted by 조이트리
마케팅2022. 9. 6. 16:55

어떤 분야를 새로 공부하다 보면 처음에는 기술에 집착하게 됩니다. 요리라면 재료를 써는 법, 그림이라면 붓을 잡는 법 같은 것이겠지요. 그러나 시간이 지나보면 이런 것들은 지엽적인 것이고 결국은 내가 무엇을 만들고, 그리고 싶은지를 파악하는 능력이야말로 가장 핵심이고 본질이라는 것을.

데이터도 마찬가지 입니다. 초기에는 개별 기술에 집착하게 되고, R, 파이썬, SQL 등을 다룬 책들을 사고, 컴퓨터 앞에 앉아 수련을 하지만, 어느 순간 알게 됩니다. 내가 무엇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고 어떻게 문제를 정의해나가야 할지는 참으로 배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가르쳐 주기도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이 관점이라는 것은 '암묵지'의 영역이기 때문인데, 내가 알고 있으나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체화된 지식이기 때문입니다. 

 

데이터는 목적이 아닌 수단일 뿐이며, 목적을 가질 때 빛난다. 
데이터는 속담으로 비유하면 구슬인데, 일단 구슬의 종류와 양은 많을수록 좋고, 그 구슬들을 담을 수 있는 자루와 공간도 필요하다. 그러나 결국엔 꿰어야 보내가 된다. 구슬을 꿴 보배의 모양은 기업마다 또는 프로젝트마다 다르다. 목걸이를 만들어야 할 때도 있고, 팔찌를 만들어야 할 때도 있다. 그리고 그것을 착용할 사람, 시기, 장소가 모두 다르다. 구슬을 잘 꿸 수 있는 장인도 필요하다. 사람마다 디자인 감각과 세공 기술은 천차만별이다. 아무나 쉽게 만질 수 있는 구슬이 있는가 하면, 장인만이 손댈 수 있는 것들도 있다. 데이터 자체가 많으면 끝인 양, 그 데이터를 담을 수 있는 장비를 사면 끝인 양, 그 데이터를 다룰 사람이 누구라도 상관없는 양, 무조건 '왜 보배를 만들지 못하느냐'라고 채근하는 기업이 많다. 

 

데이터의 목적은 무엇일까? 기업은 돈을 버는 곳이다.
1. 데이터의 목적은 돈을 버는 것이다. 그래? 그럼 돈을 벌 수 있는 데이터를 가져와. 이 말은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 한다'와 같이 구체적이지도 않고 선명하게 와 닿지도 않는다. 그럼 돈을 벌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해보자. 

2. 데이터의 목적은 소비자가 언제 돈을 쓰는지 아는 것이다. 그래? 그럼 소비자가 돈을 쓰게 만드는 데이터를 가져와. 아까보다는 낫지만 구체적이지 않은 요청이다. 소비자가 돈을 쓰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소비자가 기꺼이 지갑을 여는 환경에 대해 자세히 알아야 한다. 언제 돈을 쓰고 싶어하고, 쓰고 싶어하지 않는지 알아야 한다. 결국 소비자의 필요와 마음을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 

3. 데이터의 목적은 소비자를 이해하는 것이다. 소비자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각도에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하나의 데이터 변수, 결과만으로 소비자의 모든 것을 이해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다. 우리는 소비자에 대해 아주 파편화된 부분밖에 알 수 없다. 기업에서 수집하는 데이터는 소비자의 아주 작은 부분들을 알아차릴 수 있는 단서가 된다. 이 단서를 데이터의 목적에 맞게 재배치하고 분석하면, 조금이나마 소비자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소비자를 완벽히 이해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가족도 식성이나 취향이 다른데, 수천만명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 같은 건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진심으로 궁금해 하고 소비자의 필요를 채워줄 노력을 한다면, 소비자가 그 기업을 알아볼 확률이 높아진다.

 

소비자는 언제 돈을 쓸까?

어떤 제품을 알고 (지식), 좋아하게 되면 (태도), 다양한 방법으로 구매한다 (행동).

만물은 수다. (피타고라스)

액티브 데이터 (사람이 따로 기록할 필요 없이 기계가 스스로 기록), 패시브 데이터 (사람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데이터)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알아내는 것은 소비자가 말한 것을 그대로 수집하는 것과는 포인트가 약간 다르다. '결제의 편의성' 같은 것을 예로 들어보자. 다른 기업에서 결제를 편리하게 했더니 고객이 더 많은 돈을 쓴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때 우리 매장 담당자에게 '결제 시간을 좀 줄여보세요' 같은 말은 '착하게 살자'처럼 원론적인 얘기와 다를 바 없다. 소비자가 결제할 때 본인 확인을 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니, 소비자 동의하에 특정 카드만 보여주면/차량번호만 인식하면/휴대전화 번호만 알려주면, 본인 확인이 가능하게 바꾸면 어떨까요?와 같이 실행 가능한 단위의 프로젝트로 전환해야 한다. 

구체적인 아이디어, 측정 가능한 단위, 논리적으로 증빙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이야기한 뒤에야 이에 따른 기술적인 문제나 비용, 발생 가능한 다른 문제점을 논의할 수 있다. 교보문고에서는 POS와 연결된 단말기에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해 개인의 멤버쉽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멤버쉽으로 로그인한 개인이 모바일로 결제를 하고 실물 도서만 매장에서 찾아가는 경우도 있다. 쉬운 결제는 빠른 구매로 이어진다. 멤버쉽과 O2O (Online to Offline)을 연결한 성공적인 사례로 스타벅스의 '사이렌 오더'가 있다. 사이렌 오더 앱으로 주문 및 결제를 하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가져갈 수 있다. 과거엔 온라인 조직과 오프라인 조직이 달라, 소비자의 편의가 아니라 조직의 성과를 구분하는 것이 우선시되었다. 그러나 이젠 소비자의 편에서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것이 결과적으로 기업에 더 이익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공급자 마인드에서 소비자 마인드로 바뀐  것이다. 이러한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중심에 멤버쉽이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모호해질수록, 소비자의 마음과 행동을 잘 이해하고 서비스에 녹여내는 기업이 소비자에게 사랑받게 될 것이다. 

매출 데이터를 다른 데이터와 연결할 수 있어야 한다. 영수증 단위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으면 분석에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증폭된다. 판매한 매장, 판매한 제품, 판매한 연월일시, 구매한 사 람까지 연결할 수 있는 단위는 영수증뿐이다. 그 이상으로 집계된 단위는 그냥 집계 데이터로 존재하게 되며 추정을 위한 단서로만 사용될 수 있다. 

 

소비자의 마음은 영수증 한 장에 들어 있다. 영수증 안의 데이터만 분석해도 기업은 소비자의 많은 부분을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의외로 이 내부 데이터를 충분히 분석하는 회사가 많지 않다. 매출 실적의 기본이 되는 지불 가격, 연월일시와 같은 시계열 정보외엔 거의 사용하지 않는 곳도 있을 것이다. 잘나가다가 갑자기 매출이 꺾였다면 왜 그런지 이유를 설명할 수 있나? 성장하기에 바빠 기본적인 내부 데이터 분석을 게을리하면 소비자가 보내는 이상 신호를 발견하지 못한다. 

영수증은 소비자와 기업의 시공간이 만나는 순간을 담아낸 집합체다. 영수증엔 육하원칙 중 왜를 제외한 거의 모든 정보가 담겨있다. '왜'는 기업이 통찰력으로 발견하는 원리다. 소비자가 '왜' 이런 행동을 했는지 알면 다음에도 비슷하게 행동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소비자를 분석한다는 것은 왜 소비자가 이 제품을 사거나 사지 않는지 알기 위해 퍼즐 조각을 맞춰나가는 것과도 비슷하다. 

 

연말 연시에 매출이 높아지는 이유가 무엇일까? 연말연시니까 ... 라고 답하는 것은 1차원적인 답변이다. 어떤 마음으로 사람들이 지갑을 열고 닫았는지 알아야 다음에 준비할 수 있다. 데이터는 논리적인 사고를 뒷받침해주는 증거가 될 것이고, 얖으로의 기획을 만들어주는 지지대 역할을 할 것이다. 시각 정보와 위치 정보, 우리회사의 판매시각과 매장위치를 연결할 수 있고, 이렇게 회사 내부 데이터와 날씨의 연결고리가 생긴 것이다. 전처리 데이터가 만들어진 것이다. 

 

초고속 인터넷이 들어오기 전에 소비자 설문조사, '초고속 인터넷이 생긴다면, 집에 설치할 용의가 있습니까?' 설치하겠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한 소비자는 절반도 되지 않았다. 

사람들은 보여주기 전까지 자신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스티브 잡스) 본 적이 없는데, 어떻게 그것이 좋고 싫은지 판단할 수 있겠는가? 따라서 이면에 있는 소비자의 행동 원리를 읽으려고 노력해야 하고, UX가 중요한 이유다. 

 

이곳에서의 나와 저곳에서의 나는 다르다. 소비자가 어느 곳에 있는지는 소비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관광지에서는 일상과 완전히 다른 하루를 보내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다. 나의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맛을 느껴보고 싶어지기 때문이다. 사무실에서 일하는 나와 제주도 관광지에서 휴가를 보내는 나는 같은 사람일까? 물리적으로는 같은 사람이지만, 생각하는 방식과 구매하는 제품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케팅2022. 9. 2. 18:03

나는 전략적인가? 전략과 전술의 차이를 아는가?

사람은 위기의 순간에 자신의 숨겨진 능력을 발휘한다고 한다. 역사 속에서 가장 잘 나타나는 것이 바로 전쟁이다. 전쟁에서 패하면 터전이 초토화되고, 국가는 식민지가 되고, 모든 부를 다른 국가에 빼앗기게 되고, 심지어는 생사여탈권을 빼앗기게 되는 결과가 초래된다. 이를 필사적으로 막기 위해 사고가 뛰어난 사람, 실행이 뛰어난 사람, 체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전쟁에서 두각을 나타내 영웅이 되었다.

 

절체절명의 순간에 뛰어난 전략과 전술을 고안해 승리를 거뒀는데, 이 전략과 전술은 오늘날 기업은 물론 개인의 삶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이 때문에 현명한 리더들은 위기가 닥쳐오거나 쇄신이 필요할 때가 되면 전쟁사를 통해 지혜를 구하는데, 이는 세상의 모든 뛰어난 전략이 다름아닌 전쟁속에서 탄생했기 때문이다. 

 

카이사르, 이순신, 아이젠하워 등 명장들의 공통점은 이들이 모두 4~50대에 가장 눈부신 활약을 보였다는 것이다. 카이사르는 부와 권력을 얻은 뒤 41세의 나이에 갈리아 정복에 새롭게 도전했으며, 아이젠하워가 노르망디 상륙 작전을 성공시킨 것은 54세때였다. 이들이 불혹을 넘긴 나이에 뛰어난 전략과 전술을 구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충실한 이론에 더해 수많은 실전을 통해 이론들을 직접 체득해 4~50대에서야 겨우 실력을 발휘할 조건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전략1. 먼저 생각을 바꿔라

동기와 능력을 지닌 장수들이 곳곳에서 창의적인 기지와 능력을 발휘하고, 병사들의 신뢰를 얻었다. 고려시대 별무반, 신분제를 파괴하고 능력 본위로 등용한다는 원칙이 있었다. 여진정벌의 교훈, 잘못된 지형정보 앞에서는 어떤 군대와 전술도 통하지 않는다는 준엄한 교훈을 준다. 경영을 할 때도 정확한 시장 정보를 기반으로 결정해야 함을 잊어서는 안된다. 

 

스페인의 무적함대

스페인의 펠리페 2세, 육군을 영국으로 보내기로 결정하다. 스페인의 해군으로는 영국 해군을 이길 수 없었기에 육군을 영국에 상륙시켜 전쟁을 하기로 결정하다. 영국은 상륙한 침공군에게는 승리한 적이 없다. 스페인의 무적함대, 이 명칭은 영국인들이 붙인 이름이고, 원래 이름은 아르마다 (신의 축복을 받은 함대)였다. 노로 추진하는 군선을 갤리선, 대항해시대가 열리면서 먼 바다로 나가야 하는 돛으로 항해하는 갈레온선이 등장한다. 갈레온선에서 가장 앞서간 나라가 영국이었다. 대포까지 발달하면서, 갈레온선이 거리를 두고 포격전을 벌이는 완전히 새로운 해양 전술이 태동했다. 따뜻하고 잔잔한 지중해를 끼고 있는 스페인은 갤리선에 대한 미련을 오랫동안 버리지 못했다. 스페인이 갤리선을 버리고 갈레온선을 주축으로 편성한 최초의 함대가 아르마다 였다. 최초는 미숙하다는 의미도 된다. 갈레온선의 운용술은 돛을 얼마나 교묘하게 다루느냐에 달려 있는데, 큰 범선은 돛을 조정하는 밧줄만 100개가 넘었고, 이 조종술의 차이는 엄청난 격차를 유발했다. 전쟁사에는 거시적 구조를 보지 못하고 눈앞의 과제에만 집착하거나, 부대의 능력은 뛰어나지만 후방 지원체제가 소홀해서 전투를 망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반대로 거시와 경영에 몰입해서 전투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건, 사고에는 전혀 대비하지 못한 경우도 있다. 도전정신과 치밀함, 준비, 엄정한 분석은 같이 이루어져야 한다. 

 

7년 전쟁
프리드리히 2세, 독일인은 최고의 군인이었지만 외국의 용병으로만 투입되고 있었는데 독일이 유렵의 강국으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한 사람. 프랑스와 오스트리아가 독일의 용틀임을 방치할 리 없었다. 1756년 유럽의 모든 강국이 프로이센을 향해 덤벼들었다. 세상의 모든 행동, 모든 원리에는 다 이유가 있다. 사물의 본질이 가진 진짜 의미를 아는 것이 인문학적 통찰의 진정한 시작이다. "폐하처럼 훌륭한 전략가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전쟁사를 공부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하지만, 그래도 이론 보다는 실전 경험이 더 중요한 것 아닙니까? "우리 부대에 전투를 60회나 치른 노새가 두 마리가 있다. 하지만 그들은 아직도 노새다." 로이텐 전투에서 기존 전쟁의 관습을 깨고, 오스트리아를 궤멸시키다. 

 

전략2. 변화를 이룰 때까지 계속 도전하라

기득권을 없애고 변혁을 이루는 데는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스팍테리아 전투"

 

십자군 전쟁, 전쟁은 끝나도 경쟁은 결코 끝이 없다.
이스라엘군의 신병들은 훈련 마지막 날 마사다에 올라 "마사다는 다시는 함락되지 않는다"는 구호를 외치는 행사 진행.
크라크 데 슈발리에, 십자군의 성 가운데 가장 유명하고 완전하게 남아있는 성
영국의 카빌라 성

 

진포해전,자동차가 아니라, 자동차가 바꿀 세상을 보라.

작은 발명 하나가 세상을 바꾼다. 단, 모든 발명과 변화는 부작용이 있고, 나쁜 결과로 귀결될 수도 있다. 중국, 연단술사. 황고 초석. 이런 것들을 혼합해서 가열하다가 화약 제조법을 발견한 듯하다. 화약을 무기로 개발하기 시작한 것은 10세기경 송나라 때부터였다. 실제 발명한 시기는 3,4세기로 보는데 약 600년 이상 이 대단한 무기를 놀이용으로만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 화약무기가 본격 발달하기 시작한 것은 원나라 때였고, 이때 고려에 소개되었다. 고려군은 1273년, 삼별초를 공격할 때 원나라가 화기를 사용했다. 1380년 나세 장군과 최무선은 진포에 상륙한 왜선 300척을 화기를 이용해 불태운다. 진포해전을 통해 최무선은 화기의 가치를 증명했고,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이때 조선은 100척의 전함으로 맞붙었다. 이후 조선의 군략가들은 전문 무사계층과 돌격대를 문관과 선비로 전환하고, 전쟁터에서는 화포에 그 역할을 맡기는 과감한 군제 개혁을 단행했다. 그의 성공담은 한 사람의 도전과 노력이 조직은 물론이고 세상까지도 바꿀 수 있다는 귀중한 사례가 되었다. 

 

나폴레옹 전쟁,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야 한다.

전쟁 중 보급이 중요한데, 2차 세계대전 당시 통조림이 큰 역할을 했다. 통조림 발명의 최대 공로자는 나폴레옹이다. 
전쟁과 경영에서 개혁을 강조하는 이유는 개혁이 깨달음만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선 새로운 전술을 고안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전장에서 써먹으려면 최소한 1년은 꼬박 전술을 실험하고 훈련시켜야 한다. 하지만 당장 전쟁 중에 그런 여유가 있을 리 없다. 그런데 이보다 더 중요한 이유가 있다. 남북 전쟁이 끝난 뒤에 벌어진 보불전쟁에서는 병사들을 산개시키는 전술이 시험된 적이 있는데, 밀집상태에서는 죽음의 함정으로 꿋꿋하게 걸어가던 병사들이 대형을 해체하자 밭두렁에 머리를 박고 꼼짝하지 않았다. 머리를 들고 나가면 즉결처분을 당하는 것보다 전사할 확률이 훨씬 높았기 때문이다. 밀집대형에서 산개대형으로의 전환은 깨달음이나 훈련만으로 안되었던 것이다. 군대의 구조, 전쟁의 목적, 사회의 운영 방식 전체가 바뀌어야 했다. 눈에 보이는 문제를 개선하는 것은 비교적 쉽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문제는 동의를 끌어내기도 어렵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케팅2022. 8. 30. 10:46

성공이란 무슨 뜻이죠? "성공이란 그게 무엇이든 네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란다. 학교에서 좋은 점수를 받고, 운동 경기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부모님과 잘 지내고, 좋은 일자리를 얻는 것일 수도 있겠고, 아니면 인생을 즐겁게 살면서 네가 가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일 수도 있겠지." 

 

성공을 말하기 위해서는 원하는 것, 목표가 있어야 한다. 거창한 목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루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이 있어서 그것에 도달했는지, 달성했는지를 알 수 있고, 성공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성공이란 누구나 인생의 여러 단계에서 스스로 결정한 그 무엇이다.   

성공은, 사람들마다 다른 의미를 갖는다. 보다 평화로운 삶, 더 나은 일자리, 가족이나 친구들과 보내는 더 좋은 시간, 직장에서의 승진, 육체적인 건강, 더 많은 돈, 혹은 그냥 남을 돕는 착한 사람이 되는 것일 수도 있다. 

 

나의 과거를 돌아다보면 업무는 제대로 처리했지만, 그보다 훨씬 더 잘할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솔직히 최선을 다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내가 하는 일이 정말 중요하다는 기분은 들지 않았다. 외부에서 일을 잘한다고 생각할 정도로만 했다. 할 수 있는 일을 한 것이지, 하고 싶은 일을 한 것은 아니다.

 

오래전에 읽었던 스펜서 존슨의 '선물'을 읽으면서 깨달음을 얻었다.

 

정말 그 선물을 찾고 싶다면, 자네가 가장 행복했고 가장 성공적이었던 때를 생각해보게. 자넨 이미 어디서 그걸 찾아야 할지 알고 있네. 다만 그걸 깨닫지 못할 뿐이지.

 

"잠시 시간을 내서 일상 생활에서 벗어나보고, 조용히 해답을 찾아보는 게 어떻겠나?"                                           

업무에서 벗어나 조용한 곳에서 머물러보면, 모든 것이 느리게 움직인다는 것을 느낀다. 나는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걸까?

 

"가르침을 주는 노인은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이 속한 조직을 공동체로 여기고 적극적으로 도왔다. 든든하고 사랑스런 가족이 있었고, 친한 친구들도 많아서 방문객이 자주 찾아왔다. 유머 감각도 뛰어날 뿐만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갖추고 있어서 다른 사람들이 기뻐하고 존경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흔히 볼 수 없는 평온함이었다."
나의 미션, Helping others to achieve more, 돕는자와 같은 맥락이고, 내가 누리고 싶은 삶의 모습과 닮았다. 

지금 하는 일에 완전히 몰두할 때 넌 산만하지 않고 행복하다. 과거를 생각하지 않고, 미래에 대한 불안도 잊을 수 있다. 그냥 지금 자신이 있는 곳을, 그리고 지금 자신이 하는 것을 즐기고 있었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하고 있는 자신을 즐기고 있을 뿐이었다.

 

전에는 알지 못했던, 하지만 늘 그곳에 있었던 수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다. 현재 속에서 존재할 때 더 많은 것을 느끼고, 무엇이든 자신이 하는 것에 더 집중할 수 있다. 현재 속에서 존재할 때 행복과 성공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아름다움을 보는 눈, 심미안을 통해 주변의 것에서 아름다움을 느낄 때 현재를 즐길 수 있다.

 

현재, 바로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현실 속에서 일어나는 상황은 좋은 것과 나쁜 것, 옳은 것과 그른 것이 한데 어울려 나타난다. 문제는 우리가 그걸 어떻게 보는가 하는 것이다. 자꾸 나쁜 쪽으로 생각하면 더욱더 기분이 빠지고 자신감이 줄어든다. 나쁜 상황 때문에 힘이 들더라도 무엇이 옳은지 반드시 생각해야 한다. 그러면 그걸 토대로 기운을 내서 행동에 옮길 수 있다. 지금 이 순간에 옳은 것을 따를수록 나중에 더 행복해진다. 마음도 더 평안해질 뿐만 아니라, 그럴 때라야만 우리가 현재 속에서 존재하는 게 더 쉬워진다. 

 

현재가 고통스럽다면? 

고통이란 현재 상태와 우리가 바라는 상태의 차이일 뿐이다. 현재의 고통 역시 계속해서 변한다. 그저 왔다가 갈 뿐이다. 완전히 현재 속에 사는데도 고통을 느끼고, 그리고 그 때문에 좌절한다면, 그때는 무엇이 옳은지부터 생각해보고 그에 따라 행동하면 된다. 중요한 건 고통스런 상황을 겪을 때 그걸 피하려고 자꾸 다른 생각을 하지 말고 그 고통에서 배움을 얻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바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에 집중하라.

바로 지금 올바른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라.
바로 지금 중요한 것에 관심을 쏟아라.

 

배움, 과거에서 소중한 교훈을 배워라

과거의 잘못과 경험에서 배움을 얻지 못하면 현재의 즐거움을 잃게 된다. 하지만 과거의 잘못에서 정말로 배우는 것이 있으면 현재의 즐거움은 배가 된다. 

과거에 어떤 일이 있어났는가?

나는 그것에서 무엇을 배웠는가?

이제 나는 무엇을 다르게 할 수 있는가?

 

계획, 멋진 미래를 마음속으로 그려라

미래 계획이 철저하면 걱정과 불안을 줄일 수 있다. 계획이 서 있으면 어림짐작으로 일하지 않아도 된다. 미래 계획은 지도와 같은 것이고, 지도가 있으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현재 무엇을 해야 할 지 알 수 있고, 목표에 훨씬 더 잘 집중할 수 있다. 

우리가 원하는 멋진 미래의 모습은 무엇인가?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우리의 계획은 무엇인가?

그렇게 하기 위해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현재 속에서 살기, 과거에서 배우기, 그리고 미래를 계획하기. 그리고, 우리의 삶에 소명이 있을 때만 그 모든 것은 의미를 갖는다. 소명의식을 가진 삶이란 단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왜 해야 하는지까지도 알아야 하는 것이다. 나의 행동이 자신과 남들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알아야 한다. 

 

성공은 우리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고귀한 목표들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성공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우리는 모두 스스로 정의한다.  내 소명은 고객이 원하는 것을 얻도록 돕는 것이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케팅2022. 8. 3. 11:23

2021년에 발표된 글로벌 컨설팅 회사, A.T KearneyGSLI(Global Services Location Index) 아웃소싱 국가별 순위에 따르면 베트남은 financial attractiveness, people skills and availability, business environment, 그리고 digital 숙련도 관점의 평가로 6위에 선정되었다. 1986년 시작된 개혁 개방 정책인 도이머이 이후 이루어 낸 국가적인 노력의 결실이고, 제조업 측면의 발전에 맞물려 digital, ICT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1년 전체 ICT 매출은 8% 성장했는데, 코로나 이전에는 매년 15%씩 성장할 만큼 빠르게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IT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아웃소싱을 제공하는 주요 국가는 미국, 유럽, 한국, 일본, 홍콩, 호주, 싱가포르이다. 소프트웨어 아웃소싱 경험이 20년 이상 지속되면서 고객이 요청하는 spec에 맞춘 개발을 넘어서,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Zalo), eCommerce, Game 서비스 등을 직접 서비스하는 기업은 물론, IT Outsourcing을 주로 하던 기업들이 축적된 기술력으로 Cloud, AI, ML, Blockchain 등의 technology를 활용한 digital transformation 기반의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는 엔지니어들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제조, 유통 기업들의 진출에 비해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업들의 진출은 상대적으로 적은 상황이지만, 국내에서 개발자 및 클라우드 엔지니어를 확보하기가 어려워진 상황이라 베트남을 개발센터 및 Global Delivery Center로 활용하는 기업들이 생겨나고 있다. 네이버/라인, 메타넷티플랫폼, 메가존 등이 이미 진출했고, 국내에서 Cloud 엔지니어 확보가 어려워진 많은 기업들이 베트남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 기업이 베트남을 선택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정리해보았다.

첫째, 충분한 규모의 양질의 소프트웨어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실력과 숫자는 국가를 선택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베트남은 약 43만명의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ICT 산업 종사자는 1,030,000명으로 추산된다. 동남아 국가중에서 베트남이 가장 많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보유하고 있는데 싱가폴 18, 말레이지아 25, 태국이 15만명의 개발자가 있는 것과 비교하면 규모를 알 수 있다. 또한, 매년 149개의 대학 및 교육기관에서 개발자는 5만명, ICT 분야 프로페셔널은 12천명 정도가 배출되고 있다. 전체 개발자 중 20~ 29세의 젊은 프로그래머가 55%를 차지하고, 5년 이상 경험을 보유한 개발자 비율은 30% 정도 된다. 베트남의 중,고등학교는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 중심으로 교육하기 때문에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는 뛰어난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에 뛰어들고 있는 것이다. 2016년 진행된 HackerRank“Which Country has the best programmers” 조사에서 베트남은 전체 50개 국가 중 23위를 차지했고, 한국이 22위에 위치한 것이 비교하면 개발자 실력에 대한 객관적 판단을 할 수 있다.

또한, 한국 못지않게 교육열이 높다. 한국, 중국, 일본과 더불어 유교 문화권이자 한자 문화권, 젓가락 문화권이다. 국민들이 뭐든 빨리 배우고 새로운 것을 습득하는 것을 좋아하는 국가이다. 머지않아 베트남은 한국, 대만, 중국의 모습이 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그 이유는 사회 전반에 깔려 있는 높은 배움에 대한 욕구 때문이다. 사회 기반시설 확충이나 새로이 올라선 고층 건물들의 모습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성향 자체가 몇 십년을 건너뛰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미국, 중국 갈등으로 제조 시설을 베트남으로 옮기는 글로벌 기업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베트남 인건비가 오르기 시작해서 인근 캄보디아나 미얀마, 라오스로 이전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 베트남 경제도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로 이전했다가 얼마 되지 않아 돌아온 기업이 많다. 생산성이 베트남과 비교가 안되기 때문이다. 단순 인건비 뿐 아니라 사회 인프라 확충과 정치 사회적 안정성 여부도 중요한데, 베트남은 그 어느 개발도상국가보다 매우 안정적인 사회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베트남 전쟁이 끝나고 호주, 미국, 프랑스로 대피했던 보트 피플의 1.5, 2세 들이 베트남 본국으로 속속 귀국하고 있고, 정부도 포용적인 자세로 받아들이고 있어서 영어가 가능한 우수한 인재풀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중의 하나다. 실제로 영어로 대화가 가능한 20 ~ 30대 초중반까지의 개발자들이 많다. 베트남에서 공장을 하거나 주재원으로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가 있다. “베트남 사람들에게 뭔가 새로운 것을 가르쳐주면 금방 배우고 스스로 새로운 방식이나 개선된 방식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명확하게 지시해야 원하는 결과가 나온다. 알아서 해오겠지 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을 것이다. 한 번 이야기하면 대충 알아듣고 맘대로 처리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몇 번 확인해야 원하는 대로 일이 처리되어 있을 것이고 서로 간의 신뢰가 쌓일 때까지는 계속 점검해야 한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폰 생산 기지로 베트남을 선정하는 것은 빠른 학습능력과 세밀한 손 기술 때문이다.”


호치민 주석의 일화 중 하나인데, 미국과 전쟁 중일 때 호치민 주석은 구소련, 체코, 폴란드, 북한 등에 인재들을 유학 보내기 시작했다. 당시 선발된 유학생들은 조국에 남아서 싸우겠다며 유학 가기를 거부했다. 그러자 호치민 주석은 단호하게 말했다. “총을 들고 싸우는 것만이 전쟁이 아니다. 너희는 전쟁이 끝난 이후 이 나라를 재건해야 할 사람들이다. 이제부터 너희들의 총은 책이다. 반드시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와 이 나라에 도움을 주어야만 한다.” 우수한 인적 자원으로 국가 발전을 이룩한 한국의 길을 가고 있는 나라가 바로 베트남이다. 베트남 민족의 높은 교육열이 바로 왜 베트남 시장인가에 대한 첫 번째 이유이다. 

 

* 왜 베트남 시장인가, 유영국 (참조)

Posted by 조이트리
마케팅2022. 4. 11. 16:06

일심일언 by 이나모리 가즈오

 

나는 어떤 사람인가? 인생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 것인가?

인생이란 끝없는 승부의 연속이다. 나 스스로 원해서 선택한 운명, 그래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승부해야 하는 매일이 늘 짜릿하고 즐겁다. 직장에서의 성공, 인생에서의 성공을 모두 이루는 것은 어렵다. 가장 중요한 것은 태도이다.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에 따라 완전히 달라진다.

 

직장/인생에서의 성공 = 태도 * 열정 * 능력

태도, 세상에 대해 부정적인 사고방식? 견실한 사고방식?
태도는 -100에서 +100
열정, 능력은 0에서 100
가장 중요한 것은 주관적 사고이다. 사고방식의 건강함, 인생철학이 긍정적인가?

 

인생이란 한편의 드라마이며, 드라마의 주인공은 바로 나이다. 어떤 드라마를 만들어갈 것인가? 지금 어떤 인생을 연기하고 있는가?

일에 열중하고, 세상에 도움이 되고, 자기 자신도 행복하다고 느끼는 삶의 방식이 필요하다.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의욕을 갖고 있는가? 지금까지는 잘할 수 있는 일을 했다. 잘할 수 있으면서, 보람까지 느낄 수 있는 일을 해보고 싶다.

 

내가 가진 역량은 무엇일까? 열정, 팀플레이 (겸손, 공감능력에 기반한 끊임없는 소통), 실행력, 그리고 인적 네트워크

나는 신규 시장 개척,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발하는 과정이 즐겁다. 

 

사람은 혼자서는 큰일을 해낼 수 없다. 큰일을 해내려면 직장 상사와 동료, 부하직원들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내가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여 주변 사람들로부터 자발적인 협력을 이끌어내야 한다. 내가 소용돌이의 중심에서 일을 해야 한다.

 

세상 모든 물질은 세 종류로 나뉜다. 불을 가까이 하면 타오르는 가연성 물질, 불연성 물질, 스스로 타오르는 자연성 물질. 사람도 마찬가지다. 스스로 불타는 사람이 되자. 에너지를 타인에게 전해줄 수 있어야 한다.

나는 계속해서 꿈을 꾸며 상상 속의 사업을 전개한다. 세상 누구도 처음부터 꿈을 실행에 옮기진 못한다. 늘 목적의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중도에 포기해서 되는 일이란 세상에 없다. 끝까지 꿈을 놓지 않고 몰두해야 한다. 그리고 어느 날 문득 내 곁을 지나가는 기회를 놓치지 말고 꽉 붙들어야 한다.

 

일을 할 때는 한결같이 일하면서도 이게 가장 좋은 방법일까?라는 질문을 자신에게 늘 던져야 한다. 어제와 같은 것을 어제와 같은 방법으로, 어제와 같은 발상으로 반성없이 처리하는 것은 스스로 인생을 함부로 다루는 것이다. 모든 일에 대해 더 나은 방법은 없을까?”하고 질문을 던져야 한다. 치밀하고 섬세하며 꼼꼼한 성격, 호쾌하고 대담한 외향적 성격을 동시에 갖춰야 한다. 대담함과 섬세함을 함께 갖춰야 한다.

 

새로운 영역이란 기술개발 측면이나 시장개척 측면에서 상당히 어려운 문제다. 경험한 적 없는 장애와 상상도 못할 어려움이 기다리고 있기에, 그 장벽을 부수려면 굉장한 에너지가 필요하다.

 

간절히 원하지 않으면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성적으로 따져보고 맞는 말이지만 현실적으로는 힘들다는 등의 판단이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다면 목표를 성취하는데 방해가 된다는 이야기다. 스스로 믿지 않는 일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사람은 없다. 먼저 자기 자신부터 진정으로 바라고 원해야 한다. 이룰 수 있다는 굳은 믿음을 마음속 깊이 가져야 한다. 간절한 마음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원하는 바를 성취시켜 줄 것이다.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희망을 가져야 한다. 고민과 어려움은 언제라도, 누구에게도, 어디에도 있다. 원치 않는다고 해서 내게 일어나지 않는 것도 아니며, 피하고 싶다고 없어지는 것도 아니다. 간절한 희망과 긍정의 마음가짐으로 정면돌파하는 것, 그것이 유일한 해법이다.

어떻게 해도 해결되지 않는 곤란한 상황에, 절대 도망쳐서는 안된다. 사물에 얽매여서는 안된다. 솔직한 눈으로 현상을 바라봐야 한다. 만약 선입관을 가지고 있으면 사물은 그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이야기해주지 않는다. 그러다 어느 순간, 지금까지 간과해온 것이 !”하고 눈에 들어올 것이다. 진지한 태도가 아니면 창조적인 영감은 태어날 수 없다. 훌륭한 아이디어를 얻으려면 어려움에 정면으로 맞서는 자세가 필요하다.

 

뭔가를 판단하고 행동할 때, 늘 원리원칙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인간 사회의 도덕, 윤리 등을 기준 삼아사람으로서 올바른 것을 올바르게 관철해 나가는 일이다.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힘은 그 분야에 대한 경험도 필요하지만, 판단력에서 나온다. 있는 그대로의 마음이 중요하다. 마음이 자연스럽고 평안해야 한다. 내 마음이 어지럽기에 단순한 문제가 복잡해 보인다. 설령 손해를 보더라도 있는 그대로 사물을 보아야 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실수가 있다면 잘못했다고 사과할 줄 알아야 한다.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본인의 강렬한 의지다. 몸을 내던질, 목숨을 바칠 마음가짐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결코 사람을 움직이게 할 수 없다. 또 혁신의 시대에 변화다운 변화를 이끌어낼 수도 없다. “이게 없고 저게 부족해서 불가능하다는 등 변명 만을 잔뜩 늘어놓는 사람이 있다. 무엇이 없기에 불가능하다는 것은 한심한 사고방식이다. 그래서야 언제고 새로운 것이 가능할 리 없다. 출발선에는 원래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전제로 삼아야 한다. 열정이란 잠을 자거나 밤을 새거나 24시간 내내 그 한 가지 일을 생각하고 있는 마음 상태다. ‘항상 마음을 쓰고자 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열정은 내 잠재의식에까지 닿아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리하여 자신이 미처 깨닫지 못하는 와중에도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적절한 행동을 취하게 된다. 그리하여 지금보다 훨씬 큰일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열정, 간절한 바람, 강렬한 의지는 모든 일을 성취할 수 있는 최고의 원천이다.

 

일체의 본능에서 벗어나 사람과 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 사심없이 순수한 열정과 바람이 필요하다. 자신만을 위한 욕심이 아니라 집단을 위한 욕심으로 목적을 바꿔야 한다. 상대방을 감동시키는 말은 진심이 담긴 말이다. 진심이 담긴 말은 사심없이 간절한 바람과 열정에서 나온다.

신념을 끝까지 추구하는 기백, 나 자신을 믿고 따라가는 신념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 창조적인 영역은 텅 빈, 무에서 시작한다. 기준으로 삼을 만한 것이 없다. 새까만 암흑 속, 폭풍우 휘몰아치는 바다 위를 나침반도 없이 항해하는 것과 같다. 기준으로 삼을 것이 아무것도 없는 창조적인 영역에서는 자기 자신을 나침반으로 우뚝 세워야만 방향을 결정할 수 있다.

 

낙관적으로 구상하고, 비관적으로 계획하고, 창조적으로 실행하라. 스스로 벽을 만들 필요가 없다. 새롭고 낯선 시도를 앞두고, 도전자는 늘 이 일을 할 수 있을지두렵고 걱정되기 마련이다. 이럴 때 성공을 약속해주는 증거는 아무것도 없다. 단 하나, 자신의 마음속에 빛나는 신념의 빛을 제외한다면 말이다. 이조차 없다면 수많은 장애와 난관이 기다리고 있는 길 어디쯤에서 고꾸라지고 말 것이다. 신념은 그 가능성을 열어주는 열쇠다.

리더, 능력이 뛰어나고 다른 사람을 이끄는 통솔력이 있으며, 인간성 또한 훌륭한 사람.
하지만, 무엇보다 리더는 항상 겸손해야 한다. 상대적인 입장에서 사물을 인식해야 집단은 평화롭게 화합할 수 있다. 그리고, 발전적 협력을 할 수 있다.

 

리더는 항상 창의적인 사고를 해야 한다. 새로운 것을 구하는 마음, 지금 없는 것을 창조해 나간다는 사고방식이 필요하다. 진보와 발전으로부터 등 돌리고 현재에 만족하다 보면 결과는 퇴보뿐이다. 깊이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

인생은 판단과 판단의 연속이다. 훌륭한 인생을 만들어 나가려면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는 판단력을 갖춰야 한다. 판단을 하는데 척도가 되는 건강한 철학을 가져야 한다. 공정, 정의, 성실이다. 조금의 사심도 개입되지 않도록 정신뿐만 아니라 육체 역시 강인하고 건강하게 유지해야 한다.

 

사람을 평가하는 요소에는 두가지가 있다. 인간성, 능력

사람은 누구나 장점과 단점이 있기 때문에, 부족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채워줘야 한다. 스스로 고치도록 하거나, 다른 사람을 보조로 두어 보완한다.

 

회사란, 기업 경영이라는 광대한 드라마를 연기하는 극단이다. 각자가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사장도 연극 무대의 역할 중 하나일 뿐이다. 주역이 초라해서는 회사의 체면이 서지 않는다. 그래서 역할에 어울리는 차를 타고, 고위급 인사들과 교제하는 게 필요하다. 그에 맞는 대우 또한 필요하다. 그러나 사장이라고 하여 제멋대로 자신의 특권으로 여기고 내세워서는 안된다. 각자의 맡은 바 역할을 위해 직급이 나뉘어 있을 뿐이다.

 

비즈니스는 신용을 쌓아가는 것이다.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늘어날 때 덩달아 매출, 수익이 증가하는 것이다. 신용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신뢰, 도덕성, 인격까지 돋보인다면 신뢰를 넘어 존경까지 받게 된다. 존경받는 장사꾼이 되면 손님은 내가 내놓는 물건의 품질이나 가격 등은 전혀 의심하지 않을 것이다. 서로를 기쁘게 하는 것은 비즈니스의 기본 가운데 기본이다. 훌륭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상대방에게 이익이 돌아가도록하는 사람이다. 결국 그 이익은 한 바퀴 돌아 나에게 기회라는 모습을 하고 찾아온다. 더 나아가서는 이익이 창출되기도 한다.

 

오늘을 완벽하게 살면, 내일이 보인다. 한 분야에 집중해서 완벽해지면 모든 것에 통하는 경지에 이른다. 매일의 숫자를 보지 않고 경영을 하는 것은 그날의 일기예보를 보지 않고 비행기를 조종하는 것과 같다.

머릿속에서 철저하게 시뮬레이션 과정을 거치면, 일의 진행 과정이 거의 시각적인 영상으로서 머릿속에 자리잡도록 해야 한다. 보이는 경지는 자기 자신에게는 성공에 이르는 확신을 심어주고 주변 동료에게는 행동으로 옮길 수 있게 하는 강한 의지를 불러일으킨다. 꿈에 취한 상태에서, 냉철한 이성으로 돌아와야 한다. 구체적인 방법을 정하고 최선을 다해 임해야 한다.

 

가격을 결정하는 것이 곧 경영이다. 시장이 요구하는 가격, 품질 조건을 만족시키는 범위에서 가장 저렴하게 생산하는 비용 간의 차이가 이익이다.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면서, 동시에 최대의 이익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는 것, 이것이 경영의 묘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케팅2022. 3. 26. 21:24

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가장 빈번하게 필요한 능력은 문제해결 능력인 것 같다.
나는 뛰어난 Problem Solver인가? 이에 필요한 몇 가지 원칙을 정리한다. "위레이 지음, 당신은 문제해결에 얼마나 탁월한가?" 중에서 ...

더 이성적으로 문제를 처리하는 법

1.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라

   해결에 그냥 뛰어들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많다. 먼저 핵심을 파악한 후, 해결에 뛰어들어라
   

2. 문제를 간단하게 만들어라
   신문사, 고액의 상금
   열기구에 인류의 존망과 큰 관련이 있는 과학자 세 명이 타고 있었다. 그러나 무게가 너무 무거워 곧 추락할 위기에
   처했다. 유일한 방법은 세 사람 중 한 명이 뛰어내리는 것이었다. 누가 뛰어 내려야 할까?
   첫번째, 환경전문가로 인류가 환경오염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을 연구해 성공
   두번째, 원자력전문가로 핵전쟁을 제어해 인류의 멸망을 막는 데 큰 기여
   세번째, 식량전문가로 그의 연구 성과 덕분에 수억 명에 달하는 사람이 기아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우승자는 어린 아이, "가장 뚱뚱한 사람이 뛰어내린다"

 

3. 중요도와 긴급한 정도에 따라 나누어라
   "루브르 박물관에 큰 화재가 발생했다. 단 한 작품만 가지고 나올 수 있다면 어떤 작품을 가지고 나올 것인가?"

   시골에 큰 홍수, 상당수의 주민이 거센 물살에 떠내려갔다. 농부의 아내와 아이가 물에 빠졌다. 농부가 물로 뛰어들어
   우선 아내를 구하고, 아이를 구하러 들어갔지만 아이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어떤 상황이었나? "나는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았다. 물살이 너무 거셌다. 아내가 아이보다 더 가까이에 있었다. 그래서 
   아내를 먼저 구하고, 아이를 다시 구하러 갔지만 이미 죽었더라고요" 최고의 선택은 아니지만, 최선의 선택이었다.

 

왜 상사보다 뛰어난 부하직원을 찾기 어려울까?
현대 기업에서는 실소유주와 CEO가 다른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실소유주는 회사를 맡길 CEO를 고용할 때, 그를 통해 이윤의 최대화가 실현될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반면에 CEO는 자신의 이익을 최대화하는데 더 큰 관심을 보인다. 그래서 부하직원 역시 회사가 아니라 자신에게 유리한 사람을 선발한다. 

 

말하는 방식이 다르면 결과도 다르다

엄마, 오늘 시험 봤어요

그래? 몇 점 받았어?

60점이요

꿀밤 한대, 딱

그래도 우리 반에서 최종 커트라인을 넘은 사람은 나 한 명이란 말이예요

그래서 60점 받아놓고 잘했다는 거니?

 

오늘 본 시험은 꽤 어려웠어요. 우리 반 아이들 중에 단 한 명만 최종 커트라인을 통과했죠

그게 누군데?

저요

몇 점 받았는데?

60점이요

 

 

Posted by 조이트리
마케팅2022. 3. 18. 10:03

나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효과적으로 일하는 능력, 나만의 고유한 가치를 발휘해 활력 넘치는 집단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능력을 보유한 팀 플레이어다.

 

첫째, 숨김없이 자신을 드러내기

둘째, 건전한 갈등에 뛰어들기

셋째, 결정된 사항에 매진하기

넷째, 책임지는 문화 형성하기

다섯째, 성과에 집중하기

 

세가지 꼭 필요한 속성은

겸손, 갈망, 영리함 이다.

 

겸손하지 않은 사람은 인간적인 면을 드러내면서 신뢰를 형성할 수 없다. 그래서 건전한 갈등 상황에 스스로 뛰어들기 어렵고, 타인에게 책임을 전가하기 쉽다. 그리고 그런 사람은 자신의 관심과 동떨어진 결정이나 업무에 몰입하기가 대단히 어렵다.

 

갈망이 부족한 사람은 불편한 갈등 상황에 기꺼이 발을 담그려 하지 않거나,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려하지 않거나, 혹은 결과를 달성하는 데 쉬운 길 외에는 선택하려 들지 않는다. 

 

영리하지 않은 사람은 팀 구축 과정 전체에 불필요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특히 건설적인 갈등 상황에서 약삭빠르게 숟가락을 올리거나 타인에게 책임을 추궁하는 짓을 벌일 수도 있다. 

영리하다는 것의 의미는, 지적지능이 아닌 감성지능을 의미한다.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영리함이라고 할까?

 

겸손하기만 한사람, 졸

갈망만 있는 사람, 불도저

영리함만 있는 사람, 연예인

 

겸손하고 갈망하지만 영리하지 않은 사람, 돌발적인 사고 뭉치

겸손하고 영리하지만 갈망하지 않는 사람, 사랑스러운 게으름뱅이

갈망하고 영리하지만 겸손하지 않은 사람, 노련한 정치가

 

가장 주의할 유형은 노련한 정치가이다. 전반적인 분위기를 헤쳐, 결국 조직을 이상한 방향으로 끌고 가고, 개인의 성공을 위해서만 이용하려고 한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케팅2022. 3. 15. 15:01

오두환의 오케팅을 읽고 나서

 

기회는 예고하지 않고 찾아오는데, 이것을 잡느냐 놓치느냐는, 내가 얼마나 절실한 가에 따라 좌우된다.

나는 절박한가? 내가 이루고자 하는 것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가?

 

"내가 무슨 말을 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무슨 말을 들었느냐가 중요하다." - 피터 트러커

 

마케팅은 포장이고, 광고는 판매다.

비행기에 양날개가 필요한 것처럼 마케팅, 광고 둘 다 필요하다.

광고는 마케팅 함선의 초고속 프로펠러이다. 

 

광고의 8원칙

1. 바라보게 하라

2. 다가오게 하라

3. 생각하게 하라

4. 필요하게 하라

5. 소망하게 하라

6. 구매하게 하라

7. 만족하게 하라

8. 전파하게 하라

Posted by 조이트리
마케팅2019. 8. 5. 08:59

철학자들의 다양한 사상과 현실 세계에서 벌어지는 일을 접목해보면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알고 있던 철학,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에 대한 이야기를 읽다가 중단하곤 했는데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를 읽으면서 완전히 새로운 생각을 갖게 되었다. 니체부터 구스타프 융, 다양한 철학의 세계를 가볍지만 심도있게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1. 타인의 시기심을 관찰하면 비즈니스 기회가 보인다. "프리드리히 니체"

 

르상티망, 약한 입장에 있는 사람이 강자에게 품는 질투, 원한, 증오, 열등감 등이 뒤섞인 감정, 한마디로 시기심이라고 할 수 있다. 르상티망에 사로잡힌 사람의 전형적인 반응은 이솝우화의 [여우와 신 포도] 이야기처럼, 먹음직스러운 포도를 발견했지만 아무리 애를 써도 닿지 않은 상황에서 "이 포도는 엄청 신 게 분명해. 이런 걸 누가 먹겠어"라며 가버리는 상황이다. 분한 마음을 '저 포도는 엄청 시다'라고 생각을 바꿈으로써 해소한다. 니체는 우리가 갖고 있는 본래의 인식 능력과 판단 능력이 르상티망에 의해 왜곡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1) 르상티망의 원인이 된 가치 기준에 예속, 복종한다.
    . 명품 가방, 시계는 정말 원하는 물건이 아니라고 말하고,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같은 수준의 명품 가방을 구입함으로써 자신의 르상티망을 해소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르상티망에는 제조원가가 없기 때문에, 새로운 컬렉션을 출시함으로 시장은 계속 커진다. 

2) 르상티망의 원인이 된 가치판단을 뒤바꾼다. 
    . 르상티망을 갖고 있는 사람은 대부분 용기와 행동으로 사태를 호전시키려 들지 않기 때문에 르상티망을 발생시키는
      근원이 된 가치 기준을 뒤바꾸거나 정반대의 가치판단을 주장해서 르상티망을 해소하려 한다. 
      "고급 프렌치 레스토랑에 갈 필요 없어. 파스타 체인점으로 충분해" 애초에 고급 프렌치 레스토랑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 고급 프렌치 레스토랑이라고 불리는 가게들은 이미지 세계에서 존재하는 추상적인 상징에 불과하다.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은 자신은 허황된 가치관에 물들어 있지 않으며 시대를 앞서가는 쿨한 사람이라고 도취되어 
       있을 확률이 큰데, "나는 고급 프렌치 레스토랑에는 별로 가 본 적이 없지만, 파스타 체인점도 아주 맛있어" 또는
       "나는 파스타 체인점을 좋아해"라고 하면 될텐데, 이렇게 말하지 않는 이유는, 이렇게 말해서는 자신의 르상티망이
       해소되지 않기 때문이다. 

 

"부를 경멸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을 너무 신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부를 얻을 가망이 없는 사람들이 부를 경멸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사람들이 부를 얻게 되면 그들만큼 상대하기 곤란한 사람은 없다" [프랜시스 베이컨, 수상록]

 

2. 우리는 모두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카를 구스파프 융"

 

인격은 본래 짧은 시간에 크게 변화하기 어려운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종종 상황이나 주변과의 관계를 위해 인격을 달리 포장해야 할 때가 있다. 인격 가운데서 외부와 접촉하는 외적 인격을 페르소나 persona 라는 개념으로 설명했다. 실제 자신의 모습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 낸 가면이 페르소나이다. 

 

사람의 인격은 다면적이어서 실제 어떤 장소에서 걸치고 있던 페르소나를 다른 장소에서는 또 다른 페르소나로 바꿔 쓰면서 어떻게든 인격의 균형을 유지해 살아간다. 그런데, 휴대전화의 등장이 이를 어렵게 만든다. 학교, 가정, 회사, 교회의 즉, 서로 다른 입장이나 역할을 종적인 사일로로 살아가고 있는데 이를 횡적으로 연계시키는 순간 피할 곳이 없어진다. 집단 따돌림 문제가 더욱 심각해진 것은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던 아이도 가정으로 돌아오면 물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 학교와 다른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지만, 휴대전화라는 가상의 횡적 연계 매체가, 학교라는 사일로에서 심리적으로 분리되기를 바라는 아이에게 그런 상황을 허용해주지 않는다. 

 

3. 성과급으로 혁신을 유도할 수 있을까? "에드워드 데시"

 

개인의 창조성과 혁신의 관계는 간단하지 않다. 개인의 창조성이 높아졌다고 당장 혁신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의 창조성이 혁신의 중요한 필요조건의 하나라는 사실은 반론의 여지가 없다. 그렇다면 외부의 자극으로 개인의 창조성을 높일 수 있을까?

 

1940-50년대, 독일의 심리핮가 카를 둔커의 '촛불 문제'

 

프린스턴 대학교의 샘 글릭스버그 교수, 피험자들에게 촛불 문제를 내면서 답을 빨리 찾아낸 사람에게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약속했더니 아이디어를 얻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더 늘어났다. 1962년 실험에서는 평균 3-4분 더 걸렸다. 대가를 지급하기로 약속했더니 창조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저하되었다. 여러 실험에서 '예고된 대가'가 창조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현저히 훼손시켰다. 대가를 약속하면 피험자의 성과가 저하되고, 예상 가능한 정신 측면에서의 손실을 최소한도로 억제하거나 또는 성과급이 기대되는 행동만을 하도록 만든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사람이 창조성을 발휘하여 리스크를 무릅쓰고 나아가는 데는 당근도 채찍도 효과가 없다. 다만 자유로운 도전이 허용되는 풍토가 필요하다. 이러한 풍토 속에서 사람이 주저 없이 리스크를 무릅쓰는 것은 당근을 원해서도 채찍이 두려워서도 아니다. 그저 단순히 자신이 그렇게 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4. 사람은 논리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아리스토텔레스" 수사학

 

다른 사람의 행동을 진정한 의미에서 바꾸고 싶다면 설득보다는 이해, 이해보다는 공감이 필요하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타인을 설득해 행동을 바꾸기 위해서는 로고스, 에토스, 파토스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로고스는 Logic, 논리를 뜻한다. 물론 논리 만으로 사람이 움직이지는 않는다. 논리는 필요조건이지만 충분 조건은 아니다. 토론을 떠올려 보라 . 

 

에토스는 Ethics, 윤리를 뜻한다. 아무리 이치에 맞는 말이라도 그 말을 하는 화자가 도덕성을 의심받는 사람이라면 사람들의 힘을 이끌어 낼 수 없다. 사람은 도덕적으로 믿을 수 있는 사람,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일을 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의 재능과 시간을 투입하고 싶어하는 존재다. 

 

파토스는 Passion, 열정을 말한다. 본인이 신념을 갖고 열정을 드러내며 말해야 비로소 타인이 공감할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레토릭, 변론을 강조했다면 소크라테스는 대화를 강조한다. 교묘한 말솜씨로 사람을 움직이는 기술은 나쁜 길로 홀리는 것이라고 비판한다. '리더야말로 레토릭에 의지해서는 안 된다. 진실에 이르는 길은 거기에 없다'고 설파했다. 

 

즉, 논리, 윤리, 열정으로 스피치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상대를 고려한 대화가 없이는 진정하게 움직일 수 없음을 항상 생각해야 한다. 

 

5. 노력하면 구원받을 수 있다고 신은 말하지 않았다. "장 칼뱅"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 운동은 로마카톨릭교회의 정통성에 큰 타격을 준다. 로마카톨릭교회 내부에서도 교리적으로 반대가 있었던 면죄부를 교황 및 권력자들이 발매하며 이익을 취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루터를 이어받아 이를 더욱 명확히 정리해 프로테스탄티즘에 확고한 사상 체계를 심은 이가 장 칼뱅이다.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의 초석이며 세계사를 움직일 만큼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

 

6. 타고난 능력이란 없다, 경험을 통해 인간은 무엇이든 될 수 있다. "존 로크"

 

어떤 일이든 실제로 존재하는 것에 대한 우리의 생각, 즉 현실 세계에 관한 이해는 직접 감각을 통해 얻은 경험에 의해 이끌리든가 아니면 간접 경험으로 부터 도출된 요소가 바탕이 된다. 그 사람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를 더욱 정확하게 이해하려면 그 사람이 무엇을 긍정하고 있는지보다 무엇을 부정하고 있는지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할 때가 있다. 로크는 두 위대한 철학자의 사고를 부정했다. 

 

데카르트, 세상을 단순한 사고와 연역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즉 경험에 의지하지 않고 세상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다는 데카르트의 주장을 로크는 단호하게 부정했다. 

 

플라톤, 로크는 이데아와 관련해서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전생에서 얻은 지식을 갖고 있다는 플라톤의 주장을 강하게 부정했다. 그는 사람은 태어날 때는 백지 상태이며 그 위에 경험이 채색되면서 점차 현실에 관한 지식과 이해가 구축된다고 믿었다. 

 

누구나 태어날 때 마음 상태가 백지라는 것은 인간에게 타고난 우열이 없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에, 로크가 살던 당시에 이런 주장은 획기적인 것이었다. 평생 교육, 새로운 것을 언제든 배울 수 있다는 믿음으로 시작해보자. 

 

7. 자유는 견디기 어려운 고독과 통렬한 책임을 동반한다. "에리히 프롬"

 

자유는 좋기만 한 것일까?

시민이 중세 이후 지속된 봉건제도의 예속에서 해방된 것은 유럽은 16 - 18세기에 걸친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을 거치고 난 후다. 시민이 자유를 획득하기 까지 수많은 희생이 따랐다. 소위 자유라는 것을 얻기 위해 매우 비싼 값을 치른 셈이다. 그렇다면 그 값비싼 자유를 손에 넣은 사람들은 과연 행복해졌을까?

 

프롬은 나치 독일에서 발생한 파시즘에 주목했다. 왜 그 비싼 대가를 치르고 획득한 '자유의 과실'을 맛본 근대인이 그것을 내던져 버리고 파시즘의 전체주의에 그토록 열광했을까? 날카로운 고찰은 언제나 예리한 질문에서 탄생한다. 

 

자유에는 견디기 어려운 고독과 통렬한 책임이 따른다. 이 고독과 책임을 감당하고 견디면서, 더욱이 진정한 인간성의 발로라고 할 수 있는 자유를 끊임없이 갈구함으로써 비로소 인류에게 바람직한 사회가 탄생하는 법이다. 하지만 자유의 대가로서 필연적으로 만들어지는, 폐부를 찌르는 듯한 고독과 책임의 무게에 몹시 지친 나머지 그들은 비싼 대가를 치르고 손에 넣은 자유를 내더지고 나치의 전체주의를 택한다. 특히 나치즘을 지지하는 세력의 중심에 소상인, 장인, 사무직 근로자들로 이루어진 하층 및 중산 계급이 있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이들은 자유로부터 도피하기 쉬운 성격이며 자유의 무게에서 벗어나 새로운 의존과 종속을 추구하는 성햠이고, 이들은 권위를 따르지 좋아하는 한편, 스스로 권위를 갖고 싶어 하고 동시에 다른 사람을 복종시키고 싶어 한다. '자신보다 위에 있는 사람에게는 아첨하고 아랫사람에게는 거만하게 구는 인간'이다. 

 

개인의 자아와 교양의 강도에 따라 이겨낼 수도, 전체주의로 흘러갈 수도 있다.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

 

8. 악의가 없어도 누구나 악인이 될 수 있다. "한나 아렌트"

 

나치 독일이 유대인 학살 계획을 꾸밀 때 600만 명을 '처리'하기 위한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에 주도적 역할을 한 사람은 아돌프 아이히만이다. 1960년 이스라엘 정보기관인 모사드에 체호되어 예루살렘에서 재판을 받고 처형되었는데, 그 때 연행된 아이히만의 풍모를 본 관계자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그가 너무나도 평범한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한나 아렌트의 책,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에서는 부제를 '악의 평범성에 대한 보고서'라고 적었다. 

악이란 시스템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 아이히만은 유대민족에 대한 적개심이 아닌, 출세를 위해 학살을 주도한 인물이다. 인류 역사상 어디에서도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악행은 그 잔인함에 어울릴 만한 괴물이 저지른 것이 아니라 생각하기를 멈추고 그저 시스템에 올라타 그것을 햄스터처럼 뱅글뱅글 돌리는 데만 열심이었던 하급 관리에 의해 일어났다는 주장은 당시 큰 충격을 주었다. 평범한 인간이야말로 극도의 악이 될 수 있다. 스스로 생각하기를 포기한 사람은 누구나 아이히만처럼 될 가능성이 있다. 

 

우리는 인간도 악마도 될 수 있다. 이것은 시스템을 비판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에 달려 있다.

 

9. 자아실현을 이룬 사람일수록 인맥이 넓지 않다. "에이브러햄 메슬로"

 

인간 욕구 5단계

1) 생리적 욕구

2) 안전의 욕구

3) 소속과 애정의 욕구

4) 존중의 욕구

5) 자아실현의 욕구

 

자아실현을 이룬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 15가지

1) 현실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각하고 쾌적한 관계를 유지

2) 자연을 비롯해 자신과 타자를 수용
3) 자발성, 단순함, 자연스러움

4) 과제 중심적

5) 초월성 - 프라이버시의 욕구
   혼자 있어도 상처받거나 불안해하지 않는다. 고독과 혼자만의 생활을 즐긴다. 이러한 초월성은 일부 사람들에게 
   냉정함, 애정의 결여, 우정의 부재, 적의로 해석되기도 한다. 

6) 자율성

7) 언제나 새로운 인식

8) 신비로운 경험 - 최고의 체험

9) 공동체 의식

10) 대인 관계
     마음이 넓고 깊은 대인 관계를 유지한다. 소수의 사람들과 특별히 깊은 유대 관계를 맺고 있다. 이는 자아실현적으로
     매우 친밀해지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11) 민주적인 성격 구조

12) 수단과 목적의 구별, 선악의 구별

13) 철학적이고 악의 없는 유머 감각

14) 창조성

15) 문화에 편승하기를 거부

 

10.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해 기꺼이 생각을 바꾸는 사람들 "리언 페스팅어"

인지부조화

 

세뇌, Brain Washing

6.25 전쟁 당시 미국은 포로가 된 수많은 미군 병사가 단기간 내 공산주의에 세뇌당하는 사태에 당황했다. 

그들은 포로가 된 미군에게 '공산주의에도 좋은 점은 있다'라는 간단한 메모를 적게 하고 그 포상으로 담배나 과자 같은 아주 사소한 것을 주었다. 단지 이것만으로도 미군 포로는 착착 공산주의로 돌아섰다. 

 

인지 부조화 이론으로는 설명 가능하다. 우선 자신은 미국에서 나고 자라 공산주의는 적이라고 생각해왔다. 그런데 포로가 되어 공산주의를 옹호하는 메모를 적었다. 이때 호화로운 포상이 나왔다면 포상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메모를 적었다는 명분이 성립되므로 사상과 신조에 반하는 메모를 적었다는 심리적 압박감이 해소된다. 하지만 실제로 받은 것은 과자 정도의 소소한 포상일 뿐이다. 사상과 신조에 반하는 메모를 적었다는 심리적 압박에서 벗아나지 못한다. 이 부조화를 해소하려면 어느 한쪽을 변경해야 한다. 이때 공산주의를 옹호하는 메모를 적은 것은 사실이기에 이를 바꿀 수는 없다. 그렇다면 변경할 수있는 것은 공산주의는 적이라는 신조 쪽이고, 적이긴 하지만 몇 가지 좋은 점도 있다고 수정함으로 부조화의 강도를 낮추는 것이다. 

 

우리는 신념이 행동을 결정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라는 사실을 인지 부조화 이론은 시사한다.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아 행동이 일어나고, 나중에 그 행동에 합치되도록 의사가 형성된다. 다시 말해 인간은 합리적인 생물이 아니라 나중에 합리화를 도모하는 생물이라는 것이 페스팅어가 내놓은 답이다.

 

11. 개인의 양심은 아무런 힘이 없다. "스탠리 밀그램"

권위에의 복종

 

우리는 일반적으로 인간에게 자유의사가 있어 각자 자신의 의지에 따라 행동한다고 믿는다. 밀그램 교수는 이에 의심을 품었다. 책임전가를 어렵게 하면 복종률이 낮아지고, 책임전가가 가능해지면 복종률이 높아진다. 악한 행동을 하는 주체자의 책임 소재가 애매하면 애매할수록 사람은 타인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자제심과 양심의 작용이 약해진다는 사실을 시사하고 있다. 조직이 커지면 커질수록 양심이나 자제심이 작동하기 어려워진다면, 조직이 비대한 만큼 악행의 규모 또한 비대화되기 때문이다. 전형적인 사례가 바로 나치가 자행한 유대인 대학살, 홀로코스트다. 나치에 의한 홀로코스트는 관료제의 특징인 '과도한 분업 체제' 덕에 가능했다는 분석을 한나 아렌트가 제시했다. 

 

유대인 명부 작성을 비롯해, 검거, 구류, 이송, 처형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많은 사람이 분담하기 때문에 시스템 전체의 책임 소재는 애매해지고 책임을 전가하기에 수월한 환경이 조성되었다. "저는 명부를 작성했을 뿐입니다.", "그 당시엔 누구나 협력했지요", "제가 어떻게 하든 결과는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등 빠져나갈 구멍은 얼마든지 있었다. 이러한 체제 구축에 주도적 역할을 한 아돌프 아이히만은 구성원들이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도록, 될 수 있는 한 책임 소재가 애매하게 분단된 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기울였다고 술회했다. 

 

사람은 자신의 양심과 자제심을 자각시키는 아주 조그마한 지지라도 받으면, 누구나 권위에 대한 복종을 멈추고 양심과 자제심에 근거한 행동을 취한다. 

 

12. 언제 일에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까?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몰입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고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까?

 

분야가 다른 고도의 전문가들이 일에 흠뻑 빠져 잇는 상태를 표현하는 말로 종종 '몰입'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절대적 몰입의 상태에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상황이 발생한다고 한다. 

1) 과정의 모든 단계에 명확한 목표가 있다

2) 행동에 대해 즉시 피드백한다

3) 도전과 능력이 균형을 이룬다

4) 행위와 의식이 융합한다

5) 집중을 흐트러뜨리는 일은 의식에서 배제한다

6)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7) 자의식이 소멸된다

8) 시간 감각이 왜곡된다

9) 활동이 자기 목적이 된다

 

불안, 걱정, 무기력 , 지루함 -> 각성 -> 몰입 -> 자신감 -> 안정

 

몰입의 상태에 있는 것이 행복의 조건이다. 

Posted by 조이트리